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오션중공업이 유캐스트와 군산조선소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차세대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나선다. 제이오션중공업에 따르면 양사는 '군산조선소 스마트 조선소 구축 및 이음5G 기반 피지컬 AI 솔루션 도입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이오션중공업은 HJ중공업 최대주주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군산조선소 인수를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협약식에는 하화정 제이오션중공업 대표와 김재형 유캐스트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제이오션중공업의 조선·해양 생산 인프라에 유캐스트의 이음
북극항로 활성화에 대비해 울산항의 에너지 허브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울산항만공사는 21일 공사 다목적홀에서 임직원과 울산항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북극항로 전문가 초청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국내외 에너지·조선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은 권효재 씨오알 에너지 인사이트 대표가 맡았다. 권 대표는 강연에서 북극항로 물동량 변화와 북극권 에너지 개발 동향, 북극권 국가의 북극정책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북극항로 활성화에 따른 울산항의 역할과 기회를
충남 당진시는 지난 18일 경기도 양평 몽양 여운형 기념관에서 심훈기념관과 몽양기념관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과 함께 심훈기념관 박물관 교육 체험관을 운영하며 심훈 선생의 생애와 문학, 독립 정신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몽양 여운형 선생은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조선․대한제국 시기 인권운동가, 민족운동가, 언론인, 체육인, 문학가이며 독립유공자로 활동했다.1933~1936년에는 조선중앙일보 사장, 1934년 조선체육회 회장을 역임했고, 언론 활
고용노동부 울산동부지청은 지역 핵심 주력산업인 조선업종의 채용 서비스 확대를 위해 조선업 집중지원 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동부지청이 고용24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조선·자동차업종과 관련 기초산업의 구인 수가 울산동부지청 관할 전체 구인 수의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조선업종 비중은 전체 구인 수의 30%로, 상시 인력 부족을 겪는 조선업종에 대한 집중적 채용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울산동부지청은 울산동부고용센터 중심으로 고용 관련 유
‘강호한정’은 강과 호수에서 느끼는 한가로운 마음으로, 조선 시대 양반들이 복잡한 세상의 갈등을 피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느낀 감정을 말한다. 겨우 네 글자 안에 드넓은 자연에서 느끼는 여유와 정취를 표현했지만 어렵지 않고 편안하다. 이렇듯 조선의 선비들이 빽빽한 궁궐과 권력의 다툼을 떠나 자연이라는 거대한 여백으로 향했던 것처럼,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저마다의 강호가 필요하다.시인 정현종은 그의 시 ‘섬’에서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고 그 섬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히 타인과의 단절을 뜻하는 것은
충북 진천군은 10일 참숯 산업의 명맥을 잇고 체험과 휴양이 결합된 새로운 산림관광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참숯힐빙센터’를 정식 개장했다. 진천군 백곡면은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를 피해 정착한 교우촌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참나무 숯을 굽기 시작하면서 숯 산업의 첫 발을 뗀 유서 깊은 곳이다. 풍부한 산림자원과 지형적 이점을 바탕으로 전통 숯가마가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고유의 숯 생산기술이 가업 형태로 끈끈히 이어져 전국 최대 규모의 참숯 생산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숯힐빙센터는 생거진천참숯
19시간전
울산시는 울산 북구 기업의 기술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술보증기금 지점 추가 개설을 공식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부산 남구 문현동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신민식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권형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술금융 및 기술사업화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울산에는 남구에 기술보증기금 지점 1곳만 운영되고 있어 북구 자동차·조선 등 제조업과 중소기업들이 보증 상담과 기술금융 지원을 받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우선 북구에 기술보증기금 지점
울주군 언양읍 대곡천을 따라 걷다 보면 반구대 암각화와 마주한 곳에 오래된 정자 하나가 서 있다. 집청정, ‘맑음을 모으는 정자’라는 뜻이다. 조선 숙종 때인 1713년 운암 최신기가 세운 이 정자에는 빼어난 기암과 맑은 물길을 찾아온 관리와 선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들은 난간에 기대어 흐르는 물을 바라보고, 술잔을 기울이며, 눈앞의 풍경을 시로 남겼다.집청정에 앉아 있으면 옛사람들이 바라보았을 풍경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된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새벽, 강가를 천천히 거니는 새와 해 질 무렵 산 너머로 사라지는 긴 날개
강원인재원은 「강원학사 글로벌 홈스테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월 문화탐방을 운영하며 외국인 유학생 참가자들에게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다.이번 문화탐방은 강원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참가자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강원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세계문화유산인 장릉을 방문해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삶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어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를 찾아 역사해설과 함께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강원학사생들이 문화해설을 직접 맡아 외국
HD현대가 조선과 에너지 사업의 동반 호조와 정유, 건설기계 등 사업 전반이 성장하면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 원을 돌파했다. 주요 계열사도 매출이 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HD현대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124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22조409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조1732억 원으로 550.2% 늘었다.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42조113억 원, 영업이익 6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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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정부소방서, 독거노인 가구에 소방안전시설 설치
의정부시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의정부소방서 화재예방과가 협력해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 필수 소방안전시설을 설치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행복마을관리소는 사업에 앞서 의정부1‧2동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점검표를 활용해 소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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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산이 품은 삼척, 여름 안전·복지 행정으로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푸른 바다와 울창한 산림을 품은 삼척시가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 현장 곳곳을 살피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여성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지원하는 복지사업부터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한 안전관리, 산림과 계곡 보호를 위한 합동단속까지 분야별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살기 좋은 삼척’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척시는 지역 어촌의 중요한 구성원인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여성어업인 복지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8월 27일까지 접수한다.이번 사업은 여성어업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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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해수욕장 45만명 돌파…체육시설 정비·복지·의료기기 점검도 추진
속초시가 여름 해수욕장 운영과 공공체육시설 개선, 장애아동·청소년 지원,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점검 등 관광과 생활복지 전반에 걸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 해수욕장 개장 이후 8월 3일까지 속초·등대·외옹치·청호해수욕장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45만35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1,114명이 증가한 것으로, 강원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상황에서도 속초만 증가세를 기록했다.해수욕장별 방문객은 속초해수욕장 41만4,688명, 등대해수욕장 2만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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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집중안전점검 평가 2년 연속 1위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의 '2026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기관 평가에서 공사·공단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부산시가 지역 공사·공단과 구·군 등 21개 기관의 점검 실적과 후속조치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공단이 공사·공단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의 집중안전점검 평가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5개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점검 추진 실적, 기관장 관심도, 위험요인 후속조치, 대시민 홍보 등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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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그리스와 손잡고 6천 년 해양문명 국내 최초 대규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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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잡겠다는데 신고가는 늘어…수도권 부동산, 세금·공급·전세난 삼중 압박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다시 복잡한 국면으로 들어섰다. 거래량이 모든 가격대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6억원을 넘는 구간에서는 기존 최고가를 뛰어넘는 거래가 뚜렷하게 늘었고, 서울의 전세 부담은 경기·인천 매수 수요까지 자극하는 추세다. 여기에 정부의 실거주 중심 세제 개편안과 주택 공급 책임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겹치면서 시장은 가격 문제를 넘어 세금, 공급, 거주 선택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10일 직방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는 지난달 6억원 초과~20억원 이하 가격대를 중심으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