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포츠 축제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2027년 제주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7년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주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유치로 제주는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 및 전국체전에 이어 2027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까지 전국 단위의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게 됐다.앞서 해양수산부는 2027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9~10월 공모를 진행했다. 이달 초 현장점검을 거쳐 19일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 의결을 통해 제주도를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2027년 제주에서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7년 열리는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주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해양스포츠의 관심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다. 앞서 해수부는 2027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9~10월 공모를 진행했고, 이달 초 현장점검 등을 거쳐 제주도를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 대회는 2027년 7~9월 중 제주에서 열릴
2027년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처음 열린다해양수산부는 21일 2027년에 열릴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2027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대회규정’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12월 8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이후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및 대한체육회, 해양레저스포츠 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2027년도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9일 탐라자유회관에서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 강동선 도교육청 행정국장, 방세종 제주대학군단 교무행정과장, 북한 이탈주민, 자유총연맹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도민 화합을 위한 자유수호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결의대회는 생활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한 유공자 표창과 북한 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격려금 전달, 한국주니어자유연맹 회원 장학금 전달,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활동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김양옥 회장은 행사에서 제주에 거주하는 북
SK넥실리스가 배터리 업계에서 처음으로 국제 ESG 인증인 카퍼마크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박 제조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카퍼마크 최신 기준을 충족했다. 지난 2023년 12월 카퍼마크 획득을 추진한 SK넥실리스는 약 2년간 현장 실사와 전문가 검증을 포함한 모든 절차를 진행해 지난달 카퍼마크를 공식 획득했다.카퍼마크는 글로벌 구리 산업계의 대표적인 ESG 인증제도다. 완성차 기업과 배터리 제조사가 공급망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검증하기 위해 활용한다. SK넥실리스가 획득한 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 4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에 보상 신청자들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소비자위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소비자위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을 위해 SKT에 보상 책임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세부적으로는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국회 청문회 증인 출석을 거부하며 “글로벌 기업 CEO로서 공식비즈니스 일정이 있기 때문“이라는 핑계를 댔다. 그는 미국인이다. 16살때 미국으로 이민간 그는 바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미국 상장사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한 다국적기업의 미국인 오너이니 글로벌 CEO라 자칭할 만 하다. 하지만 쿠팡의 사업 거점은 한국이다.쿠팡은 지난해 매출 41조원의 90% 가까이를 한국 시장에서 올렸다. 쿠팡이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발판을 놓고 날개를 달아준 곳은 그가 선택한 나라이자
가난했던 농촌의 한 소년이 ‘새마을 장학생’으로 시작해 교사, 장학사, 교육부 정책관, 그리고 학교장까지… 한 평생을 오직 ‘교육’에 바친 사람이 있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었고, 행정과 정책의 중심에서 교육의 틀을 다졌으며, 지금도 후배 교사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월간강원은 강원교육의 산 증인이자 교육사랑 플랫폼 대표로 활동 중인 유대균 전 교장을 만나, 그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강원교육에 대한 비전을 들어보았다. 6~70년대 농촌이 대부분 그랬지만 유대균의 어린시절도 가난했다.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