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사태 영향으로 대구시민들의 응급의료 이용 행태가 눈에 띄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무분별한 응급실행 대신 ‘나보다 더 급한 환자’를 위해 기꺼이 자리를 내어주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자리잡은 것이다.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의 ‘2025년 구급 출동 실적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 출동은 총 14만2569건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실제 병원 이송 인원도 7만8469명으로 4.4% 줄어들며, 하향 곡선을 그렸다.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미이송 비율이다. 현장에 출동했으나 병원으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 구청에서 ‘염창동 마을버스 교통사고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직접 주민 피해 현황을 살폈다.진 구청장은 이날 관련 실무 부서장으로부터 병원 이송 주민 현황과 건강 상태 등 주민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구 차원의 주민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그러면서 도로상의 구조적 문제는 없는지,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발생한 사고인지 등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거듭 강조했다.지난 10일 염창동에서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차량 5대를 잇달아 충돌하는 사고가
충북 제천소방서는 구급 현장에서 발생하는 구급대원 대상 폭언·폭행을 예방하고 안전한 구급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구급대원은 각종 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등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현장에서는 폭언이나 위협, 신체적 폭행 등으로 구급활동이 방해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의식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은 현장 대응을 방해하고 긴급환자에 대한 처치와 이송을 지연시키
영덕소방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임산부 대상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하며 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6일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했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또는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산모 등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임산부가 사전에 출산 예정일과 진료 병원 등의 정보를 등록해 두면 긴급 상황 발생 시 119 상황실과 출동 구급대원이 관련 정보를 즉시 확인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이송 및 응급처치를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의사소통이
제주에서 소방대원을 소주병으로 위협하는 등 폭행한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소방기본법,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ㄱ씨와 ㄴ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소방 특별사법경찰대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1월 7일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소주병을 들어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ㄴ씨는 1월 20일 이송 중인 구급차량 내에서 개인적인 질문에 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급대원의 왼쪽 귀 부위를 주먹으로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소방헬기 한라매를 이용해 육지로 긴급 이송되는 조산 위험 임산부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항공 구급 119안심케어 서비스를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이번 정책은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조산 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른둥이 전용 기저귀와 항공대 직원들의 응원 편지가 담긴 119안심케어 키트를 무상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제주는 지리적 특성상 도내 신생아집중치료실 병상이 부족할 경우 서울 등 육지 대학병원으로 헬기 이송이 불가피하다. 이 과정에서 산모들은 갑
고양시가 응급 의료 대응 체계부터 출산 지원, 정신 건강 관리까지 시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건강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방과 지역 연계를 강화한 공공 보건 정책으로 시민 안전 기반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3일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의료 대응력을 높이고 출산과 정신건강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최근 소아과 진료 공백과 응급실 이송 지연 등 필수의료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울산 울주군 간절곶 인근 먼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20대 외국인 선원이 심한 복통을 호소해 해경이 안전하게 이송했다. 18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41분께 간절곶 남동방 32해리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29t급 근해자망 어선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가 원인 미상의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인다는 포항어선안전조업국의 신고가 들어왔다. 상황을 접수한 울산해경은 즉시 인근 해상에 있던 5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냈다. 이어 오후 2시33분께 A씨를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운 뒤,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해
의령소방서는 13일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정한 치료를 위한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의령보건소, 의령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책임 있는 응급의료 제공을 목적으로 응급환자 이송부터 병원 진료까지 전 과정에서 기관 간 협력과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응급의료 정보 공유 및 소통 체계 구축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치료 연계 협력 ▲재난·비상상황 공동 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특히 이번 협약을
장성군이 공직자, 산불진화대원, 소방서·병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산불 발생 대비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은 산불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매우 취약할 수 있어, 평소 환자 보호 및 대피 절차 등을 빈틈없이 점검해야 두어야 한다.이번 훈련은 인근 지역 산불 확산으로 병원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상황 전파 △119 신고 및 초기 대응 △환자 대피 유도 △휠체어 및 들것을 활용해 환자 이송 △대피 동선 점검 등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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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치료 '8주 제한' 반발 확산"…한의사들 국토부 앞 시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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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온라인몰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에 나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소비자 이용이 많은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판매 시장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정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음식점 배달앱과 온라인 플랫폼, 지자체 운영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배달음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배달 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행위 △소비자 눈에 잘 띄는 상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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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당의 향후 노선을 둘러싼 논의를 진행한 끝에 이른바 ‘윤 어게인’ 움직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담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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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맥산악회, 문수산 플로깅
대한산악연맹 울산시산악연맹 울산 맥산악회는 8일 문수산 일대에서 플로깅 산행을 가지며 ‘쓰레기는 우리가, 자연은 그대로’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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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2주일을 넘기고 미국과 이란이 점점 강경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조기 종식 전망이 흐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미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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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제9회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 단수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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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는 6월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후보에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오후 5차 심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장우 시장을 대전시장 후보로 낙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단수공천 배경에는 이 시장이 재임기간 거둔 성과가 전면에 부각됐다. 공관위는 “대전이 대한민국 과학기술 중심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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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재해예방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191개 시·군·구 가운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4개반 9명으로 구성·운영해 재해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를 통해 총 10개 지구의 주요 공정을 우기 이전에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예산 이월을 최소화를 위해 사업 진도와 연내 집행 가능 여부 등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 지구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대책회의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