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이 지난 24일, 평균 재직기간 4.7년인 MZ세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가 정원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순천시 공무원의 약 51%를 구성하고 있는 MZ세대 저연차 공무원들과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공유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마련됐다.멘토링은 총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는 시장이 저연차 직원과 공유하고 싶은 경험담과 시의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과 저연차 공무원들의 진솔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순천시장은 자신이 세무공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10주년 기념으로 23일 이천여성회관 야외무대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경력 복귀를 응원하는 첫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아이도 일도 오늘도 다행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장재열 작가가 참여해 경력보유여성들을 응원하는 진솔한 얘기를 전했다.장 작가는 정신건강 NGO단체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로 10년간 활동하며 마음이 힘들고 아픈 이들을 위로하고 공감한 실천형 상담가다.콘서트 1부는 장재열 작가 신간 ‘마이크로 리추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광고모델로 악뮤를 발탁하고 신규광고를 공개한다.롯데칠성음료는 개성 있는 음악과 진솔한 모습으로 다양한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악뮤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칠성사이다의 청량한 매력을 전달하고자 한다.광고는 ‘올여름 청량 바이브’를 콘셉트로 악뮤 이찬혁이 직접 칠성사이다 CM송을 작사·작곡했다. 칠성사이다를 통해 일상 속 기분 좋은 청량함이 더 커지는 장면을 AKMU의 노래로 표현했다.영상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채널 인스타그램 등 방송에 공개되며 낮편과 밤편, 뮤
홍철호 "거부권 행사 많은 것 부담…여야 합의하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0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만나 "채 해병의 억울한 죽음의 원인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국회간담회의실에서 홍 수석과 접견한 뒤 "홍 수석이 해병대 출신이라고 알고 있는데 채 해병 사건을 익히 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야당 지도자 대표로서 진솔한 말씀을 드릴테니 대통령께 잘 전달해달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대통령실 정무수석 라인이 국회 소통
울산 최초 지역신문이자, 울산의 자랑인 경상일보가 지역민의 성원 속에 창간 3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일보는 지역민들의 마음을 열고,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삶을 생생히 전달하며 지역사회가 더 빠르고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런 노력은 지역민의 알권리, 지역민의 언론자유가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대한 다짐이기도 할 것입니다.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정론직필하는 경상일보에 시민들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들과 함께 더 많이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 미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12일부터 13일 경북지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만나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지역예술인과 관광기업인을 만나고 안동의 떠오르는 관광지 맹개마을을 찾은 후 봉화 K-베트남 밸리 조성지를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살피는 등 경북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12일 안동을 찾아 이 지사와 함께 관광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관광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안동 지역의
‘고봉밥의 화가’라고 불리는 홍형표 작가의 개인전 ‘미생예찬’이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울주군 두동면에 소재한 뮤즈세움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홍형표 작가는 진솔한 마음과 인생을 비유한 고봉밥, 호박 작품 27여점을 선보인다. 홍 작가는 “유년시절 방학이 되면 어김없이 찾던 외할머니댁에서의 추억을 떠올린다. 복자가 새겨진 사기그릇에 넘칠 정도로 담긴 밥이 마치 고봉처럼 느껴졌다”며 “고봉밥은 꿈이자 희망이며 미래의 인생을 담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쌀과 아름다움의 합침은 곧 풍요다. 풍요의 기반은 먹는것으로
귀농·귀촌을 원하는 부산 도시민들이 지리산 함양에서 하루 동안 현장 교육을 받았다.함양군은 지난 7일 부산시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농촌 마을 현장체험과 선도농가 프로그램 참여 등 귀농·귀촌 현장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부산시민에게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함양군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함양군 홍보에서부터 선배 귀농인의 진솔한 경험담과 선도 농가 견학, 함양의 문화 관광지 투어, 체류형 창업지원센터 홍보 등 함양의 자연과 멋을 느낄 수
나이가 들면 혈관이 탄력을 잃고 두꺼워진다. 미세한 혈관부터 슬슬 막히기 시작하면 장기 기능 저하가 시작된다.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노화 현상이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으면 50대 이전의 이른 나이에도 급속도로 시작된다. 고혈압은 혈관을 오래된 고무처럼 두껍고 딱딱하게 만들고, 당뇨병은 혈관과 장기를 온통 설탕 찌꺼기 범벅으로 만든다. 그런데 혈관을 망치는 것이 하나 더 있다.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기름기이다.원래 영양소 중 하나인 콜레스테롤은 물에 녹지 않아 지질단백질이라는 것에 붙어 혈액 속을 이동한다. 그런데 이것이 넘쳐 동맥
글로벌 푸드 토크쇼 ‘XYOB’의 2MC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교포 케미’를 발휘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XYOB’는 K-푸드와 다양한 K-컬처를 페어링한 콘텐츠다. 매회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게스트 군단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가운데, 웃음과 감동이 공존해 호평받고 있다.특히 박준형과 브라이언의 ‘교포 케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두 MC는 영어와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티격태격 입담을 자랑, “역대급 조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와썹맨’으로 유튜브 1세대 부흥기를 이끈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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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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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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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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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5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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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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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노 7이닝 2실점' NC, KT 꺾고 위닝시리즈
NC 다이노스가 KT 위즈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NC는 13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투수 카스타노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권희동이 2안타 1타점, 서호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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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3연패 끊고 꼴찌 탈출"…16일 DGB파크서 제주와 '격돌'
1시간전
대구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꼴찌 탈출에 도전한다. 대구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에서 격돌한다. 16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3승 5무 8패, 승점 14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그나마 10위 전북과의 승점 차는 없으며 9위 서울과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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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의사들의 집단 사직·휴진 명분 없다. 의사는 환자 곁으로!"
보건의료노조는 6월 12일 오후 2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 ’조속한 진료정상화‘, ’노조법 2, 3조 즉각 개정‘ 등을 촉구했다. 오는 18일 의사협회가 의사들의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전종덕·한창민 국회의원, 권영길 민주노총 지도위원, 나순자 정의당 사무총장 등 외부 인사들과 보건의료노조 최희선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 5,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집회는 곽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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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제진흥원, 맞춤형 수출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2시간전
경북경제진흥원은 12일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수출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패키지 지원사업은 내수기업 및 수출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경북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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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박예지 귀국 독주회 개최
화사한 음색의 플루티스트 박예지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내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플루티스트 박예지의 공식적인 국내 첫 독주회로, △J.S. Bach의 Sonata, BW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