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장마철 첫 호우에 대비해 20일 오전 6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했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1일 오전까지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재
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소재실은 전남 율촌제1산업단지 내 광양 양극재공장에서 장마·집중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사업장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태풍·강풍·호우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시 매뉴얼에 따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황본부 운영·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위험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 위험 예방 점검 포인트는 △배수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TF’ 4차 회의 개최지하차도 통제·침수방지시설 확충·대피도우미 지정 등 중점관리 사항 논의 정부가 여름철 호우에 따른 지하공간 침수 대비에 적극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최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TF’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했
부천시는 6월 19일을 ‘빗물받이 일제정비의 날’로 지정하고, 전체 직원 중 약 3분의 1을 투입해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반지하주택 등 침수취약지역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돌발성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다.시는 침수위험도를 기준으로 정비 우선순위를 설정했으며 △상습 침수구간 △지하층 밀집지역 △준설이 이뤄지지 않은 일반 구간으로 구분해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다. 각 구역에는 빗물받이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대전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문화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극한호우 대비 사전점검 및 재난예방을 위한 것으로, 건설현장 구성원 150여명이 참석해 안전사고 Zero 선언문 낭독 및 안전간담회을 가졌다.대전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 1420호 공급을 목표로 현재 토목 공사가 진행중이며, LH 대전충남본부는 인근 학교 및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극한 호우에 대비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충청남도개발공사는 6월 2일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현장점검에는 김병근 사장이 직접 점검단을 구성하여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국방대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공사현장을 방문하였다. 점검에 앞서 수해대책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 수해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조치 상태를 점검했다.특히, 집중 호우에 대비한 토사 유실 보호 조치, 절토부와 성토부 사면 관리상태,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설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김병근 사장은 “6월 말 우기가 도래하기
충남개발공사는 2일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병근 사장이 직접 점검단을 구성하여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국방대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김 사장은 점검에 앞서 수해대책 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 수해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조치 상태를 점검했다.특히, 집중 호우에 대비한 토사 유실 보호 조치, 절토부와 성토부 사면 관리상태,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설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김병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재난상황관리, 학사운영관리, 시설안전 대응 및 응급복구 체제를 구축해 운영하는 등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 오는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장마철을 앞두고 내달 25일까지 교육시설 및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특히 태풍·호우에 대비, 옹벽, 절개지, 배수로, 대형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20시간전
수원시는 2025년 6월 첫 폭염 가능성과 6~8월 사이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폭염과 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조사결과를 공개했다.수원시정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SRI ‘주간정책동향 제100호’를 통해 2025년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폭우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상청 기상자료개방 포털에 공개된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발생추이’를 분석한 결과다. 수원시는 2025년 여름철 폭염일수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장마철을 앞두고 영암군이 13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164개 재해 우려지역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산림재해 24시간 대응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먼저, 영암군은 기후위기에 따른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 74곳을 정비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90곳의 현장조사를 마쳤다.아울러, 배수로 정비, 비상연락망 구축, 유관기관 공조체계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태세를 갖췄다.영암군은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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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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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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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본인베스트먼트, 와이즈넛 주식 60만주 매도…지분율 9.96%로 감소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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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서울국제도서전 참가…"AI 독서 체험·오리지널스 콘텐츠로 독자 접점 확대"
밀리의서재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를 테마로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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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미국 주요 주식보다 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비트와이즈 유럽의 리서치 책임자 안드레 드라고쉬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의 60일 실현 변동성은 약 27~28%로 떨어졌다. 이는 S&P 500, 나스닥 100 및 미국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보다 낮은 수치다.비트코인의 낮은 변동성은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이스라엘-이란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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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과 횡성읍이장협의회가 지역 주민들의 군용기 소음피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횡성군은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건강 피해를 해소하고자, 지난 9일 군수실에서 횡성읍 이장협의회와 함께 공군본부에 건의서를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19년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제정에 따라 원주비행장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 근거가 마련돼 주민보상이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보상기준과 금액 등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주장이다.군은 일부만이 보상을 받고 있어 주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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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스테이블코인법 통과 후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논의 본격화
미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지니어스 법을 통과시킨 지 약 일주일 만에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개편 논의에 돌입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상원 은행위원회의 디지털 자산 소위원회는 코인베이스와 멀티코인 캐피털 법률 고문들 의견을 청취하며 입법 프레임워크 마련을 모색할 예정이다.이번 청문회에는 코인베이스 법무부 부사장 라이언 반그랙, 멀티코인 캐피털 법률 고문 그렉 제탈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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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전면 휴전 합의"…뉴욕증시 '강세'·국제유가 '급락'
뉴욕증시가 23일 카타르 주둔 미군기지에 대한 이란의 '제한적 보복' 공격 이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전날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곧바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란이 카타르 주둔 미군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미국에 사전 통보했고 양국이 확전은 자제하는 흐름을 보이자 위험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