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2025년 준공 후 미분양 주택 2993호를 매입한 가운데 대전 지역에서는 매입 실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의원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대전·울산·강원에서 매입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지난 2월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통해 부동산 시장 위축, 지역경제 침체, 지방 건설사 부담 가중 등을 고려해 LH가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3000호 매입 계획을 밝혔다. 또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올해 전국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가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로 나타났다. 공급 규모와 브랜드 선호도가 동시에 입증되며, 자이가 주택시장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올해 GS건설의 입주 물량은 총 2만 8,669가구로 집계됐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입주 물량이 27만 8천여 가구로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이다.이같은 실적은 단순한 공급 확대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자이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브랜드 신뢰와 주거 경험
GS건설이 전사적인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레시피 경진대회를 열었다.GS건설은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현업 활용도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허윤홍 대표는 올해 워크숍에서 AI가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GS건설은 국 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경진대회에는 다양한 실무 중심 사례가 제출됐으며 부서별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가 선정됐다.AI를 활용해 문서 파일명을 자동으로 정리하
현대건설이 장위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도시정비사업 연간 수주액 10조 원을 돌파했다.현대건설은 올해 전국 11개 도시정비 사업을 연이어 확보해 총 10조5000억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성과로 현대건설은 2022년 기록한 9조3395억 원을 1조 원 이상 초과 달성하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도시정비 10조 클럽’에 진입했다. 동시에 ▲연간 10조 원 수주 돌파 ▲역대 최고 수주 기록 경신 ▲7년 연속 수주 1위라는 ‘도시정비 3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전국에서 입주한 아파트 가운데 약 10%가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인 것으로 집계됐다.공급 규모와 시장 평가를 동시에 고려할 때 자이는 올해 주택 시장에서 가장 뚜렷한 존재감을 보인 브랜드로 꼽힌다.17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5년 GS건설의 입주 물량은 2만8669가구로, 전국 입주 아파트 27만8000여 가구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주요 10대 건설사 중 최대 규모다. 단순한 공급 확대를 넘어 브랜드 경쟁력이 실제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자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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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신규 수주 4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건설업 전반의 수주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달성한 성과로, 중견 건설사 가운데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올해 신규 수주 4조원 달성은 단순한 외형 확대를 넘어 동부건설의 사업 체질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최근 건설업 전반의 수주 위축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 원가 부담 등으로 중견 건설사들의 수주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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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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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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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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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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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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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30일부터 동해선 KTX-이음 신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운행되는 KTX-이음열차는 강릉~부전 구간 하루 6회 운행한다. 이번 신규 운행을 기념해 대구본부에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해선 이용 확산을 위한 온라인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