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가 지난 26일 의회 1층 로비에서 제256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기념해, 김천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서예가 율산 리홍재 서예 초대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에게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의회 유관단체, 문화예술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들의 테이프커팅식과 더불어 율산 선생의 기념 퍼포먼스로 행사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