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17일 제주혈액원 강당에서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는 올해부터 다회헌혈자를 예우하기 위한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혈액원은 5월 한 달 동안 400회 이상 헌혈 참여자 23명에게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김상철 헌혈자는 “헌혈정년이 69세로 정해져 있어 2014년 이후로 헌혈을 못 한 것이 아쉽다”며 “헌혈은 고귀한 생명 나눔이므로 도민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5월 17일 제주혈액원 강당에서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 이상봉 도의원 등 헌혈유공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헌혈유공자의 집 명패」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명패 달기는 40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유공자 300여명에 대한 유공 행사를 통해 헌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헌혈자가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는 다회헌혈자 예우를 상징하기 위해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행사를 올해 처음 개최했으며, 제주혈액원은 5월 한 달 동
우리카드는 ‘가족돌봄청년 대상 자기돌봄비 지원사업’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은 장애, 질병 등의 부양가족을 돌보면서 생계를 책임지는 만 13~34세 청년이다.이번 사업은 복지부가 추진 중인 시범사업으로 올해부터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시도에 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하고,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센터의 전담인력들이 청년들을 대신해 아픈 가족에 대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가족돌봄청년에게는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
경북도는 21일 의대 신설을 위한 2026학년도 정원 150명을 대통령실, 보건복지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하고 설립 필요성과 설립계획, 경북의 의대 차별성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의대 증원 계획 발표 전인 지난 3월 14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의대 정원 요청을 한 바 있으나 내년도 정원은 확보하지 못했다.경북도는 이번 건의의 취지를 '수도권 위주의 병원 집중에 따른 의료격차 심화를 극복하고 지역 의료인력 확보와 필수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있다고 밝혔다.경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23일 영남지역 최다 헌혈자인 허명씨 집을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사업은 다회 헌혈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헌혈자들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헌혈 400회 이상 참여한 헌혈자가 대상이다. 울산의 경우 대표 헌혈자 허명씨를 포함해 총 14명이 명패 달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19세 때부터 헌혈을 시작한 허씨는 50년간 671회 헌혈에 참여했다. 이는 울산뿐만 아
칠곡군은 6월부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회복을 위한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올해 1월1일 이후 출생아로서 관내 출생 신고를 하고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가 관내에 3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산가정으로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산후조리를 위해 지출한 비용을 신청하면 출생아 1명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칠곡군은 더 나은 출산장려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당초 최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성공적 협의를 이끌어 냈다. 칠곡군의회 권선호 의원은 지난
성남시가 오는 10월부터 장애인에 분기별 최대 5만7500원씩,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지난 13일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관련 조항을 신설해 사업 시행 근거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사업비도 다음 달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4억6300만원을 확보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장애인으로 한다.다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간 최대 23만원 버스요금 지원 사업 혜택을 받는 장애인은 중
서울고법 행정7부가 의대 교수·전공의·의대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각하·기각으로 결정했다.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의·정 갈등에 법원이 정부 손을 들어준 것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정부의 정책 추진에 다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의대 교수와 전공의, 의대 준비생은 의대 증원 처분의 직접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하 결정이 내려졌고, 학습권이 침해될 수 있는 의대생은 원고 적격성이 인정되지만, 집행정지 때 공공 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신청이 기각됐다. 지
의대 교수와 전공의, 의대생 등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법원 항고심 판단이 16일 오후 5시쯤 나온다.16일 서울고법에은이날 오후 5시쯤 행정7부는 의대교수, 의대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 대해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재판부가 '각하'나 '기각' 결정을 하면 '27년 만의 의대 증원' 최종 확정이 초읽기에 들
전국 시·도의료원마다 만성적인 재정 적자에 시달린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먼저 대형 병원보다 환자들이 적게 찾는 관계로 어려움에 부닥치기 일쑤다. 그래서 보건복지부와 시·도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연명할 수밖에 없다. 공공의료 기반 확충이란 측면에서 이들 의료원을 바로 세우려는 노력이 시급하지만, 별로 달라지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고 있음에도, 늘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인천의료원도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상태다. 보건복지부 지원금 수십억 원을 받게 됐으나, 응급처치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GC인삼공사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해…‘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변경 선임
경상남도의회는 제413회 임시회 중 2023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민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기풍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서민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이 법령위반이나 재원의 낭비 없이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며, ”결산 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적에 끝나지 않고, 다음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예산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니,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사업 접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나스네'의 애프터서비스를 종료, 오는 2027년 7월 말부터 일부 기능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AS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SIE의 마지막 모델 'CUHJ-15004'로, 이전 모델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IE는 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도록 권고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원구성 협상 평행선…'2+2' 회동도 빈손 종료
원내 1·2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원구성 협상을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양당 모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장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 이글스, 새 감독으로 김경문 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경문 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을 최원호 감독 후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한화는 2일 “...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제9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한·중·일 지방정부간 경제협력 논의
1시간전
3개국 지방정부 간 경제협력과 대화의 장 마련으로 지방외교 실현 경북 포항시는 지난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지방정부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 오물 풍선, 전국에서 약 600개 식별돼
자동차 유리를 파손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를 낳고 있어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1일 오후 8시부터 오물 풍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포시, 수산식품수출단지 착공… 수출형 수산가공 생산 인프라 강화
목포시는 최근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대양일반산업단지 내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문차복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도는 우리나라 수산물의 최대 집산지로서 각종 수산업·어촌 관련 지표에서도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지자체이지만 수산물 가공률과 수출 비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었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