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경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주인공 박재영 상사로 출연한다.'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 드라마다.윤경호가 연기하는 박재영 상사는 '강림초소' 4중대의 행정 보급관으로, 수많은 사건 사고 전적으로 인해 대대 내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신병 강성재가 온 이후 초소에 각종 사건 사고들이 이어지며, 그를 예의주시하게
순직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항명 혐의로 재판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형사재판에 대한 항소를 9일 취하했다.상부의 압력에도 '채상병 사건' 초동조사 결과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경찰에 이첩했다가 재판을 받아온 박 대령은 지난 2023년 10월 군검찰에 기소된 뒤 약 1년 9개월 만에 무죄가 확정됐다.이 특검은 이날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서 연 브리핑에서 "원심 판결과 객관적 증거, 군검찰 항소 이유가 법리적으로 타당한지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박 대령 항소 취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특검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태스크포스'의 발대식을 갖고 '대북 송금 의혹 사건' 등에 대한 진상규명에 나선다.7일 민주당은 이번 TF를 통해 대북 송금 의혹 사건 등 당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 대해 불법성을 판단하고, 위법일 경우 책임자 처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준호 최고위원이 TF의 단장을 맡고 김용민 의원과 최기상 의원이 공동부단장을 맡는다.민주당은 앞서,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배상윤 KH그룹 회장의 언론 인터뷰를 이유 삼아 '정치 검찰의 이재명 죽이기' 공작이 드러났다며
24시간전
고용노동부가 강원도 양구군에서 발생한 필리핀 계절 노동자 집단 임금체불 사건에 대응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강원도 양구군의 한 농가에서 일하던 필리핀 계절노동자 91명이 집단적으로 임금을 받지 못한 사건이 접수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에 전담팀 구성을 지시했다.고용노동부는 “90여 명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임금 체불이 발생한 만큼, 전담팀을 통해 사건 발생 경위와 체불된 임금의 규모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최대한 신속히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초동조사를 지휘하며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이 31일 순직해병 특검에 재출석했다. 박 대령은 이날 오후 1시 25분쯤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두 번째 조사를 받았다.그는 조사 전 “수사는 특검의 영역이고, 저희는 밖에서 도울 수 있는 것만 도우며 기다리겠다”고 말했다.박 대령 측은 출석에 앞서 대리인을 통해 “기존 항명 사건 재판 과정에서 박 대령에게 불리한 허위 진술을 한 증인들이 일부 포착됐고, 객관적 증거도 일부 드러났다”며 “모해를 목적으로 한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 등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팀이 11일 ''VIP 격노설'과 관련해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와 외압 관련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김 전 차장은 이날오후 3시쯤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특검 사무실로 찾아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에 출석했다. 김 전 차장은 조사에 앞서 기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없었다는 주장 그대로인지','수사 이첩 보류 지시는 누가 내린 것인지', '2023년 8월 8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등을 묻는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을 폭로한 박정훈 대령이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복귀한다. 2023년 8월 수사단장에서 보직 해임된지 1년 11개월만이다.해병대는 10일 "순직 해병 특검의 항소 취하로 무죄가 확정된 박 대령을 11일부로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재보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순직 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는 전날 채 상평 순직 사건 조사 기록을 경찰에 넘긴 건 적법한 행위라고 결론내리고 항명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박 대령 형사재판에 대한 항소를 취하했다.앞서 해병대 수사단장이던 박 대령은 임성근 전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은 4일 삼부토건 사건 관련 압수수색을 마친 후 삼부토건 주자고작의혹과 관련해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오정희 김건희 특검팀 특검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은 전날 삼부토건 사건 관련 압수수색을 전날 오후 11시쯤 완료했다"며 관련 회사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이응근 전 대표로 확인됐다.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다른 관련자들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의회 임시회 는 지난 23일 여수 소호동 한 식당에서 가진 회식 자리에서 발생한 시의원 간 주먹다툼에 대한 징계 처분을 하기 위해 소집됐다.이날 폭행 사건 당사자인 강재헌 의원과 박영평 의원은 신상 발언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시의회는 두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강재헌 의원. 박영평 의원 간의 주먹다툼 사건과 관련해,의회가28일 오전 제248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이날 백인숙 의장은"의회의 품위를 바로 세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8일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태스크포스’를 발족한 것에 대해 “집권여당 행동대장들을 앞세운 이재명 대통령의 셀프 사면 시도”라고 맹비난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TF는 첫 일성으로 이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중에서도 최악의 리스크로 꼽히는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을 검찰의 ‘이재명 죽이기 공작 사건’으로 규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대북 송금 의혹 사건’을 비롯해 전 정부의 검찰 수사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한 검찰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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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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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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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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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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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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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그래프, 탈중앙화 신원 플랫폼 IDTrust 출시…월드코인과 경쟁
해시그래프그룹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 플랫폼 아이디트러스트를 공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 보도했다. 월드코인,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경쟁이 주목된다.헤데라 네트워크 기반으로 구축된 IDTrust는 Hedera 합의 서비스를 활용해 중앙집중식 권한 없이 사용자가 직접 신원 인증을 관리할 수 있는 셀프 소버린 신원 플랫폼으로,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 솔루션을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