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신호등을 들이 받고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0시40분경 연수구 송도동의 한 공원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전기차가 신호등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명의 차량이 전소 됐으나 A씨는
출근길 9중 연쇄 추돌사고가 나 18명이 다쳤다.5일 오전 9시 7분쯤 청주시 청원구 3순환로 오동분기점 지상도로에서 13t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9대가 연쇄 추돌했다.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1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는 A씨가 몰던 13t화물차가 정체로 인해 서행 중이던 옆차로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이용주기자
에테나와 펌프펀에서 대규모 보유자들이 보유 물량을 전량 매도하며 총 2700만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확정했다. 시장 하락세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움직임은 고래들의 ‘항복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23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이 인용한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에 따르면, 한 고래 지갑이 최근 보유 중이던 PUMP 토큰을 모두 매도했다. 해당 지갑은 지난해 9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바이낸스를 통해 약 38억 P
23일 낮 12시 30분께 충남 아산의 한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사 소속 직원 A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A씨는 생산라인 관련 설비 보완·점검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현장에 대해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23일 낮 12시 8분쯤 전남 여수시 봉산동 국동항 수협 건어물 위판장 앞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여수해경은 해상에서 줄을 잡고 버티고 있던 추락자를 발견, 신속히 구조했다. 구조자는 60대 남성으로, 수협 건어물 위판장 앞 안벽에 계류 중이던 어선에서 작업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오전 10시 51분경 통영시 용호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B씨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후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거제 대포항으로 이송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하지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A호는 이날 오전 7
비번 중이던 소방관의 신속한 판단과 초기 대응으로 전주시 주택 밀집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고 진화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8일 오후 12시 52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커튼·버티컬 제조업체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남원소방서 소속 유성경 소방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9일 밝혔다. 당시 비번이던 유 소방교는 인근 도로를
경북 청도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나무에 깔려 사망했다.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 한 야산에서 벌목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쓰러지는 나무에 깔렸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A씨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벌목 작업을 한 것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예고 없는 정전이 1일 울산 중구 태화동 일대를 덮쳤다. 점심 장사 중이던 상가들은 영업이 중단됐고, 갑작스러운 ‘쾅’ 소리에 주민들이 집 밖으로 뛰쳐나오는 등 현장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3분께 중구 명정사거리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일대에 갑작스러운 정전이 발생했다. 3분 뒤 “명정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면서 정전이 교통사고로 인한 것임이 확인됐다. 사고 차량은 태화로에서 오산10길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중 도로 가장자리 전신주를 그대로 들이받은 것
최근 국내외에서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기내 안전 체계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자기기 보급이 늘어나면서 탑승객이 휴대하는 배터리 개수와 용량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화재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초 부산항공 여객기 화재 사건은 활주로에 정차 중이던 기체 내부에서 보조배터리가 발화하며 순식간에 확산된 사고였다. 다행히 지상이었기에 즉시 대피가 가능했지만, 전문가들은 “비행 중 상공에서 발생했다면 조기 대응이 어려워 수백 명의 인명 피해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지적한다.이번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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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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