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8일 남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6개 중ㆍ고등학교 29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인 체험특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직업인 체험특강은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현실감 있는 강의와 체험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지난 3월에는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 체험특강 멘토 26개 직종 34명을 위촉했다. 멘토는 현직 직업인으로서 경험을 살려 직업소개,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을 교육한다.올해는 대학교수, 환경교육, 프로게이머, 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