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국회의원이 신임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2일 강대식 시당위원장, 김기웅 국회의원,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 의견으로 이인선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오는 17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 후 신임 대구시당위원장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이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다. 지금은 신뢰 회복, 조직 통합, 미래를 향한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며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변화와 혁신의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내란특별법' 추진에 '독재방지특별법' 제정으로 맞서겠다고 밝혔다.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박찬대 국회의원이 법적·정치적·사회적으로 온전한 내란 종식을 위해 내란특별법을 발의하자 국민의힘이 '독재방지특별법'으로 정면 대응하고 나선 것이다.앞서 박찬대 의원은 지난 8일 '민주당의 심장' 호남을 찾아 윤석열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해 '내란특별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의 '내란특별법'은 ▶내란재판 전담 특별재판부 설치 ▶내란범 사면·복권 제한 ▶내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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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당권 주자들이 후보 등록 마감 후 첫날인 1일 일제히 선거 운동에 돌입, 표심 공략에 나섰다.후보들은 본경선에 당원 투표가 80% 반영되는 만큼 전체 당원의 약 40%를 차지하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당 대표 선거에 나선 5명의 후보 중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조경태 의원, 주진우 의원은 보수의 심장, 영남 지역을 찾았다.이날 김 전 장관은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방문하며 보수 상징성을 부각했다. 이어
충북대학교병원 방호팀이 폭염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해 살렸다.30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쯤 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70대 여성 A씨가 심장 통증을 호소하다가 쓰러졌다.이를 목격한 주차요원이 방호팀에 상황을 알렸고, 윤영서·백승훈 방호원이 즉시 출동해 A씨를 휠체어에 태워 응급실로 이송했다. A씨는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A씨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 신속하게 응급실로 이송해 준 덕분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
전남 영암 대불국가산단 HD현대삼호 조선소 중앙변전소에서 7월 28일 밤 11시 21분 화염이 치솟았다. 화재는 전선을 묶어 두는 면적 1 119㎡ 규모의 지하공동구에서 시작돼 12시간 동안 타올랐고, 소방차 14대와 대원 38명이 밤샘 진화에 나선 끝에 29일 오전 8시 30분 ‘초진’, 11시 24분 ‘완진’이 선언됐다. 다행히 하계 집단휴가 기간이라 작업 인력이 거의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길이 잡혔을 때 조선소 전역의 전력·통신선이 이미 끊겨 있었다. 변전소가 공급하던 154kV
'헐크매니아'라는 단어를 탄생시킨 프로레슬링계의 아이콘 헐크 호건이 영면에 들었다. 향년 71세.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24일 호건은 플로리다 자택에서 심장 마비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1953년생인 호건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 북미 프로레슬링 황금기를 이끈 대표적 인물이었다. 마치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근육질 몸매와 금발 머리, 그리고 특유의 티셔츠를 찢는 셀레브레이션은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이 각인됐다.챔피언 벨트를 여섯 차례 들어올렸고 2005년에는 WWE 명예의 전당(
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국내 최대 배달대행 물류 플랫폼인 ‘바로고 옥계산동통합허브’와 배달 환경의 근본적 변화를 꾀하고자 손잡았다.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24일 경북 구미 KT구미빌딩에서 바로고 옥계산동통합허브와 ‘안전한 배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옥계산동통합허브는 현재 150여 명의 라이더가 월 평균 7만5000건 이상의 배달 업무를 통해 지역 물류의 심장 역할을 수행 중이다. KT는 이 심장에 디지털 혈관을 연결한다. 실시간 위치 추적, 사고 예방 시스템, 허브 경영 통합 솔루션까지 정보기술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8일 전북도의회에서 ‘윤석열 내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내란특별법’을 발의하며 정치권에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날 박 의원은 내란특별법 발의 사실을 공식 발표하는 동시에,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전격 선언하며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예고했다.기자회견은 호남 정치의 상징적 장소인 전라북도의회에서 열렸다. 박 의원은 “민주의 성지, 민주당의 심장 호남에서 윤석열 내란을 법적·정치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박찬대 의원은
서귀포시는 여름철 제철 수산물인 ‘한치’를 7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한치는 6월부터 8월까지 서귀포 앞바다에서 주로 잡히며, 제주에서는 오징어류 중에서도 가장 높은 품질로 인정받는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씹을수록 퍼지는 바다 향이 어우러져 여름철 별미로 인기가 높다. 또한 타우린과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이다.이번 카드뉴스에는 ▲한치요리 ▲한치효능 ▲한치손질법을 담아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한치를 식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특히 야
걷는 속도가 사망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빠르게 걸을수록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29일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미국 예방의학 저널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저소득층과 흑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빠른 걷기가 사망 위험을 20%까지 감소시킨다고 전했다.규칙적인 걷기가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그중에서도 빠른 걷기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느리게 걷는 경우 전반적인 사망률 감소 효과는 미미했지만, 하루 한 시간 이상 느리게 걸을 때 허혈 심장 질환 사망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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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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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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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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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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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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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 서범수 울산 울주군 국회의원, 박성민 울산 중구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구천의 암각화'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한 주민참여 공개회의가 열렸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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