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만에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의 아픔을 치유하는 공식 기구가 만들어졌다. 유가족들과 인천시가 함께 피해자 명예 회복, 추모 사업 등을 협의하는 위원회가 첫발을 뗐다.
통영시의회은 2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통영시 관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자연재해로 재산적, 사회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병일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의원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택 마당의 잡초 제거와 숙박시설 내 토사 제거 등 피해지역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해 주민들의
대전 동구의회가 경남 거제·통영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8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성용순 의장은 “집중호우로 큰 아픔을 겪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금이 피해지역 복구 현장과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울주군 온산초등학교는 1일 오전 10시 교내 다가온 쉼터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온산초는 1926년 온산공립보통학교로 문을 열었다. 이후 온산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이주 정책으로 1993년 폐교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모교를 살리려는 동창회와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2003년 복교해 오늘날까지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기념식은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지에서 미래 인재를 양성해 온 온산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기념식에는 학생자치회, 총동창회
제주4·3의 아픔을 겪은 고 진아영 할머니의 삶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사단법인 무명천진아영할머니삶터보존회와 월령리 마을회는 오는 9월 5일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진아영 할머니 삶터 및 월령리 해변공연장 일대에서 ‘풀어내는 마음, 이어지는 기억’이라는 주제로 무명천 진아영 할머니 22주기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진아영 할머니는 1949년 1월 제주4·3 당시 토벌대가 쏜 총탄에 턱을 잃은 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무명천으로 얼굴을 감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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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 주민들을 21일 위문하였다.실향의 아픔을 갖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들을 위해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명절이 되면 작은 마음을 모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또한, 태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매월 북한이탈 주민들과의 작은 간담회 및 영화 관람 등을 계획하여 탈북민들과 함께 문화생활의 기회를 넓히고, 안보 견학을 통해 안보 의식을 높이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하고 있다. 양광모 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충북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영화를 통해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8일 설성시네마에서 치매환자와 보호자,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치매愛안심극장’ 상영회를 열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상영회에서는 알츠하이머를 겪는 어머니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를 상영했다. 이날 치매愛안심극장  참석자들은 영화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겪는 삶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치매가 개인이나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지역의 신속한 수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24일 거제시청에서 구호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주택건설업계가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13개 시·도회가 합심해 조성했다.전달식에는 협회 부산광역시회 박재복 회장과 울산·경남도회 김찬수 회장 등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주택건설인의 한 사람으로서 침수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은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세종시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검토되는 거제·통영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허왕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연합회원 등 총 3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 지역의 잔존물 제거와 토사 정리, 농작물 복구 활동 등 주민들의 일상이 되는데 노력했다. 신희범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강릉아산병원 노사가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영화 특별 상영회를 마련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강릉아산병원 노동조합과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16일, 강릉 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노사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영화 ‘귀향’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이날 상영회에는 강릉아산병원 직원과 강릉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겪은 역사적 아픔을 돌아보고, 기억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영화 ‘귀향’은 개봉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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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주주환원정책 개편 ···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신세계아이앤씨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환원정책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편은 주요 내용은 자기주식 소각, 배당재원 산정 기준 변경과 최저배당금 상향 등이다.신세계아이앤씨는 자기주식 83만5090주를 2026년과 2027년 각각 약 42만주씩 소각한다. 이는 자사주 신탁 취득으로 확보한 물량으로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6%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 기준 약 60억원이다.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 소각인만큼 자본금은 감소되지 않으며, 전체 발행 주식수 감소로 인한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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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제9기 청렴도민감사관 30명 선정…교육행정 감시 강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행정에 대한 외부 감시와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9기 청렴도민감사관 30명을 선정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제9기 청렴도민감사관 3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렴도민감사관은 도내 18개 시·군에서 1명 이상씩 고르게 선정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했다.선정된 감사관에는 교수와 변호사, 행정사 등 전문직을 비롯해 전직 공무원과 지역 시민사회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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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6시께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1층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40대 회원이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자는 새벽 6시 수영 초급반 수업에 참여하던 반모 씨로, 수영 중 이상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발견한 수영 강사와 안전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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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산악 안전 역량 키운다…국립밀양등산학교 연수 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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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직장인 찾아가는 트레일러 '연금 팝업' 운영
한국투자증권이 이동형 체험 부스 '연금 스테이션 팝업'을 열고 영업점 밖에서 직장인들을 직접 찾는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직장인들이 연금 자산을 쉽고 친근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연금 스테이션 팝업'을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 슬로건을 직접 경험하도록 기획한 이동형 로드쇼 프로젝트다. 출퇴근길이나 점심시간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도심 광장과 대규모 업무단지로 직접 찾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28~29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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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감사원 지적받고도 상조 피해보상금 102억 소멸
상조업체의 폐업이나 등록 취소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마땅히 돌려받아야 할 피해보상금 102억원가량이 청구 기한을 넘겨 소멸된 것으로 파악됐다. 상조서비스를 받지 못한 데 이어 납입금의 일부를 돌려받을 권리마저 잃은 것이다.감사원이 추가 피해 위험을 지적한 이후에도 감독 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반복됐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정무위원회 송언석 의원이 22일 공개한 공정위 제출 자료 및 감사원 감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 사이 보상 기간이 끝난 9개 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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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현장형 인공지능 혁신으로 일하는 방식 바꾼다
관세청은 9월 22일 대전에서 ’26년 하반기 인공지능 전환 추진단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시작된 인공지능 혁신을 관세행정 전반의 변화로 확산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3월 가동된 세관 현장 AX 추진팀의 AI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새롭게 구축한 ‘AI 관세행정 실험실’을 바탕으로 향후 AI 과제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개별 업무의 효율화를 넘어, AI를 전제로 분야별 업무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세관 현장 AX 추진팀은 그간 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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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골든타임 3년 내 끝날 수도"…정부, 내년 RFM 개발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피지컬 AI 경쟁의 골든타임이 향후 3년 안에 끝날 수 있다는 전망 속에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내년부터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과 월드모델 개발에 착수하고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병행해 글로벌 경쟁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송창종 과기정통부 디바이스AX혁신팀장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휴머노이드 서밋 서울 2026'에서 "피지컬 AI는 아직 모델 구조나 데이터 확보 방식에 정답이 없고 시행착오가 불가피한 분야"라며 "3년 내 골든타임이 막을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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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채권 6조5,931억원 매입, 회수액 2,217억원…상환기간 차이 고려해야
핵심 요약● 2026년 6월 말 새출발기금 매입 채권 약정액은 6조5,931억원, 회수액은 2,217억원이다.● 매입형 채무조정 약정자 7만1,768명 가운데 6,275명이 재연체해 누적 재연체율은 8.7%다.● 최대 10년 분할상환 제도인 만큼 현재 회수율 3.4%를 최종 회수율이나 곧바로 손실률로 볼 수 없다.새출발기금이 매입한 채권의 약정액은 6조5,931억원인데 올해 6월 말까지 돌아온 돈은 2,217억원이다. 단순 회수율은 3.4%다. 그러나 수치만으로 기금의 최종 성과를 판단하기는 이르다. 이 제도는 거치기간을 두고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