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날 와동 공원 내 와리정원 조성을 위해 봄꽃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봄꽃 식재에는 희망마을 만들기추진협의회와 희망일자리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야영화, 제라늄, 마가렛, 금낭화, 샤피니아, 수국 등 다양한 봄꽃을 심어 정원을 가꾸었으며, 화단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정비해 주민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와동 지역은 매년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심어 주민들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와리정원은 2019년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일 조합 가축분뇨자원화공장에서 아름다운농장 가꾸기 지원사업으로 다년생 꽃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돈장 내외부에 다년생 꽃을 심어 자연 친화적 축산 이미지를 구축하고, 축산 환경 개선을 통한 제주양돈산업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제주양돈농협과 나눔축산
국립공원 경주 토함산의 한 사찰에서 검은 대나무인 오죽에서 꽃이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행운을 가져 준다는 오죽꽃이 핀 사찰은 경주시 문무대왕면 범곡리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천월사’.천월사 주지 정암스님에 따르면 지난 26일 절을 방문한 신도 한 명이 사찰 입구에 심어 놓은 대나무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3년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편익을 분석한 결과, 연간 18만 9,000대의 정기검사 이행을 통해 일산화탄소 63.0ton, 탄화수소 5.7ton, 질소산화물 10.5ton, 미세먼지 19.3ton 등 총 98.5ton의 환경오염 물질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비용으로 볼때 미세먼지는 96.0억원의 제거비용을 절감하고, 질소산화물은 8.4억원, 일산화탄소는 2.2억원 등이 절감됐다.연간 나무 1그루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것을 미뤄볼 때,
DL이앤씨는 국립세종수목원에 이어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수주해 시공 중이라고 밝혔다.국립새만금수목원은 전북 김제시 새만금 지구 해안 간척지에 150만㎡ 규모로 들어선다. 간척지에 조성하는 국내 최초의 수목원으로, 매립된 황무지 땅에 1014종, 총 62만본의 식물을 심어 전 세계 해안 및 도서 식물자원을 주제로 한 해안형 수목원으로 조성된다.조개형상을 모티브로 한 온실인 '해안식물돔', 7가지 테마를 부여해 입체적 공간으로 구성한 '새만금 이야기숲', 간척지 식생의 특성을 관찰할 수 있도록 연출한 '도서
한국농어촌공사는 ‘세계 꿀벌의 날’을 앞두고 나주배원예농협과 함께 지난 8일 ‘밀원수 무상 분양과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으로 빚어지고 있는 꿀벌 실종 사태에 대비해 꿀벌에게 건강한 서식지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2022년부터 진행 중인 ‘KRC 꿀벌 귀한 캠페인’의 일환이다.농어촌공사는 행사에서 지난해 전남 나주시 일대에 심은 밀원수 묘목을 지역 과수농가에 무료로 분양했다. 올해는 금목서 100그루를 추가로 심어 2~3년 동안 육성해 지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의도적으로 혁신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기존 금융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고 조셉 루빈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가 주장했다.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조셉 루빈은 SEC가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재분류하고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했다. SEC는 열린 담론과 명확한 규칙 제정보다는 전략적인 일련의 집행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는 암호화폐 업계에 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을 심어 회사를 마비시키려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원정에서 강원FC에게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울산은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 15일 광주FC전에 이어 2연패고, 3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날 패배로 울산은 리그 7승 3무 3패로 포항 스틸러스, 김천 상무에 이어 3위 자리에 머물렀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올리며 득점 기회를 엿봤다. 전반 3분 주민규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 타 골 찬스를 잡았지만 강원 골키퍼 이광연에게 막혔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원내 지도부가 금주부터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한다. 이에따라 오는 30일 개원 직후 22대 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함께 울산지역 여야 당선인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 배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여야 원내지도부는 당선인들이 지역 국비 확보와 현안해법과 관련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위를 비롯해 인기 상임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다선인 5선 김기현 전 대표는 상원격인 국방·통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기 울산시당위원장자리를 놓고 현 시당위원장인 이선호 전 울주군수와 22대 국회 김태선 당선인 간 물밑 힘겨루기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당헌·당규에 따라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당 안팎에서는 당초 4·10 총선에서 지역 유일 원내에 입성하는 김 당선인의 협의 추대 쪽으로 기운 듯 했으나, 이 위원장이 연임 의지를 밝히면서 양측의 막판 경선 가능성도 완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이러한 기류의 이면엔 이재명 대표의 전당대회 재도전 가능성이 높은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