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가 한국전력공사의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계획에 대해 집행부의 명확한 반대 의사 표명과 단호한 대응을 강하게 주문했다.
김정흠 의원은 지난 20일 제34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전력공사가 임실을 포함한 전라권역에 5개의 송전선로와 1개의 개폐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 조성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사업을 둘러싸고 대선 후보 간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추진된 사업이 "상권 붕괴와 투자 피해만 남긴 실패작"이라고 맹공을 퍼부었고, 민주당은 "사업 시작은 김문수 당시 도지사 시절"이라며 반박에 나섰다.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웨이브파크는 분양 사기꾼들의 천국이었다"며 "1층 12평 상가 분양가가 10억원까지 치솟았다가 지금은 2억도 안 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약속한 랜드마크는 사라졌고, 이재명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0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강제 법안에 대해 “시대 흐름을 역행하는 반자유 기획경제 악법”이라며 강력 비판했다.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법은 소비자 불편, 노동자 실직, 소상공인의 연쇄 피해만 낳는 공멸의 법일 뿐”이라며, “국민들은 주말과 공휴일에 마트를 이용할 권리를 빼앗기고, 중장년·청년층 일자리가 위협받는다”고 지적했다.이어 “마트가 문을 닫으면 소비자들은 전통시장이 아닌 온라인 쇼핑몰로 향하게 되고, 결국 ‘쿠팡·배민 특혜법’이 될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다음달 15일까지 커넥트현대 청주에서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부스는 24일부터 청주 센트럴시티에서 선 개장하는 현대백화점의 도심형 복합쇼핑몰인 커넥트현대 청주 1층에서 진행된다. 조직위는 청주시한국공예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와 협력해 방문객들에게 세계공예도시 청주를 소개하고 경험하게 만들 계획이다.오는 9월4일 개막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는 물론 청주시한국공예관 뮤지엄숍의 입점 공예상품 판매, 금속·섬유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 등이 펼쳐진다. /남연우기
경북도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63억8500만 원을 확보했다. 도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총 70억9500만 원을 투입해 산불 피해지역과 철강업체를 대상으로 고용 유지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산불로 특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