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재수학원이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8월 반수반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수반은 반수를 결심한 학생들이 남은 시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집중 학습과 철저한 관리가 핵심이다.학원은 학생의 학습 성향과 수준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정시 컨설팅과 연계한 학습 전략을 통해 수능 전 범위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수학은 주 4시간의 1:1 과외 형식으로 진행되며, 국어와 영어는 주 2시간씩 클리닉 수업으로 운영돼 부족한 영역을 보완할 수 있다. 학생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대통합지원센터는 ‘글로컬대학30사업’과 전략적으로 연계된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 장기 정주형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브랜드 강화를 목표로 한 국제 교류 협력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지난 5월, 세대통합지원센터는 몽골 오르홍주 국립 4번·13번 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국 간 교육 및 지역 교류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협약의 첫 성과로, 몽골 오르홍주 학생들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간 대구한의대와 영덕군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대구한의대 본교와 영덕캠
세무법인 혜안 본점이 기업의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전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법인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순자산가치와 주식 가치를 상승시켜 예상치 못한 세금 부담으로 이어진다.미처분이익잉여금이 장기간 축적될 경우, 기업의 재무제표상 자본구조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외부 투자자나 금융기관의 신용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가업승계 시 과세 대상 자산으로 간주되어 상속세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실제로 수십억 원의 미처분이익잉여금을 보유한 한 중소기업은 가업승계 과정에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반려동물 기업 펫박스와 펫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대전혁신센터가 보유한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와 펫박스의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성장, 신기술 교류, 시장 확대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반려동물 케어·헬스케어·디지털 서비스 등 신수요 창출 가능성이 높은 펫테크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망 펫테크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맞춤형 육성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프로그
구미시가 창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실질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스타트업 필드 운영사업’에 11억원을 신규 편성하고,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은 전년보다 8천만원 증액한 3억 8,200만원 규모로 확대 시행한다.이번 추경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반영해 전략적으로 편성됐다.○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창업 특화공간으로 리모델링구미시는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창업지원 중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스타트업 필드 운영사업
구미시가 창업과 중소기업 성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지역 경제 혁신을 주도한다.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스타트업 필드 운영사업’에 11억원을 신규 편성하고,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은 전년보다 8천만원 증액한 3억8200만원 규모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추경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반영해 전략적으로 편성됐다. 구미시는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창업지원 중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스타트업 필드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예산 확
신한은행이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 중인 ‘다시한번 코리아’ 캠페인이 고객의 높은 관심을 끌며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10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 신규 가입액이 총 1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뱅크’ 내에 마련된 전용 콘텐츠 ‘다시한번 코리아’ 페이지의 영향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페이지는 국내 우량 주식형 펀드를 전략적으로 추천하는 특화 서비스로, 전체 가입액 중 약 70%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정부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꾸준한 요구였던 국방비 인상 계획을 공식화했다.트럼프 행정부가 유럽에 이어 아시아 동맹국들에 내민 이른바 안보 청구서를 사실상 받아들인 것으로,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였던 '한미동맹 현대화' 과제 중 우리 측이 비교적 수용할 수 있는 사안을 전략적으로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국방비 인상의 구체적인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아 향후 국방비 인상 폭이 한미 간 쟁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직후인 25일
한국석유관리원은 13일 새정부 국정과제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전략 수립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AI 정부 실현, 기후위기 대응, ESG 경영 등 국가적 목표 및 기관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기관의 중장기 전략 수립의 첫 단계로 정부정책 방향과 연계한 전략체계 교육, 부서별 국정과제 기여를 위한 실행과제 발굴,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관의 전략 방향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부서별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고,
메타넷이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하며 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메타넷 그룹은 미국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자동화 플랫폼 기업인 캐스트 AI에 투자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메타넷은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전략적으로 계열사 사업부서가 협업해 기술검증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며, 공동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최근에는 글로벌 제조 대기업에 캐스트 AI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PoC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유통, IT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채호의 뒤를 이은 최정환1970년 제7대 회장에 당선된 최정환은 8대, 9대, 10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11년간 4차례 연임한 최장수 회장으로 기록되어 있다. 인천상의에 1960년대 채호 회장이 있었다면 1970년대에는 최정환 회장의 활동이 빛났다.최정환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경기도 시흥 출신인 최정환은 일제강점기 미두상 거부집의 청지기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중국 만주 남만방적을 거쳐 해방 후 인천으로 온 공고 출신 학력의 기술자이다. 동일방직에 취직하면서 인천에서 경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 가천길병원이
인천 시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카페, 서점 등 일상 생활공간에서의 팝업 전시, 차 한 잔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인천 내 다양한 미술 공간을 방문하는 원데이 아트투어...인천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이같이 구성된 전시 프로젝트 「아트·T 인천」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위해 8월 말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어빌리지커피, △우물옆그집, △미음, △마쉬테라피, △복합문화공간 포엘, △낙비의책수다
롯데건설이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건설 중인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의 상량식을 개최했다.상량식은 전통 건축물을 지을 때 지붕의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를 올리는 행사로, 상량일시와 기원을 담은 글인 상량문과 함께 적어 올려 건축물의 탄생을 알리고 무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롯데건설은 각 12만리터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3개의 생산시설로 구성되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의 제1공장 건설을 수행하고 있다.제1공장은 연면적 99,558㎡의 항체 의약품 생산 시설로, 지난 2024
인천항만공사는 중국 친황다오에서 허베이성항만그룹 차오쯔위 동사장과 양 항만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우호항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허베이성항만그룹은 2009년 설립된 항만 운영기관으로, 친황다오항, 징탕항, 황화항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천항만공사 설립 이후 중국 북부지역 항만기관과 맺는 첫 협력 사례로 최근 HIS ‘컨’ 서비스 신설과 인천∼친황다오 카페리 신조선 추진 등과 맞물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환경축제 ‘제1회 K-놀탄페스타’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회관과 광명시민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는 온 가족이 ‘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패밀리 환경축제다./광명=김영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