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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 번식하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인 저어새 번식 둥지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녹색연합과 한국물새네트워크는 지난달부터 1일까지 4 차례에 걸쳐 백령도 저어새 번식 현황을 공동 조사한 결과, 모두 71개의 번식 둥지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둥지 수는 2024년 확인한 28개보다 약 2.5배 증가한 규모이며, 백령도에서 저어새 번식이 처음 발견한 2013년 3개 둥지와 비교하면 24배가량 증가한 수치다.백령도 북쪽 해안의 바위 지역에서 번식했던 저어새는 2024년부터 육지 사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은 진보당 제주도당 비례대표 후보자가 복수 당적자로 확인된 것과 관련해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해 적어도 세 가지 답변을 도민들에게 내놓아야 한다"며 진보당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혁신당은 "비례대표 제도는 정당의 가치와 정체성을 대변하는 핵심 지표"라며 "복수 당적을 보유한 후보를 추천한 것은 정당의 정체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행위다. 이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후보 추천은 정당을 지지해 온 당원들과 지역 도민들의 신뢰를 저버린 결과"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근 교육감 선거과정에서 제기된 태양광 발전장치 관급자재 선정 과정의 특정 업체 편중 논란과 관련해 14일 “관련 법령과 제도를 준수한 적법한 행정 절차”라고 거듭 강조했다.제주도교육청은 이날 태양관 사업 논란관련 두번째 입장문을 내고 “시설공사용 관급자재는 대부분 조달청 계약 물품을 수요기관이 구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조달사업법과 지방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달물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어떠한 법령 위반 사항도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특히 태양광 발전장치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 등록 직전인 13일 진보당 김명호 예비후보가 이번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도지사선거 본선 후보등록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확인된 도민의 뜻은 분명하다. 이번 선거의 민심은 내란 완전청산"이라며 "저는 그 뜻을 겸허히 존중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선거는 도지사 한 사람만 뽑는 선거가 아니다. 제주도민은 1명의 도지사와 함께 45명의 제주도의원을 선택한다"라며 "이번 선거의 진짜 승
충북도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를 위해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강화한다.도는 도내 정수장 18개소와 하수처리장 39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와 이상기후 발생에 따른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추진된다.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정수장 및 배수지 사면관리 상태 △빗물받이 및 하수도관 준설 상태 △우기 전 사업장 주요공정 완료 여부 △안전사고 예방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특히 집중호우가 본격화되기 전 점검을 완료하고 확인된 미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가상자산 소득세 폐지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동의율이 접수 일주일 만에 100%를 달성해 관련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것과 관련해 “국민적 우려와 시장의 목소리가 분명히 확인된 만큼 국회가 조속히 가상자산 소득세 폐지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현재 국회 국민동의청원에는 가상자산 소득세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이 접수돼 있으며, 불과 일주일 만에 청원 성립 요건인 동의자 수 5만명을 달성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 국민동의청원은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을 경우 관련 상임위원회에 회부되며, 이후 90
제주시 한경면 일대에서 소나무 고사 피해가 속출해 제주도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들어 최근까지 한경면 일대에서 확인된 소나무 고사목은 약 1만 그루로 파악됐다. 피해 면적은 10㏊ 전후로 추산된다.고사목은 산간지역이 아닌, 거의 대부분 해안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용수리와 용당리를 중심으로 고사 피해가 집중됐다. 제주도는 겨울철 북서풍과 태풍에 따른 염해 피해, 추위 피해로 나무가 약해진 상태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2차 피해가 더해져 나무들이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솔껍질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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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5조 돌파…상장 3개월도 안 돼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이 5조 원을 넘어섰다.4일 신한운용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110억 원 규모로 상장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5조 원을 돌파했다. 상장 후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450배 이상 늘었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의 중심에는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있다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는 2조6579억 원으로 연초 이후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삼성전자·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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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 아동이 직접 기획한 ‘제2회 아동인권축제’ 성료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23일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ESG 가치를 실천하고 아동의 기본권리 보장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제2회 아동인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강남구의 아동 권리 기구인 ‘아동정책참여단’이 주축이 돼 진행했다. 현장에는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주제로 한 1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조사 결과 참여 아동들은 특히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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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화로서 공항버스-승용차 3대 잇따라 충돌...5명 부상
제주 평화로에서 공항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인근 도로에서 공항버스와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공항 버스에 타고 있던 35명 중 1명이 무릎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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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호국영웅 고(故) 강승우 소위 추념식
6·25전쟁 백마고지 전투에서 산화한 제주 출신 호국영웅 고 강승우 소위를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다.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는 5일 제주시 일도2동 탐라자유회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최은희 제주도교육청 행정부교육감과 고인의 아들 강응봉씨 등 유족, 회원 등이 참석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해병대 제9여단의 군가와 현충일 노래 제창을 시작으로 추념사, 추도사, 추모시 낭송 및 대합창, 해병대 제9여단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오영훈 지사는 “스물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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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227석, 더불어민주당 신승, 국민의힘 선방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에 따르면 전국 구·시·군의 장 227석의 당선인이 이날 오전 확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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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급락에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더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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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것에 대해 겸허하게 결과를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할 것임을 밝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6월 8∼9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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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물결정원 8월 완공
충북 청주시는 오송산업단지 일원에 조성 중인 `오송물결정원' 공사를 오는 8월 마무리할 계획이다.오송물결정원은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1590번지부터 정중리 861번지까지 이어지는 총 2.6㎞ 구간에 자연주의 정원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곳은 지하에 광역상수도관이 매설돼 있어 지상부 활용에 제한이 있었고 그동안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투기 민원이 이어져 왔다.시는 2022년 K-water, 오송읍 주민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 공간을 녹색 휴식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8억4500만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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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美서 리튬 직접추출 실증…"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미국에서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리튬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 실증 추진에 나선다. 이를 통해 북미 등 글로벌 리튬 사업 경쟁력을 높여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호주 자원개발 기업 앤슨리소시즈와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 지역에 리튬직접추출 데모플랜트를 건설·운영하는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 계약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미국 현지에서 DLE 데모플랜트의 설계·건설·운영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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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용지 보관상자 폐기
6.3지방선거 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법원이 증거보전 결정을 내린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용지 보관상자를 선관위가 폐기업체에 넘겨 폐기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동부지법은 10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대한 현장 검증에 나섰지만 증거보전 대상 물품을 찾지 못했다. 법원이 전날 증거보전 결정을 내린 '인쇄매수 1900매' 투표용지 보관상자가 사라지고 현장에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서울시선관위는 이날 밤 보도자료를 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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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고위험 산모 뺑뺑이' 비극... 정부·지자체 공공보건의료 지원 필요
반복되고 있는 `고위험 산모 뺑뺑이' 비극을 막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공공보건의료 지원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충북지역 공공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10일 청주 구루물한상 대회의실에서 `지역의료혁신의 지방주도 거버넌스 확보와 충북지역의 과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위원회,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충북경제사회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공정한세상, 충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최근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분만실 뺑뺑이 비극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