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수원컨벤션센터와 협업, 세계 최대 규모의 촉각상호작용 기술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IEEE 월드 햅틱스 컨퍼런스 2025’를 유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한다.경기관광공사는 23년 유치 확정 이후, 25년 개최를 목표로 2년여에 걸쳐 해외홍보활동과 대회 개최지원 등 전방위적 준비와 노력을 이어왔고,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그 결실을 맺게 됐다.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20개국 800여명의 촉각 지능, 메
국립제주박물관은 7월부터 9월까지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손끝에 머문 시간'과 '느영나영 고치글라'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동등한 박물관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손끝에 머문 시간'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중심의 다감각 체험프로그램으로, 7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촉각과 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느영나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3일 오후 3시 동두천시 시각장애인협회에서 시각장애인 3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청각과 촉각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화재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활용법, 완강기 사용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직접 소방용품을 만져보고 사용해보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동두
국립제주박물관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손끝에 머문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손끝에 머문 시간’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중심의 다감각 체험프로그램으로 지난 9일과 12일 두 차례 열렸고 오는 16일, 19일에도 진행된다.이 프로그램은 촉각과 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국립제주박물관은 또 다음 달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느영나영 고치글라’를 운영한다.‘느영나영 고치글라’는 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수원컨벤션센터와 협업, 세계 최대 규모 촉각상호작용 기술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IEEE 월드 햅틱스 컨퍼런스 2025’를 유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한다.경기관광공사는 23년 유치 확정 이후, 25년 개최를 목표로 2년여에 걸쳐 해외홍보활동과 대회 개최지원 등 전방위적 준비와 노력을 이어왔고,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그 결실을 맺게 됐다.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8~11일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20개국 800여 명의 촉각 지능, 메타버스, 미래 로봇 등의 핵심 기술
영등포구가 지난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의 ‘봄꽃 동행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 사업으로 창의성, 소통성, 체감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해당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의 모범 사례로서 주목받았다.‘봄꽃 동행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청각, 촉각, 미각
울산 지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벌써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자파 인물 등판 시 지원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국민의힘 송언석 지도부는 9일 차기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당대표 선출 스케줄 작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집권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2일 전당대회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과 겹쳐 제1야당 국민의힘 전당대회 역시 8월19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하는 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전당대회 시계가 빨라지면서 울
3주전
인천에서 수도권 서북부를 거쳐 서울까지 잇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가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발표 대상에 오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오는 10일 오전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기재부는 당초 지난달 재평위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인선 등 문제로 일정을 연기했다.재평위는 예타 조사 통과 사업뿐만 아니라 예타 대상 사업을 심의·의결하는 기재부 산하 위원회로 통상 분기별로 열린다.예타 조사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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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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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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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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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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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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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국무위원 두번째 이상민 구속…한덕수 등 수사도 탄력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구속되면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등 국무위원을 겨냥한 계엄 가담·방조 의혹 수사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이 전 장관은 특검팀이 내란 실행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은 첫 국무위원인 만큼 향후 계엄 관련 국무위원 수사 범위와 신병 확보 시도 여부에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앞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비상계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작년 12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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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7월 31일 필리핀과 라오스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4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동안 총 71명의 해외 근로자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필리핀 로살레스시 6명, 라오스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입국 직후 실시된 설명회에서 기본적인 안전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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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8일까지 도내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 AI 멤버십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경기도가 조성 중인 AI 혁신클러스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산업 전환의 핵심 도구로 삼고자 하는 기업을 발굴해 클라우드·교육·업무공간 등 전방위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AI 기술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전국의 기업이다. 기업 규모나 소재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도내 기업에는 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총 5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멤버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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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위생등급 음식점 확대 위해 맞춤형 기술지원 나선다
영주시보건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업장 위생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