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겨울 시즌 대표 인기 아르바이트 공고를 모은 '겨울·스키장 알바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현재 ▲비발디파크 ▲곤지암리조트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등 13개 전국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스키 및 보드 강사, 매장 관리, 고객 상담 등 다양하다.이번 겨울·스키장 알바 채용관은 알바몬 홈페이지 및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겨울방학 시즌이 끝나는 2월 28일까지 각 공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알바몬 관계자는 “청년과 대학생 중심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3일 끝났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높고 험난한 산 하나를 넘은 수험생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제는 시험이라는 중압감에서 벗어났다.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중함이 필요한 시기다.하지만 긴장감에서 해방된 이후 밀려오는 자유로움을 컨트롤하지 못한다면 자칫 인생에 뼈아픈 오점을 남길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수능은 수년간의 노력과 인내, 꿈을 향한 피와 땀이 응축돼 있다. 이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수능 이후가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의 IT 전문기업 인투씨엔에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AI 케어 플랫폼 ‘인투펫’에 AI 리포트 기반 맞춤형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11일 밝혔다.인투펫 AI 리포트는 동물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진료 내용을 자동으로 텍스트화한 뒤, 보호자 이해 수준에 맞춰 핵심 내용만을 정리해 전달한다.기존에는 보호자가 진료 후 기억에 의존해 처방 내용을 다시 정리해야 하거나, 종이 처방전을 보관해야 했지만, 이제는 진료가 끝나는 즉시 반려동물 상태, 주의사항, 복약 정보, 향후 관리 방법 등이 보호자 맞춤형 리포트 형태로
박동일 실장 “대한민국 엔지니어가 산업 현장서 대접받는 사회 구축 위해 혼신”이해경 회장 “기술 혁신 중심에 엔지니어링 있어… 엔지니어링 지속 발전에 최선”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제4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을 개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로 ‘동탄역 수직도시 공간개발 조성 프로젝트’유신·동명기술공단·삼안)이 선정, 상금 1억원을 받았다.3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대상 선정을 행사가 끝나는 마지막에 공개, 모두의 관심을 집중
언젠가 지인 한 분이 초보자가 듣기에 어떤 종류의 클래식음악이 좋냐고 필자에게 문의를 해 온 적이 있다. 그때 몇 마디 이야기를 하다가 금방 떠오른 생각이 실내악이었다. 실내악은 곡의 길이나 연주자 또는 그 내용면에 있어서도 다른 여타의 쟝르와 비교해 볼 때 듣기에 부담없는 곡이 될 수 있다. 물론 베토벤의 현악4중주 중에는 5악장까지 있어 사십 여분이나 되는 곡도 있지만 비교적 이십 여분으로 끝나는 곡들이 대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현악4중주는 실내악의 중심이 되는 쟝르로 바이올린2, 비올라, 첼로로 이루어진 아담한 실내악이다. 실
◇ 성실 상환 고객을 위한 금리 인하 조치신한저축은행이 12월 1일부터 성실하게 상환을 이어온 고객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 인하 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1년간 연체 없이 거래한 고객 중 연 15%를 초과하는 금리로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차주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만기 시점까지 금리를 0.5%포인트 낮춰주는 방식이다. 한 번의 일괄 인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만기까지 혜택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감소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이번 정책 추진 배경에는 고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위한 공론화 절차가 내달 시도민 여론조사와 최종 의견서 제출 등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다.17일 경남도에 따르면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내달 5일 끝나는 순회 설명회 후 행정통합 선호를 묻는 시도민 여론조사를 한다.공론화위는 부산시민 2000명, 경남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다.여론조사 문항과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공론화위는 지난 7~8월 경남 양산시를 시작으로 부산 4곳, 경남 4곳 등 부산·경남 8개 지역에서 행정통합 필요성, 장단점 등을 설명하는 권역별 토론회를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항만 물류 기업 선광은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 주식회사의 주식 653만1200주를 326억5600만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는 컨테이너 사업 부문 확대 및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결정이다.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은 자본금 1632억8000만원을 가진 대한민국의 컨테이너 부두 관리 및 운영, 항만 하역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선광은 이 회사의 주요주주로, 취득 후 지분비율은 20%가 된다.이번 주식 취득은 현금으로 이루어지며, 취득 예정일은 202
고리원자력본부가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제11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우수 활동팀 최종발표회와 시상식을 가졌다.올해로 11회째인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은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공모하고, 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이다.고리원자력본부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