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연말 5세대 실손보험이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실손보험은 ‘중증환자’의 의료비를 낮추고 도수치료, 영양제 등 비급여 중 진료비 높은 항목을 ‘관리급여’로 지정해 이용자들의 의료비를 낮추는 게 골자다. 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실손보험료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실손보험을 ‘보편적 의료비’와 ‘중증환자’ 중심으로 적정 보장하도록 개편해, 낮은 보험료로 정말 필요할 때 도움이 되는 보험상품으로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급여 보장, 입원과 통원 차등 보장…비급여, 중증과 비중증 구분해 보장 새 실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과가 15일 ‘2025학년도 1학기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1학년 재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병원 중증환자이송센터의 정화윤 책임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초청돼 진행됐다. 정 응급구조사는 '병원 간 중증환자 이..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과는 15일 교내 정보관 516호 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1학년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병원 중증환자이송센터의 정화윤 책임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초청돼 진행됐다. 정 응급구조사는 “병원 간 중증환자 이송 체
인천시가 정부의 중증 환자 이송 체계 강화 사업을 포기해 논란을 빚는다. 단순히 재정적 여유가 없다는 까닭에서다. 따라서 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 강화를 외쳐온 시가 정작 중증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의료 사업은 외면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까지 ‘중증
상주적십자병원은 2025년, 상주지역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상주적십자병원은 2015년부터 ㈜삼성의 후원금으로 ‘희망진료센터’를 운영해 최근 3년간 내국인 2만5727명, 외국인근로자 3028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희망 진료센터는 취약계층 내국인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적정진료가 힘든 분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의료사회사업이다. 2024년 7월부터 서울지사RCHC의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중증환자 의료
손해보험협회가 현대병원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손해보험협회는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과 2일 중증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비 지원은 손해보험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재원으로 활용한다.손해보험협회는 2019년부터 저소득층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6년간 총 132명에게 약 4억70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현대병원에 총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9일 ‘간병비 부담, 해법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고령화 사회에 따른 간병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비용 부담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이번 토론회는 박지헌 의원이 지난 3월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제기한 도민의 간병비 부담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주제 발표를 맡은 충북연구원 허선영 연구위원은 간병비 부담 현황을 설명하며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허 연구위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사적 간병비 부담을 75% 정도 줄일 수 있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중증 환자의 보장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국민 40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실손보험이지만, 과잉 진료와 불균형 보장 구조가 문제로 지적되면서 전면적인 재설계가 추진된 것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4월 1일 발표한 실손보험 개편안을 통해 보험료는 평균 30~50% 인하하고, ‘의료쇼핑’ 억제를 위한 자기부담률 조정과 보장 한도 축소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개편안의 핵심은 급여와 중증 비급여 항목의 보장 강화다. 건강보험 적용 항목인
중부뉴스통신 = 보건복지부는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 공모 심사 결과 경상북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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