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전 의원이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여야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국민의힘은 전날 곧바로 제명을 의결한 데 이어, “당을 배신한 인사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통합과 실용을 위한 인사”라고 평가하면서도, 과거 탄핵 반대 발언 등은 청문회에서 충분히 검증하겠다는 입장이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전남 해남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은 당성을 최우선에 둬야 할 시점”이라며 “그동안 배신 행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에 이런 일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중
정부는 쿠팡 침해사고 사태에 신속 대응하고 관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함께 '쿠팡 사태 범부처 TF'를 구성하고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쿠팡 고객 정보 유출 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지고 국회 청문회에서 많은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범부처 TF를 구성했다. TF에는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뿐만 아니라 쿠팡 기업 운영 전반에 걸쳐 제기된 여러 문제점과 관련한 부처들이 참여한다. 관계 부처는 ▲침해사고 조사·수사 ▲이용자 보호 ▲정보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는 17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현재 보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로저스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보상 방안에 대한 질의에 "규제 기관 조사에 응하고 있으며, 파악 중이다. 조사 결과와 함께 보상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로저스 대표는 "쿠팡은 데이터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개인정보는 불필요한 부분은 보관하지 않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로저스 대표는 "심려와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깊이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청문회에서 “국민 3,37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에 대해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5조 원대 과징금을 부과해야 한다”며 강력한 제재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의원은 이날 “쿠팡은 개인정보 보호의 기본조차 갖추지 못한 기업”이라며 “사상 초유의 대규모 유출 사고를 일으키고도 책임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사과조차 하지 않는 태도는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쿠팡의 2025년 예상 매출이 약 50조 원에 달한다는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의 답변 태도를 두고 질타가 이어졌다. 특히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거취와 책임을 묻는 과정에서 핵심 질문을 피해간다는 지적이 나왔다.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로저스 대표에게 "김범석 의장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로저스 대표는 김 의장의 거취를 밝히는 대신 "제가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데, 제 답변이 한국어로 제대로 통역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황 의원이 "통역은 제대로 되고 있다. 김 의장은 어디 있느
김범석 쿠팡 의장이 불출석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는 출석 논란과 통역 문제로 소모적으로 흘렀다. 다만 신임 대표 헤럴드 로저스의 답변을 통해 향후 조치 일부는 확인됐다.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박대준 전 대표의 재기용 가능성, 한국·대만 보안 체계 차이, 패스키 도입 시점, 김범석 의장의 책임 범위, 보상 방안 검토 여부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박대준, 다시 쿠팡에서 일하지 않을 것...한국 책임자는 나"이준석 국민의힘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 책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산재 사망 사건 청문회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 중 사망한 고 장덕준 씨와 고 오승룡 씨의 사례를 중심으로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과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무거운 질문을 제기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고 장덕준 씨의 어머니 박미숙 씨, 고 오승룡 씨의 누나 오혜리 씨가 방청인으로 참석해, 그동안 침묵했던 진실을 온몸으로 증언했다.장덕준·오승룡 사망사건, 청문회에서 드러난 진실…쿠팡의 책임과 침묵청문회 현장에서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를 중심으로, 박대준 전 쿠팡 대표와 해럴드 로
김현정 민주당 국회의원은 30일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쿠팡의 보상안에 대해 "양말 한 켤레도 못 사는 게 보상이냐"며 맹비난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연석 청문회에서 쿠팡의 증거 조작 의혹과 기만적인 보상안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즉각적인 수사 착수와 정부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먼저 쿠팡이 중국 하천에서 잠수부를 동원해 유출 증거물을 건졌다고 발표한 사진과 영상을 제시하며 사건의 실체를 은폐하기 위한 '연출된 자작극'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KT 침해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 최종 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하면서 업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 고객 위약금 면제'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24일 업계에 따르면 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이달 중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위약금 면제 적용 여부에 대한 정부 입장을 함께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침해사고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시간전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둘러싼 책임과 보안 체계 문제가 국회 청문회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청문회를 열고, 쿠팡의 사고 대응과 개인정보 보호 조치의 적정성을 점검했다.이날 청문회에서는 총수 불출석 논란, 경영 책임의 귀속, 국가별 보안 인증 체계 차이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왜 김범석 의장은 나오지 않았나”… 총수 책임론 제기이날 질의에 나선 이준석 의원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미국 의회에서는 보안 사고 발생 시 실질적 지배자가 직접 나와 설명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란봉투법 앞두고 정부 해석 지침…‘구조적 통제’ 기준 제시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현장에서 적용할 해석 지침을 내놨다.고용노동부는 내년 3월 10일 시행되는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 지침’을 다음 달 15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개정된 노란봉투법에서 사용자 개념은 ‘근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평택시
◇ 지방서기관 승진▲ 푸른도시사업소장 유현미 ◇ 지방사무관 승진▲안중도서관장 기미향 ▲ 비전2동자 박근숙 ▲ 세교동장 김민수 ▲ 송탄출장소 민원토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현진 "당감위원장이란 자가 꽁무니 빼는 중…ㅉㅉㅉ 멍청하기가"
친한계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된 '당원 게시판 논란' 관련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선군, 택시 불친절 민원 75% 감소 ‘서비스 개선 대책’ 효과확인
정선군이 올해 1월부터 추진한 ‘택시 불친절 민원 방지 대책’이 성과를 거두며, 2025년 한 해 동안 접수된 불친절 민원이 전년보다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1월4일~7일 중국 국빈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30일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은 “이 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비트코인 예측, 얼마나 빗나갔나
2025년은 비트코인이 10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진 해였다. 하지만 연말 결과는 8만7000달러에 그치며, 시장의 기대와 현실이 충돌하는 한 해로 기록됐다. 유동성 부족, 레버리지 동학, 시장 구조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2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다르면, 에릭 트럼프는 비트코인이 17만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주장했고, 마이클 세일러는 15만달러를 예측했다. 경제교육가 로버트 기요사키도 비트코인이 2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모두 빗나갔다. 시장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연간 판매 9% 감소…BYD에 전기차 1위 내줘
테슬라의 연간 판매량이 2년 연속 감소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2025년 테슬라는 전 세계적으로 163만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 대비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연방 세금 공제 종료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공세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테슬라가 한때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자랑했지만, 이제는 BYD에 1위 자리를 내줬다고 전했다.테슬라는 2025년 4분기에만 41만8227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밈코인 시장 8% 증가…PEPE·BONK·DOGE 강세
PEPE와 BONK를 비롯한 밈코인이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PEPE는 23.6% 상승하며 24시간 동안 402%의 거래량 증가를 기록했고, BONK는 10%, DOGE는 8% 상승하며 밈코인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밈코인 시장의 시가총액은 8% 증가한 394억5000만달러로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상승세는 MemeMax_Fi라는 새로운 탈중앙화 거래소의 영향과 시장 심리가 개선되면서 나타난 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 오늘 아침 기온 낮아 매우 춥겠음, 당분간 동쪽 지역 대기 매우 건조!
토요일인 1월 3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1조5000억원 비트코인 훔친 해커, 트럼프 덕에 조기 석방
비트파이넥스 해킹 사건의 주범 일리야 리히텐슈타인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덕분에 조기 석방됐다고 2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러시아·미국 이중국적자인 그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를 해킹해 1조50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탈취한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았으나, 2년 만에 석방됐다.리히텐슈타인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트럼프의 ‘퍼스트 스텝법’ 덕분에 조기 석방됐다”며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고 강조했다. 리히텐슈타인의 아내이자 공범인 헤더 모건도 같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