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올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3명을 시상했다.부산시는 올해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로 총 33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부산시는 어려운 지역 건설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수상자를 시와 건설 관련 협회, 학회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건설업체 18명과 건설인 15명 등 모두 33명이 이름을 올렸다.이 가운데 부산시가 추천한 6명에 대해서는 지난 22일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건설업체 수상자는 ▲㈜
지난해 제주지역 건설업체 수가 전년보다 34곳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극심한 내수 부진과 지역 부동산시장 침체가 겹치면서 건설경기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국가데이터처가 16일 발표한 ‘2024년 건설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건설공사 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수는 2031개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 광주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감소율이다.전문가들은 고금리 기조 속에서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데다 지역 부동산시장
김해시가 지역 내 건설업체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15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지에스건설, 계룡건설산업 등과 함께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건설업체 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기반을 마련키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김해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 건설장비·자재·생산제품 우선 사용, 김해지역 주민 근로자 우선 채용, 행정절차 지원을 통한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지역 건설업체 수주량 확대와 지역 자재 우선 구매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건설수주 활성화
중부뉴스통신 =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은 4월 26일 경기 고양시 소재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건과 관련하여 시공사 업체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12월 15일 오후 3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건설업체 3개사에 ‘2025년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김만식 기자 = 지역 건설업체 한주건설가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300만 원을
중부뉴스통신 = 함양군은 최근 공사 자재비 선입금을 요구하는 스미싱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건설업체 및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1일 포항시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을 연결하는 해오름대교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해오름대교는 올 연말 임시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했지만 건설업체 사정으로 공사 기간이 2개월가량 늘어났다. 이에 내년 1월 임시 개통, 6월 준공이 예상되고 있다.
건물 건설업체 GS건설이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신당10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는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계약금액은 3145억7208만원이다.공사 지역은 서울시 중구 신당동 236-100번지 일대이며, 계약금액은 당사분 51%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VAT는 별도다. 대금 지급 조건은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로 명시됐다.이번 계약은 GS건설의 최근 매출액 12조8638억1146만원 대비 2.4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실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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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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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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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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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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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사색’ 구독으로 ‘진짜 사과맛’ 선사정기 구독 조기 마감 빈번…경쟁률도 높아 강원도 양구 펀치볼. 민간통제선 인근의 고산지대에서 자란 사과가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으로 정기 배송된다. 농업회사법인 애플카인드는 사과를 직접 재배하는 농가이자, ‘사과 사색’이라는 제철 사과 구독 서비스를 통해 B2C 시장에서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한 기업이다.일교차가 큰 펀치볼 고산지에서 자란 애플카인드 사과는 단단한 과육과 단맛·신맛의 균형 잡힌 풍미로 입소문을 탔다. 매년 구독 모집 때마다 조기 마감이 반복되고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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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부설주차장 유료화..졸속행정 미봉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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