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추자를 잇는 퀸스타2호 여객선 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25일부터 어업지도선을 긴급 투입해 제주의료원의 추자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보건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추자도 주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제주의료원 의료인력들이 추자도를 찾아 무료 진료를 제공해왔다.제주도는 여객선 운항이 재개되기 전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에 어업지도선으로 제주의료원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한 4명의 의료인력을 추자도로 수송할 계획이다.또한 약사 등 무료 진료사업 관계자의 추자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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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와 추자도에서 '섬 속의 섬 과학축전’이 열린다. 이번 축전은 제25회 제주과학축전 본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도서 지역 학생과 주민들을 위해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운영 일정은 우도 20일, 추자도 27일이다. 이들 지역에선 본 행사에 운영될 체험 프로그램 중 명품 부스를 선정하고, 제주과학문화협회,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내달 1일부터 가파, 마라, 추자도 주민은 신분증 제시 없이 여객선 승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내달 1일부터 해당 섬 지역 주민이 사진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신분증 확인 없이 여객선 승선이 가능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도입된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은 신분증 제시 없이 섬지역과 이름을 알려주면 모니터 확인 후 승선권이 발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부터 제주-추자를 잇는 퀸스타2호 여객선 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25일부터 어업지도선을 긴급 투입해 제주의료원의 추자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보건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추자도 주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제주의료원 의료인력들이 추자도를 찾아 무료 진료를 제공해왔다.제주도는 여객선 운항이 재개되기 전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에 어업지도선으로 제주의료원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한 4명의 의료인력을 추자도로 수송할 계획이다.또 약사 등 무료 진료사업 관계자
제주도와 추자도, 완도를 잇는 뱃길이 10개월 만에 재개된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추자도 주민들의 해상교통권 확보 및 여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하추자~완도’ 항로의 신규여객선 사업자에게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면허를 교부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항로의 신규여객선 사업자는 ㈜송림해운이다.㈜송림해운은 14일부터 여객 240명과 승용차 45대를 한 번에 수송할 수 있는 2374t 규모의 ‘송림블루오션’을 투입한다.이로써 지난해 7월 기존 운항선사의 적자 및 운영난 심화로 중단됐던 제주~추자~완도 뱃길이 10개월
제주~추자도~완도 항로 여객선 운항이 오는 14일 부터 재개된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추자 도서민의 해상교통권 확보 및 여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하추자-완도' 항로 신규여객선 사업자 ㈜송림해운에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면허를 교부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제주~하추자~완도 항로에 신규 여객선이 취항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운항이 중단된 이후 10개월 만이다.이번에 신규로 취항하는 선박은 ㈜송림해운 소속의 '송림블루오션'으로 2017년에 건조된 2374톤 규모의 선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뱃길이 끊긴 추자도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업지도선을 긴급 투입한다.제주도는 지난 8일부터 제주도와 추자도를 잇는 퀸스타2호 여객선이 운항을 중단함에 따라 어업지도선을 긴급 투입해 제주의료원의 추자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보건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추자도 주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제주의료원을 통해 찾아가는 무료 진료를 실시해왔다.제주도는 여객선 운항이 재개될 때까지 매달 둘째·넷째 목요일마다 어업지도선으로 제주의료원 의사 및 간호사 등
‘섬 속의 섬 과학축전’이 5월 20일 우도, 5월 27일 추자도에서 각각 열린다.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운영 지원하는 제25회 제주과학축전 본 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섬 속의 섬 과학축전’은 전 도민이 과학으로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제주지역 섬인 추자도와 우도에 거주하는 학생과 도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소규모 과학축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완도항로에 카페리 여객선 송림블루오션호가 14일부터 새로 취항해 추자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4월 8일 추자 경유 여객선 중 퀸스타2호가 운항을 중단함에 따라 제주와 추자도 간 당일 왕복이 어려워졌다.이번 취항하는 송림블루오션호는 2020년~2023년 7월 운항된 여객선으로 승용차 기준 45대, 여객 24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속력은 약 14노트로 제주↔추자↔완도간 편도 기준 약 5시간이, 제주↔추자간에는 편도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제주시 추자면이 최근 비료와 퇴비 총 1788포를 관내 6개 마을로 운송 지원해 눈길.비료 운송 지원은 추자면이 도서지역인 점을 고려해 텃밭 농사를 통해 주민들의 채소 자급률을 향상하고 유휴 농경지 이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것으로, 이날 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나서 지게차와 트럭을 이용해 사전 신청을 받은 비료의 양만큼 해당 마을로 운송.유영택 추자면장은 “영농여건이 불리한 섬지역 농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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