○…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도민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투표소 일제 점검에 돌입.제주도는 4일부터 9일까지 도내 사전투표소 43곳 및 본 투표소 230곳을 대상으로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투표 취약계층의 접근성 보장 강화 등을 점검.제주도 관계자는 “선거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키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긍정적으로 제주 농촌에 안착하고 있음은 매우 다행스럽다.이 제도는 농번기 극심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시켜 농촌에 취업시키는 일을 한다. 법무부가 주무 부처이며 실질적인 운영·관리는 계절근로자를 신청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농협이 담당하고 있다.올해도 제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를 조사했더니 상·하반기 총 1187명으로 나타났다.상반기에는 156곳 농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516명 고용을 희망했고 현재 112명이 입국해 43곳 농가에 배치됐다. 하반
2주전
인천해양경찰서가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인천해경서와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인천의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1곳과 5만톤 이상 선박 접안이 가능한 시멘트·석탄 등 하역시설 등 12곳이다.점검반은 시설의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 여부와 기름저장탱크 주요 경보장치 및 비상차단밸브 작동, 하역물질 해상 탈락 및 비상 방지 위한 설비 운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한재철 인천해경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시설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강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와 배치가 모두 급증하고 있다.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99곳 농가에서 671명을 희망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156곳 농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516명 고용을 희망했고, 현재 112명이 입국해 43곳 농가에 배치됐다.올해 상‧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는 총 1187명이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 심사 결과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농가들이 희망한 인원이 대부분 농가에 배치될 전망이다.올해 외
울산시는 정원·수목원 활성화와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정원·수목원 도장 찍기 여행’을 연중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산림청에서 구축한 공·사립 수목원 연결망을 중심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등 전국 43개 정원·수목원 운영 기관과 협업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를 방문해 정원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익힘책을 수령한 뒤 도장을 찍으면 된다. 참여 정원·수목원 43곳 가운데 3개 정원·수목원을 방문하면 세 번째 방문한 곳에서 반려식물 도구 꾸러미를 제공한다. 3개의 도장을 더 찍을 때마다 미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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