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단양농협 임직원들은 30일 단양군 적성면 고추농가를 찾아 고추정식, 지지대 설치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로 인해 더욱 심화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안재학 조합장은 “앞으로도 북단양농협은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동주택 고성능, 고층화, 표준화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공모에서 GH‧한양대 ERICA 연구단이 선정됐다. 이번 탈현장건설 실증사업에는 총 20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이 배정됐다.PC 공동주택은 PC공법이 적용된다. PC공법은 철근 기둥, 보, 슬래브, 벽 등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건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기존 현장 타설 방식의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인력난 해소,
곡성군이 외국인 인재 유입 및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 비자 추천자를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이란 법무부에서 정한 일정한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비자를 발급해 인구감소 지역 내 일자리·거주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사업이다.곡성군은 지난 3월부터 지역특화형 지역우수인재와 재외동포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4월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전북 진안군에서 계절근로 현장에서 ‘2025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농번기 동안 예상되는 1,450만 명의 인력 수요 중 절반가량인 700만 명을 공공부문에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역대 최대인 7만9000명까지 확대 배정되며, 농협이 직접 인력을 운영해 농가에 일 단위로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90개소, 3047명으로 늘어난다. 정부
영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와 신중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5년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신중년 인력을 지역 사업장에 연계해, 사업체는 숙련된 인재를 확보하고 신중년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매년 계속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천8백만원 증액한 2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30명의 신중년 신규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 40세~64세까지
영천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중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은 오는 23일부터 참여업체들을 모집한다.신중년 인력을 지역 사업장에 연계해 사업체는 숙련된 인재를 확보하고 신중년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게 한다는 것.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매년 확대되고 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5800만원 증액한 2억2000만원의 사업비로 30명의 신중년 신규 채용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금년도에 만 40세~64세까지 신중년 인력을 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동주택 고성능, 고층화, 표준화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공모에서 GH‧한양대 ERICA 연구단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탈현장건설 실증사업에는 총 20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이 배정됐다.PC 공동주택은 PC공법이 적용된다. PC공법은 철근 기둥, 보, 슬래브, 벽 등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건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기존 현장 타설 방식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인력난 해소, 안전사고 감소,
충남 청양군이 새롭게 건립한 농업근로자 기숙사가 지역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건립된 기숙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5000만원 ▲도비 2억 25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군비 44억 2500만원을 포함해 총 54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군은 지난달 30일 청남면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제1호 농
충북 보은군은 인구감소 극복과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일정 자격을 갖춘 합법적 체류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의 거주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함으로써 지역 정착을 유도해 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군은 지역 우수인재, 재외동포 대상 지역특화동포,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 등 분야에서 수시 모집할 계획이다.지역우수인재는 보은군에 실거주하며 취업하는 합법 체류 외국인으로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상 이수,
전국요양보호사협회충북지부는 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는 올해 모든 장기요양요원에게 처우개선 수당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도내 1131개 장기요양기관에서 3만2769명의 요양 종사자가 근무 중”이라며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 없이는 인력난 해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조례 제정 이후에도 충북도는 실태조사나 종합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충주·제천·괴산 등 일부 지자체는 처우개선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요양보호사 절반 이상이 일하는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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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 수립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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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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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플랫폼 접속률 10%도 못미쳐 .. 활용률 뚝↓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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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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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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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10일 원도심 성안올레 1코스와 사라봉 일원에서 ‘2025 성안올레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원도심의 특별한 전망, 사라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원도심 속 성안올레와 사라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 9시 사라봉 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안올레 1코스 ▲사라봉 나들이 코스 ▲사라봉-별도봉 확장코스 등 3개의 자율 걷기 코스가 운영된다.코스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풍경 그리기, 제주어 배우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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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희생자 153명, 유족 4187명 추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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