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전시회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 展』을 개최한다.전시 초대 작가인 최정현은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화가이자 애니메이션 및 시사만화 작가로,『반쪽이의 육아일기』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생활용품과 산업폐기물을 이용해 입체 조형물을 제작하며 환경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반쪽이의 고물 자연사박물관』 등 14권의 저서를 집필했고, 개인전 44회를 비롯해 일본·뉴질랜드 등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번 전
통영시는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도천음악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임시거점시설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개소한 카페 달무리는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편안한 카페 환경과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향후 조성될 음악마을 마을카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서면심사, 현장실사, 체험평가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제주시 종합민원실은 2019년 최초 인증, 2022년 재인증에 이어 이번 2025년에도 재인증에 성공해 2025년 1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인증 현판은 12월에
양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양평군은 2022년과 2024년 연속 도전했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으며,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꾸준히 개선해 세 번째 도전 끝에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의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공간 환경과 민원 서비스 전반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국민행복민원
군포문화재단의 2025 옆집예술 ‘우리동네, 다른시선’은 지역 장애 예술가의 작업공간을 시민에게 열어 창작 과정을 공유하고 교감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18일 로아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작업공간 소개로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공간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가의 일상적인 도구와 재료,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그 속에 담긴 고민과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작업 환경과 영감의 순간을 생생하게 체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실크스크린 체험은 김소원, 오승식, 이찬영,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운드스케이프 체험 프로그램’의 10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운드스케이프는 ‘소리’와 ‘풍경’의 합성어로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며 환경과 생태를 체험하는 활동이다. 이번 체험은 지난 ‘사운드스케이프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선발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코스를 따라 운영된다. 참가자는 헤드폰과 마이크 등 전문 장비를 갖추고 가을의 정취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체험
공유기도 다른 IT 기기처럼 입문형 제품과 하이엔드 제품 간의 가격, 기능 차이가 큰 카테고리다. 무조건 비싼 제품을 사는 게 꼭 좋다고 볼 수는 없으며, 현재 사용 중인 인터넷 환경과 용도를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그렇다면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는 어떤 제품이 적합할까? 10기가비트급 인터넷 서비스도 활성화된 상태이지만, 아직까지 설치 가능한 지역이 한정적이고 요금 역시 높다. 따라서 현재도 기가라이트나 기가비트급 서비스가 주류라고 볼 수 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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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람유치원은 28일, 2026학년도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공개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시설 및 환경에 대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예비 학부모들은 조별로 편성되어 담당 교사의 안내를 받으며 시설을 둘러보았다. 시설 공개는 행정실 옆 현관을 시작으로 급식실, 도서실, 보건실, 실내 놀이터, 강당, 그리고 바깥 놀이터 순으로 이루어졌다. 예비 학부모들은 유치원의 전반적인 환경과 안전한 놀이공간, 쾌적한 급
산업현장은 지금 세대가 교차하는 공간이다. X세대가 쌓아온 경험과 조직의 안정, 밀레니얼의 체계적 사고, Z세대의 디지털 역량이 함께 존재한다. 그러나 ‘일’과 ‘안전’을 바라보는 관점은 세대마다 다르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조직문화와 안전은 기술 문제보다 세대 간 인식 차이에서 위기를 맞는다.MZ세대는 밀레니얼과 Z세대를 합친 개념이다. 디지털 환경과 모바일 문화를 모두 경험한 이들은 정보 접근이 빠르고, 사고방식과 위험 인식에서도 기존 세대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개인의 가
경남 양산시가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청년친화도시’ 공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는 ‘청년이 모여 일하고 즐기며 함께 나아가는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공모전에 합류했다. 양산시는 경남도가 최근 ‘2025년 청년친화도시 추천 시군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한 뒤 양산시를 비롯해 김해시·하동군 등 3곳을 2차 청년친화도시에 추천키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혁신·성장 동력을 갖춘 지역을 ‘청년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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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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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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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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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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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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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0만 유튜버 납치·폭행한 일당 구속…“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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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한 뒤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 30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30대 A씨와 B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전날 A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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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주서 트럼프 방한 반대 결의대회..."경제 수탈 막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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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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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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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직자 사칭 물품대납 송금 피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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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로 5000여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했다며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직자 사칭 사기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도종자관리소 직원을 사칭한 인물은 A건설업체에 농수로 개선 건으로 전화했다며 위조 명함을 보낸 후 접근했다. 사칭범은 농수로 개선 공사에 앞서 다른 급한 사안이 있다며 다른 업체 자재를 대신 구매하고 대금을 송금해 달라고 요청했다.A 건설업체는 5750만 원을 송금했으며, 사칭범이 추가 대납을 요구하자 경기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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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투자자 초청해 판교TV 투자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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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9일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행사에 방한한 해외투자자를 판교테크노밸리로 초청해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범국가 차원의 투자유치 행사로, 29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며, 올해에는 투자사 220개 사, 외투기업 800개 사, 외신 20개 사 등 2천여 명이 한국을 방문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방한단 중 16명의 해외투자자 및 외신을 대한민국의 IT, 게임, 바이오 등 첨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