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지난 22일 2층 중회의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업 대응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육군 제5837부대,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구미보건소 등 13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의 협력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회의 주요 내용은 ▲ 각 기관별 법적 책임과 임무 점검 ▲ 재난 대비 대응활동 임무 및 인력·장비 정보 공유 방안 ▲ 기관 간 협업체계 강
진해경찰서가 20일 4층 강당에서 2025년 아동안전 지킴이 42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지킴이 임무, 유의 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창원소방본부 안전예방과와 협업해 응급처치법 등 근무 특성에 적합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안지산 기자
문경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문경시 유곡동에 위치한 가온전선 공장에서 대형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무각본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의 사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는 보여주기식 훈련에서 탈피해, 실제 재난 발생 상황에 가까운 임무 중심
포항해양경찰서는 26일 신속한 방제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방제대책협의회 위원 16명이 참가한 ‘포항지역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한 비상설 자문기구로 포항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구지방환경청, 포항시의회, 경상북도환동해지역본부, 지자체, 군, 소방, 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오염방제 관련 기관 및 단·업체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포항 관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실행력 확보를 위한 지역긴급 방제실행계획 수정사항을 심의·의결하고, 방제정책의 변화와 관계기관별 임무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이 22일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했다. 김 본부장의 이번 방문은 올 봄철 대형산불현장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보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진천산림항공관리소의 무사고 18년에 대해 꾸준한 노력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임무 수행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만주 본부장은 “현장과의 소통은 산림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기관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성세재활자립원에는 2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의 활동 지원 및 시설 운영을 보조하고 있다.임준모 청장은 성세재활자립원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들이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 임 청장은 성실한 임무 수행에 대해 격려하며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책임감 있게 복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임준모 청장은 “앞으로도 복무기관을 지
식품 및 축산물·위생용품 안전관리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실시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소비자감시원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정기교육을 한다.20일 충북 청주시 C&V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대전식약청 소속 소비자감시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변화하는 식품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총 108명으로 소비자감시원의 임무 및 식품현장 감시요령, 위생용품 안전관리, 축산물운영 및 감시요령, 온라인 부당광고 모니터링에 대해 안내한다.교육을 수료한 소비자감시원은 대국민 식품안전 홍보, 위생점검 및 수거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15일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견제하는데 있어 주한미군의 역할이 크다고 주장했다.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 육군협회 태평양지상군 심포지엄에서 광활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군사 작전을 어렵게 하는 "거리의 횡포 "를 극복하는데 있어서 한국에 주둔한 미군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지리적 위치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면서 한국이 “베이징과 가장 가까운 동맹의 존재”이자 “일본과 중국 본토 사이에 떠 있
KAIST가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가 계단·틈·벽·잔해 등 불연속적이고 복잡한 지형에서도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수직 벽을 달리고, 1.3m 폭의 간격을 뛰어넘으며, 징검다리 위를 시속 약 14㎞로 질주하고, 30°경사·계단·징검다리가 혼합된 지형에서도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성능을 입증했다.라이보는 머지않아 재난현장 탐색이나 산악 수색 등 실질적인 임무 수행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것으로 기대된다.KAIST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사족 보행 로봇 내비게이션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연구팀은 복
위메이드는 자사의 MMORPG 의 서비스 100일을 맞아 ‘COME 100’ 기념 이벤트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100일 기념 7일 출석’과 ‘마스터의 100일 기념 특별 임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브록의 장비 복구권’ 3종과 ‘시그룬의 합성 재도전권’ 2종을 제공한다. 이 아이템들은 각각 파괴된 장비 복구와 영웅 등급 이상의 디시르 및 발키리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다.는 이번 기념일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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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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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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