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출범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은 군민 중심의 열린행정을 통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8기 출범 당시 `안정 속의 변화'를 추구하면서 군민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체감할 수 있는 변화하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최 군수는 무엇보다 행정이 대상자인 군민을 향해 열려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지속적인 소통 및 공감에 나서왔다.아울러 최 군수는 현장행정을 대폭 강화하면서 각종 재난과 재해에 선제 대응할 것을 당부할 뿐만 아니라 군민의 작고 사소한 목소리까지 경청하고
4년 동안 전 아내에게 두 자녀 양육비 수천만원을 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30일 선고 공판을 열고 양육비 이행 확보∙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 문 판사는 “피고인은 수천만원의 양육비 지급을 이행하지 않았고 감치 명령이 내려졌는데도 집행되지 않았다”며 “본인 책임을 방기했기 때문에 실형인 징역 3개월을 선고하지만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의미로 법정 구속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4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이라도 나눌 수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인 줄 이제야 깨닫습니다.”사천지역 한 사찰 스님의 남다른 이웃 사랑이 각박한 세상에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다.대한불교 조계종 달마사 주지 해일 스님은 지난 25일 어느 해와 마찬가지로 자비로운 미소를 띤 채 모습을 드러냈다.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동광당 명진대종사 추모 장학 복지법회’를 열기 위해서였다.이날 법회는 단순히 법회 차원을 넘어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셋째 이상의 다자녀 가구지만 출산과
함양군은 지난 27일 함양 청양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불자들이 십시일반 보시한 불전함 모금액으로 마련되었다.윤갈웅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불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진병영 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청양사 주지 스님과 불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함양군은 27일 청양사에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불자들이 십시일반 보시한 불전함 모금액으로 마련됐다.윤갈웅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불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진병영 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청양사 주지 스님과 불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
함양군은 지난 27일 함양 청양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불자들이 십시일반 보시한 불전함 모금액으로 마련됐다.윤갈웅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불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진병영 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청양사 주지 스님과 불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
칠곡군 지천면 조계종 망월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가 열렸다. 팬데믹이 끝나면서 입구에서 손 소독 서명 대신 가슴에 축하 문구가 새겨진 리본에 꽃을 달아주었다.올해도 불심 가득한 동아리 회원들은, 주지 동진 스님과 하나 되어 한달 전부터 준비한 연등 줄과 조형물, 다포 집 신축 대웅전 앞 넓은 잔디밭에 다도 차, 서각, 비빔밥 공양 등, 여러 장르 부스로 채워졌다.궁궐에서나 볼 수 있는 대웅전 웅장한 다포 집 아래 그늘막으로 넓게 쳐진 오색 연등 1.500개. 감은사지 석탑. 아름드리
대한불교총화종 수진사는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신도 대표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봉축 법요식은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관불 ▲육법공양 ▲헌화 및 찬불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수진사 주지 남정스님은 법어를 통해 “마음은 행동하게 하는 수레바퀴와 같다. 그렇기에 마음이 항상 맑고 정돈돼 있어야 우리의 삶을 바르고 선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며 “여러분 모두 부처님의 자비와
강기정 광주시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서구 무각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타인의 아픔을 나의 아픔처럼 아파한다는 불교의 중요한 가르침 중 하나인 '자비심'을 되새겼다.대한불교 조계종 무각사는 이날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무각사 주지 청학 스님을 비롯해 강기정 시장, 김이강 서구청장, 조인철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무진교회 장관철 목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봉축법요식은 해마다 많은 불자와 시민이 동참해 아기부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최근 한 교육 언론 기사에 의하면 교육부가 늘봄 업무를 지원하는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연구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기사의 내용에서 교육부 관계자는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연구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미 전국시도교육청 의견수렴 과정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 중 임기제 장학사 채용 절차에 들어가 내년 3월 이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임기제 연구사 배치가 전문직 정원 등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TO를 순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늘봄지원실장은 일정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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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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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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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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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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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대졸 신입사원 20여명 공개채용 
키움증권은 지난 7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모집은 ▲경영관리 ▲플랫폼비즈니스 ▲IT/디지털 ▲IB ▲리서치 총 5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또는 2024년 8월 졸업예정자다. 서류접수는 오는 23일 마감되며, 서류전형 이후 총 세 번의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8월 중순경 입사하게 된다. 본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키움증권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키움증권은 전년도 하반기 공채에 이어 서류접수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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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사내벤처팀,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 대상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사내벤처팀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 ICT 콘텐츠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은 경일대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산업·대학교·연구소가 협력해 대한민국 콘텐츠 기반 기초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를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KB국민은행의 사내벤처팀은 올해 1월 결성된 조직으로, 이번 대회에서 중소기업이 놓치기 쉬운 ‘세금 환급’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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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전국 지역민들이 폭염을 피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올여름에는 예년보다 폭염과 폭우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무더위 쉼터를 개방했다.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은 무더위와 폭우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전국에 있는 모든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는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오는 9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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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광주시의원 '학교군 외 배정학생 통학문제' 현실적 해결 방안 마련 촉구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학교군 외 학교에 배정받은 중학생들의 통학 문제 해결에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나윤 광주광역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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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자원봉사센터, 우수봉사자 힐링캠프 성료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5일 강원도 강릉에서 ‘2024년 우수봉사자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캠프에는 지난 한 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37명이 참여했다.봉사자들은 ‘소통과 공감 그리고 웃음’을 주제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인근 대관령 양 떼 목장, 아르떼 뮤지엄 방문 등 지역 문화명소를 탐방하며 그간의 노고를 풀었다.힐링캠프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캠프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등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게 해준 1박 2일이었다”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