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지난 2월까지 2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5년 2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올해 2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71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상품수지는 81억8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전월 25억 달러보다 흑자 규코가 확대했다.수출은 537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통관 기준으로 반도체 수출은 98억 달러로 전년보다 2.5% 감소했지만, 승용차와 정보통신기기 등이 증가 전환했다.지
올해 2월 시중 통화량이 4229조5000억원으로 불어났다.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통화량 증가세를 이끌었다. 실제 금리 고점에서 자금을 예치하려는 예금자가 늘면서 8조원이 넘는 자금이 예·적금으로 몰렸다. 이로써 통화량은 2023년 5월부터 22개월 연속 증가했다.15일 한국
대구교통공사는 건설 중인 파나마 3호선의 전동차 및 분기기 유지관리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법인과 계약을 진행 중이다. 파나마운하를 관통하는 3호선 건설공법이 교량에서 해저 터널로 변경됨에 따라 준공이 당초 오는 8월에서 2027년 4월로 연장됐다. 이와 관련해 공사에서 수주하게 될 이번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시작해 개통 전까지 22개월 동안 현지의 전동차 등 시설물을 유지관리 하는 것이다. 현지 법인이 부담하는 체재비를 제한 사업비는 50억원 정도이고, 공사 기술 인력 10명과 현지 보조 인력 15명으로 구성해 사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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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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