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고자 고속도로 건설현장과 배수장 등을 점검하면서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첫 점검현장으로 대평동 소재 용포배수펌프장을 찾아 가동 상태와 안전대책을 살펴봤다.특히 안전수칙·근무일지 현장비치 여부와 펌프 관리 실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추진 사항을 확인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어 전동면 심중리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인 세종~안성 구간 오송지선(11공구·6.21㎞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 부산 이전 지시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6월 5일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의 조속한 부산 이전 지시를 내린 것에 대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과거 몇 번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논의된 당시에도 신중한 검토를 거쳐 결국 세종으로 최종 결정됐다”며 “이는 부산시나 세종시의 지역적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내린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만식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구성원으로서 다음 시대와 세대를 위한 소중한 한 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일부터 시작되는 제98회 세종시의회 정례회가 소모적인 논쟁 없이 양보와 협치 속에서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최민호 시장은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임채성 의장님과 각자의 아쉬움을 털어놓고 서로 의견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정당 간 대립 없이 오로지 시정이 올바른 길로 향하는 것에 전념하면서 서로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임채성 의장을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골자로 한 공동의 노력과 협치
김만식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앞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구성원으로서 다음 시대와 세대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화국이 시작된 역사를 통해 투표의 가치를 설명하고 직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최 시장은 “6월 3일,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분들은 꼭 투표하시길 바란다”며 “투표를 왜 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우리나라 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에서 찾아볼 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일임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8대 임원단 간담회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종합타운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는 회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부회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감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년을 맞아 지방분권·균형발전 강화 방안 등을
더불어민주당 김영현 세종시의원이 최민호 시장의 12·3 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최 시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맞섰다.김 의원은 20일 제9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및 탄핵’ 사실을 설명하며 “엄중한 상황 속에서 최민호 시장이 공개적으로 윤 대통령을 두둔하고 비호하는 듯한 발언을 남겨 논란을 자초했다. 또 탄핵 반대 집회에 무대에 올라 ‘충정가’를 제창했다”며 “최 시장은 자신의 잘못된 언동에 대해 시민 앞에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께 드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시가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축하 메시지에서 이번 대선이 극심했던 정치진영 양극화를 극복하고 통합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그는 “40만 세종시민과 함께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나라가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이 모두 통합의 사회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이자 국정 운영의 중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19일 최민호 세종시장을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 대선 공약의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대선 과정에서 각 당의 공약으로 제시되고 있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해 의회와 시 집행부 간의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임채성 의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40만 세종시민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모든 이들의 꿈”이라며 “이 목표에 대해 다른 마음이나 이유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현재 대선 국면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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