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공공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구성된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55초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종시, 세종경찰청, 시청자미디어재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공모전 주제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오
충북·세종지역 교사 수십명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명의의 ‘교육특보 임명장’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에 따르면 전날 충북도내 교사 20여 명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김문수 후보 이름의 교육특보 온라인 임명장을 받았다.세종지역 현직 교사 20여명도 전날 ‘제21대 대선 국민의힘 임명장’이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전달된 메시지에는 “‘○○○님 안녕하십니까.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
6월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둔 정치적 기대감에 세종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인천과 경기에선 집값 관망세가 이어질 뿐 큰 변화 조짐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19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세종시 4월 상승 거래 비중은 52.7%로 전월 대비 7
세종지역 시민단체가 세종시 금남면에서 충남 청양으로 이전하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의 민간 매각을 반대하고 나섰다.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충남도 산하에 설치된 사업소로 이곳엔 금강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산림박물관, 열대온실, 동물마을, 나무병원 등이 있다. 세종시민들에겐 금강수목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세종환경운동연합 등 3개 단체는 28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부지를 민간에게 매각, 개발하면 그곳이 자연이나 사람 기능을 잃게 될 것은 뻔하다”며 “금강수목원 부지 민간 매각을 철회하고 공공 운영 방안을
세종지역 시민단체인 ‘세종사랑 시민연합회’가 13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 대선공약 공동 기획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지방자치학회 등과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21대 대통령 선거운동 시작에 맞춰 세종을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이번 대선에서 각 정당 후보가 밝힌 행정수도 관련 공약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이어 박종혁 한경대 교수의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 이후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필요성과 국가 균형발전 전략 등
세종지역 공공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구성된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55초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종시, 세종경찰청, 시청자미디어재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공모전 주제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오래오래 지속 가능한 세상 만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군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
사천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 시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는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천시를 공공부문 우수 시로 선정했다.사천시는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국내산 축산물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어 등급판정확인서 발급 서비스가 한우에 이어 돼지고기, 계란, 꿀까지 확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5월 30일부터 수출 대상 축산물에 대해 현지 언어로 번역된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한우 수출에 이어 축산물 수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
한화그룹이 올해 도입한 ‘육아동행지원금’ 제도가 현장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기계 및 유통 서비스 부문에서 쌍둥이를 출산한 직원들이 각각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은 첫 사례가 나와 주목된다.29일 한화비전에 따르면, 육아동행지원금은 출산 횟수에 관계없이 출산 시 가정당 1,00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다둥이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따라 비례 지원된다.기계 부문에서는 하드웨어 개발2팀 강남경 책임이 지난달 쌍둥이를 출산해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해당 부문에서 다둥이 가정에 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만감류 재배 효율성과 토양 건강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품종별로 적합한 비료사용 기준을 마련하는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현재 제주지역 만감류 재배면적은 4,172ha로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다양한 만감류 품종이 도입되고 품종별 생육 특성과 양분 요구량이 달라, 각 품종에 맞는 시비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또한, 올해 감평 시설재배지 30곳에 대한 토양 분석 결과, 양분 집적 정도를 알 수 있는 전기전도도는 평균 3.9 dS/m, 유효인산 함량은 557 ㎎/㎏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이 현실화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5월 29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 생산자단체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축산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방역 수칙 이해도와 실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