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개발에 따른 환경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재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재수립 대상은 관내 소하천 143개소, 365.88km 구간으로 2028년까지 4년에 걸쳐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소하천정비 종합계획은 '소하천 정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횡성군 관내 소하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체계적인 하천 정비사업 추진, 재해 예방, 친수공간 확보 등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로드맵이다.횡성군은 이번 소하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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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장흥군 안양면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용배수로, 우수맨홀 등 재해 취약 지역에
중부뉴스통신 = “시민의 공복들이 행복을 나누기 위해 중복에 삽을 들었다.”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명이 집중호우와 소하천 범람 등으로
김석희 기자 = 횡성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개발에 따른 환경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하천정비
목포시는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와 함께 ‘2025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목포시에서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시는 ▲RE100 전용「국가 그린산단」조성 ▲침수피해 저감 위한「경계 소하천 유역분리」사업 ▲「국립세월호 메모리얼 콤플렉스」추가 조성 ▲「한국김산업진흥공사」설립 등 4건
2주전
만수천 상류 1.2㎞가 소하천으로 지정되고 복개 구간 철거를 통해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된다.인천시는 최근 남동구가 ‘소하천의 지정, 소하천구역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와 ‘소하천정비종합계획 고시’를 냈다고 20일 밝혔다.신규 지정 소하천은 장수천 수계에 속하고 명칭은 만수천이며 구간은 남동구 만수동 909~남동구 수산동 2-32 간 1.2㎞, 소하천구역은 2만2,716㎡다.소하천정비종합계획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총사업비 487억원을 투입해 복개 구간 중 0.81㎞는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명이 집중호우와 소하천 범람 등으로 큰 수해를 당한 가평군 상면을 찾아 피해 복구 활동을 도왔다.중복인 30일 오전 일찍 가평의 한 농장을 찾은 군포시의회 봉사자들은 곳곳에 쌓인 토사와 파손된 농사 용품 등을 치우는 작업에 동참, 수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손을 보탰다.앞서 군포시의회는 먼저 가평군 수해 피해자 통합지원센터가 설치된 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삽 등 장비를 받으며 유의 사항을 청취, 안전사고 예방과 수재민 지원 과정에서 일어날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까지,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광주·전남, 경기, 충남, 경상도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을 파견하기로 했다.전국 지자체 중 강원도가 유일하게 도와 시·군 토목직 공무원으로 총 19명을 파견하였으며 파견 공무원들은 수해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구성되었다.파견된 공무원들은 도로, 하천 및 소하천, 소규모시설 등 공공시설의 분야별 피해 현황을 조사하는 임무로,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7일간 피해가 발생한 각 지역 현장을 누비며
충남도는 최근 폭우로 발생한 피해 규모가 24일 오후 6시 기준 2570억여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지난 22일 도 차원의 특별지원대책 발표 기자회견 당시 추정했던 2430억원 보다 증가한 것으로, 공공시설 1848억원, 사유시설 722억여 원이다.피해 건수는 공공시설은 도로 143건, 하천 279건, 소하천 509건, 수리시설 264건, 기타 1569건, 사유시설은 주택 1527건, 소상공인 1109건, 기타 2만 638건이다.시군별 피해는 예산군 491억, 아산 420억, 서산 366
경상남도의회는 17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함안군 대산면 일원의 벼농사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피해 현장에는 도의회 최학범 의장과 농해양수산위원회 서민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함안군이 지역구인 조영제·조인제 의원 등이 침수된 벼 농경지와 배수시설을 직접 살피며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함안군에는 도내 최고 수준인 325㎜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해 18일 오전 09시 기준, 소하천 제방이 붕괴되고 논 50㏊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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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스토리 야시장’ 성황…세계유산 등재 축제 열기 가득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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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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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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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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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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