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강의하는 사람들이 똑같이 하는 말이 있다. ‘띄어쓰기’는 국립국어원장도 틀린다는 말이 그것이다. 그만큼 어려운 것이 우리말 띄어쓰기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나마 그런 규정이 없으면 우리말을 이해하고 가르치는데 어려움이 많다. 특히 외국인들과 대화하고, 한국어말하기대회를 통해 알게 된 것 중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참 많다. 그 중
한국농어촌공사가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의 공공언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농어촌공사는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 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공문서 등 평가는 공공기관의 쉽고 정확한 우리말 사용을 확산하기
연일 기름값이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경유가 싼 맛에 승합차를 몰았는데, 요즘은 경윳값이 오히려 더 비싸다. 아마도 수요 공급의 원칙에 의해 그렇게 된 것이 아닌가 한다. 다만 서민들이 트럭을 사용하여 돈을 버는데, 어찌해야 좋을지 걱정이다. 필자가 사는 마을은 세종시 전의면이다. 거의 대부분이 농토로 되어 있고, 상가나 아파트는
우리말은 비슷한 것도 많고, 동음이의어도 많다. 비슷한 것은 발음상으로 헷갈리는 것이고, 동음이의어는 같은 글자이면서 뜻이 다른 것이다. 지난 번에 올린 ‘잃다’와 ‘잊다’는 발음이 비슷해서 틀리기 쉬운 것이고, 배라는 글자가 있을 때 문맥에 따라 ‘타는 배’, ‘먹는 배’, ‘사람의 배’와 같이 다른 의미로 쓰이는
어린 시절에는 유난히 산을 좋아했다. 산속 외딴집에 산 기억 속에는 작은형과 산딸기를 찾아 헤매던 추억과, 각종 산꽃이 만발할 때 진달래 먹고, 철쭉은 손바닥에 올려서 열 번 때린 다음에 먹고, 가끔 벌집을 찾으면 그 속에서 애벌래를 잡아먹던 일들이 떠오른다. 그때는 우리 문중 산이라 마음 놓고 돌아다녔는데, 이제는 수목원이 들어서서 조경은 더 멋있어졌지만
충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과 문해력 강화를 위한 ‘소리뜻 한자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리말 어휘의 절반 이상이 한자어로 구성된 언어 환경에서 학생들이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해 겪는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사고의 깊이를 더하는‘충북 실용교육’의 가치를 현장에 구현하고자 도입됐다.‘독서백편의자현’, 책을 거듭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드러난다는 말처럼 읽고 쓰는 힘은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다. 도교육청은 기술이 진화하고 정보가 넘쳐나는 대전환의 시대일수록 교육의 깊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의 ‘2025년 공공기관 공문서등 평가’에서 최고 ‘우수’ 등급을 받았다.‘공공기관등의 공문서등 평가’는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보도자료 등 공문서의 언어 사용 실태를 점검·평가하는 제도다.2025년 평가는 전국 331개 공공기관과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각 기관 누리집에 게시된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용이성과 정확성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구분했다.소진공은 국민이
한국농어촌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시행한 ‘2025년 공공기관등의 공문서등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2024년 도입된 ‘공문서등 평가’는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는 전국 331개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외래어·외국어 사용과 표현의 정확성 등을 심사했으며, 공사는 여기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차지했다.공사는 국립국어원의 ‘다듬은 말’을 활용해 외래어를 우리말로 순화하는 등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정책 정
충북교육문화원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글사랑관 토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2학년을 대상으로 한글 창제 원리와 역사 등을 배우는 참여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우리말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올바른 언어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다음달 4일부터 7월18일까지 교육문화원 3층 한글사랑관 배움터 실에서 진행한다.체험 활동은 △한글 창제 배경과 원리 이해 △훈민정음과 한글 문헌 탐구 △한글 서체와 손 글씨 표현 △우리말 표현 활동 등이다.신청은 16~20일 교육
충북대학교병원은 ‘2025년 공공기관 공문서 평가’에서 국립대 병원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국어원이 실시한 공공기관 공문서 평가는 「국어기본법」 제14조에 따라 공공기관이 작성한 공문서 등의 한글 사용과 표현의 적절성 등을 해마다 평가해 공개하는 제도다. 평가는 전국 331개 공공기관과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충북대병원은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중심의 표현을 사용하고, 공문서 전반에서 정확한 표기와 자연스러운 문장 구성을 유지해 높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올해 살림살이 4억4천만원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올 살림살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4억4천400만원에 달한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가 지난 24일 상오 11시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결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올해 예산은 회비 1억2천100만원을 비롯해 기자재알선수수료, 정액홍보수수료와 전산화사업 2억6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지율 최저' 트럼프, 또 이란 뒤통수 치기? '협상' 외치며 공수부대 파병하나
지지율이 취임 뒤 최저치로 떨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연일 언급하며 전쟁 종결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지만 동시에 미 육군 정예 공수사단 병력이 이란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터뷰] 송복현 (사)한국쌀전업농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
한국쌀전업농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은 세종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종 전환과 유통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약 5만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고 있는 송 회장은 오랜 기간 농업 현장에서 활동해 온 농업인이다. 일부 하우스 시설도 운영하며 지역 농업 현실을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다.송 회장은 세종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벼가 정당한 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특히 농협 RPC가 벼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아, FIFA 월드컵 2026™ 기념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
기아가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위한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공개한 ‘FIFA 월드컵 2026™ 글로벌 디스플레이 테마’에 이어 이번에 새로 공개하는 ‘국가별 테마’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을 비롯한 본선 진출국 등 총 15가지로 구성됐다.* 15개 국가 목록: 캐나다, 멕시코, 미국, 대한민국,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헌재, 재판소원 사건 26건 각하
헌재는 전날까지 접수된 재판소원 사건 153건 중 26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지난 12일 재판소원 제도가 도입된 지 약 2주 만이다.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양시, 부흥동 행정복지센터·부흥어린이집 개청식 개최
경기 안양시는 30일 낮 부흥동 행정복지센터와 부흥어린이집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지역 주민과 내·외빈 100여 명과 함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부흥동 행정복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김현지 겨냥 막말' 김미나 창원시의원 불구속기소
지난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겨냥해 막말 게시글을 올렸다가 송치된 국민의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 식탁 아래서 기어다니게 해" 마포 시설서 이용자 학대 의혹 제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 직원이 이용자들을 수년 째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발달장애인을 식탁 아래에서 기어 다니게 하거나 스테인리스 텀블러로 머리를 때...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이진숙 모욕 혐의' 최민희에 무혐의·불송치 결정
경찰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모욕한 혐의로 고소됐던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을 혐의없음 처분했다. 30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장세일 영광군수 딸 금품수수 의혹 수사
경찰이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 자녀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30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장 군수의 차녀 장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