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3일 김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대통령님께 보고드린다. 검찰청은 폐지돼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지난 21일 이른바 검찰개혁 후속 법안인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법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지 이틀 만이다.정 대표는 이날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강금원 기념 봉하연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그는 노 전 대통령의 유언 중 한 대목인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지 않겠는가’를 언급한 뒤 “노짱님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국방은 누구에게도 맡겨서는 안 되며 우리 스스로가 완벽하게, 최종적으로 책임져야 할 핵심”이라며 “자주국방이 통합방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국제 정세가 매우 복잡하고 유동적인 상황일수록 국가 단위의 통합된 방위체제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렸다.이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외부의 지원 없이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가 21일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이재명 대통령 죄 지우기"라고 반발하며 필리버스터에 들어갔다. 상정된 계획서에 따르면 이번 국정조사 범위는 총 7개 사건으로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위례 신도시 개발비리 의혹 사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금품 수수 의혹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부동산 등 통계 조작 의혹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윤석열 전 대통령 명예훼손을 의도한 허위 보도 의혹 사건 등
국민의힘이 충북지사선거 경선 컷오프 파문으로 혼란을 겪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허위 사실 공방이 불거지며 내부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 측이 언론 보도 링크가 포함된 선거운동 문자를 발송한 것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대규모로 유포됐다”고 지적했다.노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신 예비후보가 `이재명 대통령 신용한 지방시대위 부위원장 공개 신임 표명'이란 제목의 언론 보도를 이용해 선거 문자를 보낸 점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국정조사와 관련해 “동의하기 어렵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조작기소’라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무작정 우겨대는 국정조사를 강행하겠다고 한다”며 “수적 우세를 앞세운 무리한 힘자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유불급이다. 적당히 하라”고 덧붙였다.그는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의 공소 취소라는 목적을 위해 국정조사권을 동원하는 것은 국회의 입법권 남용”이라며 “조작기소라는 결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경선 후보로 노영민·송기섭·신용한·한범덕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충북지사 공모 후보 4명을 모두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천 신청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송기섭 전 진천군수,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 등 4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30%, 일반국민 여론조사 7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당헌·당규상 경
6·3 지방선거 대구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항소심에서도 피선거권 박탈 위기를 면하며 선거를 향한 행보에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 대구고법 제1-2형사부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정 전 부시장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정 전 부시장은 지난해 1월 홍준표 당시 대구시장의 사진과 함께 ‘준비된 대통령, 검증된 대통령’이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여권 최 스피커인 방송인 김어준 씨가 9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객관 강박이 있어 스스로 '레드팀'이 되려는 성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이 최근 엑스를 통해 "대통령이 되고 집권 세력이 됐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한 해석이다.김 씨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이 대통령 글은 마지막 문단을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아무리 잘 포장하고 숨겨도 집단지성체로 진화한 국민 대중을 속일 수는 없다.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정치적 입지
이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걸프 국가들에 사과하며 공격 중단 의사를 밝혔지만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주변국 공습이 이어졌다. 대통령의 발언이 전황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서 이란 대통령의 제한적인 권한 구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AP,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7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는 이란의 공습으로 주택 등 건물에 불이 나고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바레인 내무부가 밝혔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바레인 주파이르 미군기지를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아랍에미리트도 같은 날 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안전감찰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안전감찰 유공 정부포상’은 안전 분야 자체 점검‧감찰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공단은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자체 안전감찰 과제를 설정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개선해 왔다. 특히 사고유형별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공단은 설명했다.‘선박 소방설비‧다중이용선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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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칠곡군은 3월17일 왜관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장애인협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내 기관·단체 70여 명이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사고 제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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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추진 영덕군, 풍력 보태 미래 에너지 성장동력 장착
영덕군과 경북도개발공사가 에너지 상생협력 4대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영덕군과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지역 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18일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지역 개발을 연계한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영덕군이 보유한 풍부한 바람 등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에너지 사업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품면 일대 약 200MW 규모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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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볼빅·이킴 회계위반에 과징금…안진회계법인도 제재
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기업과 관계자, 그리고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외부감사인에 대해 대규모 제재를 의결했다.금융위원회는 18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재무제표를 부당하게 작성·공시한 ㈜볼빅과 ㈜이킴, 그리고 관련 임직원 및 감사인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에 따라 ㈜볼빅에는 17억7천만원, 전 대표이사 등 2인에게는 총 2억9천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또한 외부감사를 수행한 안진회계법인에도 1억7천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이킴의 경우 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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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금천면 건강마을(2차년도) 상반기 주민제안 건강프로그램 운영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금천면 건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 1~2회, 5주간 주민 제안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마을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하여 건강수준 향상과 지역사회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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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돔·코피니티엑스, ‘카테나엑스 PCF 대응’ 웨비나 개최
탄소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글래스돔은 오는 4월 14일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데이터 연합체 카테나엑스의 공식 운영사 코피니티엑스와 함께 ‘카테나엑스 기반 PCF 대응: 글래스돔·코피니티엑스가 제시하는 패스트트랙’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웨비나를 통해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탄소 데이터 요구 사항을 분석하고, 카테나엑스 생태계 내에서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며 탄소 데이터를 안전하게 교환할 수 있는 실무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코피니티엑스 존 베커 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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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인형극 ‘덜미’와 전통 연희를 결합한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오는 4월 1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서울남산국악당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음마갱깽 인형극장’은 덜미 인형을 비롯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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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총리 "어게인 2016"... 대구시장 출마 기정 사실로
어게인 2016년. 김부겸 전 총리가 돌아온다. 김 전 총리가 지난 2016년 수성구에서 당시 야당 민주당 간판으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10년 만에 올해 김 전 총리가 지방선거 대구시장 더불어민주당 출마한다는 것이다.김 전 부총리의 출마는 보수의 텃밭 보수의 심장이라는 대구의 정치 구도의 일대 격변을 상징하는 것이다. 대구가 이번 지방선거 최대 관심 지역으로 급부상하게 됐다.김 전 총리는 최근 국민의힘이 후보 경선에서 내홍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남일보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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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 금성대군 신단 주변 정비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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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인 ‘금성대군 신단’ 일원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금성대군 신단 주변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금성대군은 조선 세종의 아들로,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 의해 희생된 인물로 충절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영주 금성대군 신단은 국가 지정 문화유산으로, 매년 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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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한국삼공, 병해충·냉해 대응 통합 솔루션 제안    
진딧물과 육묘기 병해는 물론 과수 화상병과 냉해 피해까지 대응할 수 있는 작물 보호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현장 대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SG한국삼공㈜은 신물질 진딧물 약제 ‘이피콘 분산성액제’, 잘록병 방제용 ‘잘록엔 분산성액제’, 그리고 석회보르도액 ‘아이씨보르도-412’를 중심으로 통합 방제 솔루션을 제안했다.‘이피콘 분산성액제’는 국내 최초로 신물질 ‘딤프로피리다즈’를 적용한 진딧물 전문약제로, IRAC 그룹 36번에 속하는 신규 계통 약제다. 곤충의 현음기관에 작용해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