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어두웠던 골목길 4곳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업대상지 현장을 함께 점검·확인한 후 ▲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 ▲ 권선구 덕영대로1105번길 일원 ▲ 팔달구 화양로68번길 일원 ▲ 팔달구 고화로61번길 일원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4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고,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12일, 제주지역의 전통과 환경, 문화 등 지역다움을 담은 로컬브랜드 대표 상품 개발 및 일자리 창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4곳에 총 6000만원의 사업개발 지원금을 전달했다.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이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은 제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그동안 총 19개 기업 지원과 60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일원 버스정류장 4곳에 ‘스마트쉘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혹서·혹한 등 기후위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구간에 첨단 편의시설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설치된 스마트쉘터는 단순한 정류장을 넘어 실내에는 공기정화기, 냉·난방기, 휴대기기 충전, CCTV, 비상벨 등이 설치돼 사계절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 공간을 제공한다.
충북 옥천군은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조성한 옥천읍 금장로 창의어울림센터의 상생협력상가 4곳에 입주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상가 면적은 44∼47㎡이고, 임대 기간은 2∼5년이다. 입주 업종 제한은 없으나 인근 먹자골목 상권과 어울리는 업종을 우대한다.옥천에 주소를 둔 19∼39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연간 임대료는 262만∼281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Win-Win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난해 말 준공한 창의어울림센터는 4층 규모로 상생협력상가와 청소년 문화공간인 ‘틴하우스’, 주차장(49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마을어업 경영평가 우수어촌계로 선정된 금능·동일·법환·성산어촌계 4곳의 마을어장에 수산종자 6만 4000마리를 방류했다고 12일 밝혔다.마을어업 경영평가는 도내 어촌계의 자율적인 노력을 유도하고 관리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마을어장 자원회복, 해녀 보호 육성, 마을어장 개방 등 5개 항목 14개 분야에서 마을어업 관리실태를 평가한 뒤 우수어촌계에 수산종자 방류를 지원한다.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계의 마을어장 자율관리 체계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우수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마을어업 경영평가 우수어촌계로 선정된 금능·동일·법환·성산어촌계 마을어장에 수산종자 6만 4,000마리를 11일 방류했다고 밝혔다.마을어업 경영평가는 도내 어촌계의 자율적인 노력을 유도하고 관리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마을어장 자원회복, 해녀 보호 육성, 마을어장 개방 등 5개 항목 14개 분야에서 마을어업 관리실태를 평가한 뒤 우수어촌계에 수산종자 방류를 지원한다.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계의 마을어장 자율관리 체계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우수어촌계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농공단지와 공업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구좌, 금능, 대정 등 농공단지와 화북, 토평 공업지역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환경오염 유발시설을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신청은 ‘작업‧근로환경 개선’ 3곳, ‘안전‧환경오염 유발시설’ 1곳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받고 있다.▲작업‧근로환경 개선은 사업장 내 기숙사, 식당 등의 개‧보수와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백곡면 일원 시범사업장에서 ‘지역유망 체리 디지털 생산기반 조성 시범사업’의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범사업은 진천 체리 재배 농가 4곳에 각각 1800㎡ 규모의 연동형 스마트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 강우와 병해충 증가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체리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현장에서는 관계 공무원, 체리 연구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비가림 시설 조성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진천에서 재배되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농공단지와 공업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구좌, 금능, 대정 등 농공단지와 화북, 토평 공업지역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환경오염 유발시설을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신청은 ‘작업‧근로환경 개선’ 3곳, ‘안전‧환경오염 유발시설’ 1곳 등 2개 분야로 나눠 받고 있다. 작업‧근로환경 개선은 사업장 내 기숙사, 식당 등의 개‧보수와 작업 공간 개선, 환기‧집진장치 설치 등
제주해양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정하고 신속한 개표를 위해 도서지역 4곳에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8시부터 투표함이 제주도 본섬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경비함정 4척을 투입해 도서지역 투표함 회송 업무를 지원한다.제주도에 투표소가 마련된 도서지역 4곳은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우도로 선거 당일 투표가 끝나는 동시에 어업지도선·도선·어선 등으로 투표함이 수송된다.제주해경청은 경비함정 4척이 각각 수송선을 호송할 예정이며, 기상악화로 운항이 어려울 경우 경비함정으로 도서지역의 투표함을 직접 수송할 예정이다.투표함은 선거가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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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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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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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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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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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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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꿈나무선수 568명 육성지원비 3억원 지원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꿈나무 선수 증서 및 육성지원비 전달식’을 열고 울산 체육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초·중학교 꿈나무 선수 568명에게 총 3억원의 육성지원비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안수일·김종훈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달식에 앞서 태권도 국가대표 김유진 선수와 복싱 국가대표 오연지 선수의 멘토링 행사가 진행됐다. 두 선수는 본인의 경험을 바육으로 선수 생활의 어려움과 극복 과정, 그리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마음가짐에 대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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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문화전(文畵展)]원효의 ‘화쟁’ 견해 다툼을 합리적 양상으로 변화시켜
격렬한 정치 쟁론이 태풍처럼 한국 사회를 할퀴고 지나갔다.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 또 하나의 문을 열어젖히고 나아가는 통과 의례일 것이다. 악랄한 일제 식민 지배, 모든 것을 초토화한 민족상잔의 남북전쟁을 겪은 나라가, 불과 1세기도 못 되어 이루어낸 성취는 가히 유례가 없는 기적이다. 경이로운 압축 고도화는 경제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치,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구어낸 성장과 발전의 수준은 자부심을 가지기에 충분하다.필자는 전후 베이비 붐 세대다. 초등학교 때는 학급당 80명 넘게 2부제, 3부제로 수업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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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동탄트램 시속한 재입찰 추진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되자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 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됐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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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육상풍력 운영·O&M 강화 세미나
한국동서발전이 국산 풍력발전기 운영 역량 강화와 에너지 분야 창업 생태계 육성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며, 미래 에너지산업 자립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섰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3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육상풍력 운영·유지보수 역량 강화 세미나’와 ‘2025년 에너지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대, 한국에너지공단, 유니슨, 풍력 SPC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풍력발전기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능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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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을까?그리 힘든 삶에서 꽃을 피워내는 일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백련, 홍련, 수련 등의 모든 연꽃은물속 더러운 뻘 속에 뿌리를 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