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천년 차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이번 축제는 기존에 비해 주요 차 생산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과 차의 생활화,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사전홍보 및 대기업 연계 프로그램들을 확대 구성했다.더불어, 보성군은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차 마시기 등 핵심 콘텐츠를 확장해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차문화 체험·전시, 경연, 판
하동 쌍계사에서 하동 야생차축제와 연계한 차문화 축제를 오는 5월 2∼5일 연다.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총림 쌍계사은 우리나라에서 차를 처음 심은 시배지로서 한국 차문화의 원류인 이 곳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디카시로 만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 차문화 대축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차문화 대축전은 첫날인 지난 2일 쌍계사 차나무시배지에서 다도의례를 시작으로 3일은 괘불전과 팔영루에서 신라다도, 고려다도, 조선전통다도. 선차시현, 두리차회 등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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