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1일 고성군 응봉길에서 두 번째 ‘오감 트레킹’을 개최한다.행사는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을 각 코스 특성에 맞게 구성했다.참가자들은 2시간 정도 예상되는 7㎞ 해안길을 걸으며 심신을 단련한다.코스는 고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걷기 구간으로 소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바다의 향기는 코끝을 스치고 파도소리는 귀를 즐겁게 한다. 사은품은 손수건, 간식, 특산품, 생수로 구성했다.지역상품권은 현장에서 특산물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김경목 기자 econ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