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6월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로 조정한 후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11개월 만에 ‘관심’으로 조정한다.부산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4년 2개월여 만에 사실상 일상적 유행을 맞이하게 됐다.□ 위기경보 수준 □ 코로나19 위기경보 경과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된 이후에도 유지됐던 일부 방역 조치를 모두 권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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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인천 5.3민주항쟁은 38주년을 맞아 5월 3일 오후 5시 30분 주안역 남광장에서 주안쉼터공원까지 시민 함께 걷기 행사를 열고 6시 30분 쉼터공원에서 기념식을 갖는다.이에앞서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를 기념주간을 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전시회, 시민 함께 걷기행사, 5.3퀴즈풀이 등을 개최한다.3일 개최되는 기념식은 대회사,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 축사, 공연, 영상 상영, 5.3합창단 공연, 5.3법 개정 경과 영상, 5.3당사자 발언, 5.3선언문 낭독, 공연2 등
강원 고성군은 지난 19일, 봉포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성면 시내 지역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고성군과 참빛도시가스가 공동 개최하였으며, 고성군은 도시가스사업 개요, 사업추진 경과 및 정책설명 등을, 참빛도시가스에서는 도시가스 공급현황, 도시가스의 장단점, 공급 배관 설치계획, 도시가스 신청 절차, 주민 부담 비용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했다.고성군은 2024년 봉포리 일원에 사업비 10억 7,900만 원으로 2,030
윤병태 나주시장이 22일 민선 8기 지역발전 핵심 동력으로 강조해온 500만 나주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시정 주요 현안을 언론인들과 공유했다.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영산강 정원 조성 현장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병태 시장이 ‘2024 시정 현안 현장브리핑’을 했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 경과 및 비전’, ‘2024 나주영산강축제 기본방향’,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밝히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22일 민선 8기 지역발전 핵심 동력으로 강조해 온 500만 나주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윤 시장은 이날 영산강 정원 조성 현장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영산강 정원 조성 사업 경과 및 비전’, ‘2024 나주영산강축제 기본방향’,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전했다.나주시는 2022년 12월 환경부 공모사업인 지역통합하천사업에 선정되면서 영산강 저수호안 보강 등 치수 사업과 수질 환경 개선 및 친수공간 확보를 위한 영산강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특히 영산강 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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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영종국제도시 내 특수학교와 미단초·중통합교 신설 추진을 위한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심사 전 학교 신설 추진 경과, 투자심사 승인을 위한 대응 방안, 신설 미승인 시 대책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영종지역에는 특수학교가 없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다리를 건너 서구 인천서희학교 등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영종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부모들은 2018년부터 지역 내 특수학교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시교육청은 558억원을 투입해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35개 학급에 유·초·중·고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의무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뀐다.병원급 의상 의료기관에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확진자 격리 권고는 기존 5일에서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완화된다.코로나19 위기단계가 3단계인 현행 '경계'에서 1단계인 '관심'으로 낮아지면서 엔데믹에 성큼 다가서는 것이다.19일 보건복지부의 설명을 토대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의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코로나19 방역 의무 조치 무엇이 달라지나▲ 작년 8월에 코로나1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학을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360개소를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관련법을 위반한 28곳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재료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미등록 영업 3건 ▲자가품질검사 기준 위반 8건 등 총 29건이다.수원시 A업체는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등 총 5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해 오다 적발됐으며,
오산시보건소가 이달 31일까지 건전한 의약질서 확립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시행한다.점검 대상은 관내 병·의원, 약국, 마약류 취급업소, 의료기기 판매·수리업소, 안전 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940개소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기관은 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 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약국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처방전·조제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안전 상비의약품 판매업은 주의사항 및 가격 표시,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춘천시가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풍물시장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시는 풍물시장취급업소 위생환경을 청결하게 유지, 이용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점검 대상은 풍물시장 식품접객업, 즉석판매제조가고업 등 식품취급업소 76개소다.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명 1개조로 꾸려진 식품위생감시원 3개조가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원료의 입고 및 보관 상태 등 원료 구비 요건 준수 여부 ▲이동식 판매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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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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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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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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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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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회서 몸에 멍 든 여고생 사망...경찰, 학대 혐의 수사
인천 한 교회에서 몸에 멍이 든 채 의식을 잃은 여고생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교회 신도인 5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남동구 교회에서 여고생 B양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날 오후 8시쯤 “B양이 밥을 먹다 의식을 잃었다”며 119에 신고했다. B양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 만인 이날 자정에 숨을 거뒀다. 경찰은 B양 두 손목에 보호대가 착용돼 있었고,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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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미 금융투자·파생상품 감독당국 최고위급 면담
이복현 원장은 5월 14일~15일 미 증권거래위원회 및 상품선물거래위원회를 방문해 최고위급 면담을 실시했다.게리 겐슬러 SEC 의장과 증권·가상자산 관련 불공정거래 조사 및 공조 강화, 미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배경 등 양국 공동의 금융감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상호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로스틴 베넘 CFTC 의장과는 미국의 가상자산 입법 동향 및 양국간 정보공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기관간 상호 협의에 따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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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표직 연임설과 원내대표·국회의장 경선 등 당내 상황에 대해 "거의 황제를 모시고 있는 당 같다"고 쓴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