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지난 14일 오후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24개 관련부서와 18개 시·군의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경남도는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와 효율적 상황대처를 위해 ‘2024년도 여름철 상황대응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도는 도민 안전 최우선, 재난대응 총괄 관리제 확립, 인명 보호 최우선, 취약지역 인명피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