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경찰서는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유세장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자원봉사자 1명과 최택용 더불어민주당 기장지역위원장을 폭행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현행범으로 체포...
일면식이 없는 배달기사를 무차별로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7시50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건물 앞 도로에서 일면식도 없는 배달기사 B씨를 무차별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도로에 세워져 있던 B씨의 오토바이를 이유없이 밀쳐 넘어뜨렸고, 이를 본 B씨가 항의하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전신 타박상 등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이용주기자dldydwn042
속보=청주상당경찰서는 대낮 충북 청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남성을 납치해 차량에 감금·폭행한 20대 3명에게 특수강도미수 혐의가 적용,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6월11·12일자 3면 보도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11시55분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피해자 B씨를 야구방망이 등으로 위협하고 폭행한 뒤, 강제로 차량에 태워 충남 천안까지 이동하며 약 2시간 30여분간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당초 특수감금·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검토했다.하지만 경찰은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허정인 부장판사는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5일 오후 4시 58분께 수성구 한 통신사 매장
대구 중구 음식점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찾아온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A씨가 현행범으로 검거됐다.19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0분쯤 중구 달성동 식당에서 A씨는 술을 마신 채 지인과 다투며 소란을 피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폭행 당한 경찰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 청주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시내버스 기사를 폭행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쯤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시내버스 기사 B씨를 폭행한 뒤 달아났다. 사건 발생 전 A씨는 B씨와 운전 중 시비가 붙어 다투다가 신호에 걸리자 오토바이로 버스 앞을 가로막고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특정한 뒤 소재 파악에 나섰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cc
3주전
인천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업무를 방해하고 선거사무 관계자를 폭행한 투표 참관인 등 2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선관위는 투표 참관인 A씨가 지난 29일 인천시 중구 관내 사전투표소의 투표함 봉인·봉쇄 과정에서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투표함 투입구 봉인지와 투표함 뚜껑에 간인하는 방법으로 서명하겠다"며 투표함 봉인·봉함과 회송을 막았다고 밝혔다.아울러 관외 사전 회송용 봉투 인계 과정에서 선거사무 관계자의 팔을 붙잡아 매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가 있다고 덧붙였다.또 B씨는 투표 참관인이 아닌데
경북 구미시의회 소속 한 시의원이 공식 행사 도중 의전에 불만을 품고 시의회 소속 공무원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25일 구미시와 행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A 의원은 지난 23일 구미 인동시장에서 열린 '달달한 낭만 야시장' 개장식에서 의전 문제를 제기하며 현장에서 시의회 공무원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해 마련된 지역 축제의 일환이다.A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서 열린 행사임에도 무대 인사나 주요 퍼포먼스에 포함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 50분쯤 대구 중구 달성동 한 음식점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식당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얼굴에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는 식당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던 중 다툼을 벌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막아서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
경북 구미시 인동시장에서 열린 ‘달달한 낭만 야시장’ 개막식에서 시의원이 공무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확산되며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해당 시의원은 지역구 행사에서 축사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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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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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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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