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9일 영광옥당중학교 정문에서 「마약 없는 건강한 영광 만들기」 등굣길 캠페인에 나섰다.캠페인은 인터넷과 SNS를 통한 마약류 접근이 쉬워지면서 청소년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키고자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영광청년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였다.이날 캠페인은 마약 예방 문구가 적힌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마약류 등 유해약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실천을 당부
울산 동구보건소는 최근 남목마성시장 아케이드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정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금연구역 지정에 앞서 시장 상인과 이용객 328명 대상으로 금연구역 설치에 대한 의견조사를 한 결과, 95.1% 이상의 높은 비율로 찬성 의견이 나왔다. 이에 따라 남목마성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상인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무엇보다 담배꽁초의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시장의 환경을 고려해 시장 상인회와 함께 금연구역 지정을 추진했다. 동구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과 함께 금연구역 표지판, 현수막
전라남도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남도는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전 경기가 열리는 목포 등 22개 시군, 67개 경기장에 텐트, 컨테이너, 임시 화장실, 안내 표지판, 안내 현수막 등 2천707개의 편의시설을 설치한다.텐트와 컨테이너는 경기장 안내소, 자원봉사센터, 경기운영본부, 선수단 대기실 등으로 사용하고, 인기 종목 경기장 관람객 밀집도를 감안해 임시 화장실을 대폭 설치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남도는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전 경기가 열리는 목포 등 22개 시군, 67개 경기장에 텐트, 컨테이너, 임시 화장실, 안내 표지판, 안내 현수막 등 2천707개의 편의시설을 설치한다.텐트와 컨테이너는 경기장 안내소, 자원봉사센터, 경기운영본부, 선수단 대기실 등으로 사용하고, 인기 종목 경기장 관람객 밀집도를 감안해 임시 화장실을 대폭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서귀포소방서는 내달 30일까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중점 홍보를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역할을 다하는’ 함께 실천하는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소방안전문화를 더 이해하기 쉽도록 지난 1월 한달 간 슬로건 공모를 진행해 ‘나와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 대표 슬로건으로 정해졌다.주요 내용은 ▲대형전광판·현수막·외부 랩핑 등을 통한 소방안전교육 슬로건 홍보 ▲지역 언
예천군은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북도립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 공모전은 금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주제로 슬로건을 창작한 후, 슬로건을 작성한 지원신청서를 경북도립대학교 본관 1층 교학처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슬로건 중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금연 현수막 제작과 금연 사업 및 홍보 캠페인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보령해양경찰서는 29일 경찰서 청사에서 출근 직원을 대상으로‘음주운전 예방 및 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상호존중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보령해경은 자체 예방 교육과 매주 음주운전 예방 문자메시지 발송하는 등 소속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는 ▲현수막 설치와 어깨띠 착용 ▲자체 홍보물 배부 ▲부패와 거리 두기 배너 등을 활용한 음주운전 근절
청도 금천초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원들의 자긍심과 교육권 보장,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2024 교육활동 보호주간을 운영한다.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에는 ‘온 마음으로 제자 사랑, 한 마음으로 스승 존경’라는 주제 하에 현수막 게시 및 교내 홍보, 등굣길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사제동행 바르게 걷기 운동, 담임선생님께 릴레이 감사의 편지 쓰기, 교원-학부모-학생 연수 및 교육, 교육활동 보호 관련 영상 시청, 교장선생님과의 만남의 시간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시는 행사명과 표어 등에 외국어나 외래어 대신 알기 쉬운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행사명 바로 쓰기 우수부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시 공보관은 ‘GSAT 2024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 ‘수소모빌리티 로드쇼’, ‘스마트 피쉬 팜’ 등 외국어와 외래어, 축약어 등이 쓰인 행사명의 경우 사용이 어렵고 부정확해 시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따라 우리말 사용 독려에 나섰다고 설명했다.시는 올 한 해 우리말을 사용한 행사명, 사업·정책명, 현수막, 표어, 홍보물을 접수해 오는 10월 심사 뒤 시상한다.최정규 공보관은
서귀포시는 최근 멧돼지 잦은 출몰로 인한 오름, 산책로 등 피해와 인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야간포획을 추진한다.이번 멧돼지 야간포획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남원읍 수망리 더클래식CC 일대에서 진행된다. 해당 지역에서 멧돼지 출몰에 관한 민원이 여러 차례 접수돼 이 지역을 중점으로 야간포획을 진행한다. 이번 야간 포획은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포획팀은 2024 서귀포시 대리포획단원 2명으로 구성된다.서귀포시는 야간 포획 시 총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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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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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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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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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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