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29일 드론 산업 서비스 모델 상용화 촉진 및 기술 실증을 위한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경북지역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김천시, 구미시, 경주시, 영주시 등 4개 지자체 10개 구역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영주시를 포함한 신규 9개 지자체가 운영할 18개 구역 및 기존 1·2차 지정 23개 지자체, 47개 구역에서 2개 구역을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확대됐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