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가 임기 마지막까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여당은 채상병 특검법의 야당 단독 처리에 대해 항의한다며 상임위를 불참하고, 야당은 여당의 불참 속에 의사일정을 독주하는...
스포츠재단 갈등으로 태백시와 양구군의 스포츠대회 개최에 적색등이 켜졌다. 10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도내 시군체육회장협의회는 스포츠재단이 설립됐거나 스포...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어린이와 가족 360여명을 청와대 연무관으로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김수경 대변인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 김문수 국회의원 당선인, 순천‧광양‧구례‧곡성 권향엽 국회...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경남도와 창원시가 마련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에 불참했다. 노동계는 이번 기념식을 ‘노동’이 배제된 행사로 규정하며 참여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경남지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창원국가산단 미래 논의 과정에서 노동이 들러리로 전락했다”고 경
더불어민주당과 범야권 15명 찬성으로 가맹사업법과 민주유공자법 등 쟁점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안을 의결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3일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열고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 등 2개 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안을 표결에 부쳤다. 정원
인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이달 말 부산에서 열리는 제21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에 불참하겠다고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 통보했다.올해 체육회 대회 참가 지원 예산이 너무 부족하다는 게 표면적 이유인데, 연맹은 이번 대회 '보이콧'을 통해 그간 누적된 불만을 표출하고 소외된 국내 농아인 체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김여수 연맹 사무국장은 최근 인천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예산이 부족했어도 한 번도 포기하지 않고 인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해 왔었는데 더 이상은 참고 나가는 게
미국이 중국 기업 우시를 적대적 바이오 기업으로 낙인찍으면서 우시도 미국에서의 활동을 축소하고 있다.6일 한국바이오협회 및 미국 바이오제약 전문매체 피어스파마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바이오 기업인 우시바이오로직스와 우시앱텍이 세계 최대 미국 바이오 행사인 ‘2024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불참키로 했다.미국이 특정 중국 바이오기업들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보안법안을 추진하면서 중국 최대 CDMO 기업인 우시바이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4시즌 첫 승을 낚을 기회가 왔다.고진영을 비롯한 한국 선수 22명은 25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최근 LPGA 투어 5연승을 달리는 넬리 코르다가 이 대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하면서 한국 선수의 시즌 첫 승 기대감이 커졌다.코르다는 지난 22일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까지 5연승을 달려 LPGA 투어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지난달 29일 “전농업인이 동의하지 않는 양곡관리법·농안법 재검토하라!”라는 성명서를 내고 최근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양곡관리법과 농산물 가격 안정법 개정안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앞서 지난달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야권 의원들은 전체회의를 열고 양곡법 개정안과 농안법 개정안 등을 여당 의원 불참 속에 단독 처리한 바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에는 쌀값이 폭락하거나 폭락이 우려될 경우 양곡수급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농업협동조합 등을 통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17시간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공무원 공채 시 거주요건 폐지
대구시가 2025년부터 광역시·도 중 최초로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시 기존의 거주요건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폐쇄성 극복·공직 개방성 강화로 한반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해성·류원정·윤수현, 22일 경산서 'MY UNIVERSE 트롯' 공연
경산시가 시민회관에서 오는 22일 '2024 MY UNIVERSE 경산 트롯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회관 새단장 기념,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인기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곡성세계장미축제, 3일 만에 누적 관광객 11만 명 돌파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난 19일 개막 후 3일만에 누적관광객 11만명을 돌파했다. 21일 곡성군에 따르면 개막 첫날인 17일에는 1만 7,282명, 둘째 날인 18일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민 B마트, 충남 농산물 기획전 열어
배민 B마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충청남도 농산물 기획전’을 열고 60여 가지 상품에 대해 최대 25%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판매 품목은 충남 지역 농협에서 계약 재배하고 철저한 검수를 거친 상품으로 과일, 채소, 쌀, 잡곡 등 총 61종이다.대표적으로 부여농협의 당도선별 수박을 25%, 동천안농협의 백오이를 21% 할인해 판매한다. B마트는 올 하반기에도 충남 농산물에 대한 기획전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배민의 식자재 전문몰 배민상회도 상생에 나선다. 배민상회는 지역생산자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회용품과의 전쟁
말만 들어도 지쳐간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너나없이 쉽게 선택하다 보니 언젠가부터 필수가 돼 버렸다. 코로나19로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이제는 익숙해져 버린, 어쩌면 평생 안고 가야 할 일회용품과의 전쟁이다.대한민국 국민 정말 멋있다. 야구 경기가 끝나자, 관중객들은 종이·플라스틱·캔을 분리배출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간다. 질서 정연하게 분리배출하며 퇴장하는 모습은 감동이었고 대한민국 국민인 게 자랑스러웠다. 기사를 보기 전까지는 그랬다.프로야구 시즌이다. 그간 코로나로 침체됐던 야구 열기가 역대급이란다. 그러다 보니 야구장에서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