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노인의 날’을 앞두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 노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이고 체감 가능한 방식으로 강화하고 있다.시는 민
고양시는 '노인의 날'을 앞두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 노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이고 체감 가능한 방식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고령자 생산 지표 개발, 맞춤형 건강 관리, AI 돌봄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 인구 19만2887명 시대에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안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중이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초고령사회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노인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인근 지역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이미용서비스를 통한 안부 확인부터 주거환경 개선, 건강 돌봄까지 아우르는 ‘취약계층 어르신 통합돌봄사업’ 시행을 위한 기부금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고자 단순한 생필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필요에 맞춘 생활밀착형 복지 지원으로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첨을 뒀다. 지원대상은 발전소 인근 지역인 부산, 하동, 영월, 삼척 4개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은 17일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여성농업인의 과도한 노동 부담 완화를 위한 새로운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농업인의 노동시간은 농번기의 경우 하루 평균 8시간 42분으로 남성보다 48분 길고, 농한기에는 5시간 42분으로 남성보다 1시간 18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사일과 함께 가사·돌봄까지 떠안는 이중·삼중의 노동으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법인보험대리점 토스인슈어런스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든든하고 풍성하게 보내기 위한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를 소개했다. 장기간 가족과 함께하는 만큼 예상치 못한 사고나 생활 속 위험에 대비하는 작은 준비가 도움이 될 수 있다.이번 체크포인트는 ▲디지털 범죄 예방 ▲주택 화재·도난 대비 ▲명절 가사·조리 중 사고 대비 ▲반려동물 안전 대비 ▲부모님 건강 보장 점검 등이다. 최근 늘어난 디지털 피해부터 고향집 리스크, 부모님 돌봄까지 폭넓게 담아냈다.첫째 연휴 기간에는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 같은 디
■ 재난을 ‘사건’이 아닌 ‘제도’로 바꾸는 노력박형수 국회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법과 원칙을 중시하면서 차분하지만, 논리와 내공을 가진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21대 국회에 입성한 뒤에는 지역 현안과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챙기는 실무형 의원으로 평가받아 왔다.특히 대형 산불 피해 현장에서 시작된 그의 의정활동은 ‘현장의 목소리를 법과 제도, 예산으로 옮기는 불도저’라는 별칭을 낳기도 했다.산불이 지나간 자리에 남는 것은 재만이 아니다. 집과 일터, 생계와 돌봄까지 함께 무너진다. 박형수 의원은 이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전국 첫 도입 경남도민연금, 1인 2만원 지원
1시간전
경남도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키로 예정한 ‘경남도민연금’의 도민 1인당 지원금액을 당초 월 1만원에서 월 2만원 지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도민연금 가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웃시스템즈, ‘에이전트 워크벤치’ 출시 ··· 에이전틱 AI 도입 가속화
AI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선도 기업 아웃시스템즈는 ‘에이전트 워크벤치’를 정식 출시했다. 에이전트 워크벤치는 기업이 AI 및 에이전틱 시스템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부서, 데이터 세트,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지능형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한다.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EAP에 참여한 악소스뱅크, 써모 피셔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 추석엔 오나, 정 넘치는 한가위 기다리는 고향
1시간전
추석 연휴를 1주일 앞둔 지난달 27일, 진주 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차례상에 올리기 위해 보다 신선한 제품을 고르고 또 고르는 시민들.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 연방정부 7년만 셧다운…"대량해고" 위협 트럼프, 인력감축 기회 삼을까
미국 의회의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며 미 연방정부가 1일 셧다운에 돌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량해고를 위협하며 셧다운을 연방정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서울 부동산 상승 조짐에…"공급 앞당긴다"
서울 송파·성동 등 일부 지역 아파트값이 지난 9개월간 두 자릿수 상승한 데 이어, 한강 이남 11개구 평균 아파트값이 사상 처음 18억 원을 넘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