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공식 종료하고, 대형 산불 피해지에 대한 산사태 예방 등 2차 재해 대응 체계로 전환했다.군은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온 산불 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하고, 평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유지하
영덕경찰서 청렴선도그룹 ‘블루라이트’가 지난 21일, 영덕군 별파랑공원에서 ‘영덕에 희망 심기, 함께 만드는 진달래 동산’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최근 산불 피해로 황폐해진 지역 사회의 회복을 돕기 위해 진달래 나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라이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지역에 풍력·태양광 집적화단지인 ‘신재생 e 숲’이 조성된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 발생한 안동, 의성, 영양, 청송, 영덕 등 산불 피해 지역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 극복과 조속한 지역 재건을 위해 산림재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이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안동시 일원에서 ‘디지털 ON氣 안동마을투어’를 개최하며 산불 피해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지역 체험을 제공하고,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금소마을과 시내 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ESG 실천형 관광모델로 기획된 이번 마을투어에는 관광객과 한국관광공사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일정 동안 금소마을 고택에
- 안동·의성·영양·청송·영덕 등 에너지 관계자-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신재생e 숲 조성’ 간담회지난 3월 경북북동부 5개 시군 초대형 산불 피해지에 풍력·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내건 '戰火爲福 경북뉴딜' 정책에 따른 후속조치이다.경상북도는 22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경상북도개발공사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담당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e 숲 조성’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을 대상으
함안군은 2025년 춘기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림사업은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불량림 수종갱신, 입목벌채 수확지, 대규모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각 사업별 특성과 산주 의견 수렴하여 편백, 백합, 쉬나무, 마가목 등 산림묘목 16종 327,399본 식재하였다.2024년 여름부터 조림 신청 접수를 받아 현장조사 및 관련 법령과 지침 검토, 대상지 확정 후 시행된 2025년 조림사업은 △경제림 조성 80.6ha △큰나무조림 20ha △내화수림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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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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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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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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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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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오는 18일부터 8월 말까지 운림산림욕장 내 수국 공원을 야간 개장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첫날인 18일에는 오후 5시부터 7시 반까지 '운림 수국의 밤'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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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사칭한 물품 납품 사기 발생, "각별한 주의 당부"
최근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납품 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국립공원공단 소속 국립공원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사칭 납품 사기 시도가 확인돼 관계기관과 납품업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3개 사무소에서 공단 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접수 됐으며, 특히 팔공산동부사무소 명의를 사칭한 사례에서는 실제로 일부 대금이 사기 계좌로 송금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해당 사건은 공단 직원 이름을 사칭해 위조된 명함을 제시하고, 납품업체에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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