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가 교육계에 심각한 위기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학교 재편·안심 성장·인재 유치’라는 3대 전략을 마련하고 정주학교 시범 운영, 늘봄학교 확대, 해외 유학생 유치 등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경북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에서 언
구미시는 지난 13일 구미코에서 열린 ‘2025 한·일 도시디자인 전문가 교류회’에 참여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현황을 소개하고, 문화융합형 산단 조성을 위한 발전 전략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했다. 이번 교류회는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주최했으며, 행사에 앞서 전문가들은 구미1국가산업단지 내 방림 부지를 현장 답사하며 노후화된 산단의 구조적 문제와 재생 필요성을 공유했다. 답사 이후 열린 포럼에서는 ‘산업도시에서 디자인·문화도시로’를 주제로 산업단지의 공간 재편, 문화 인프라 결합 방안, 지속가능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27일 "국민의힘 유지 되든 재편 되든 이대로 존속은 안 된다"고 평가했다.김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체제에 대해 예측함에 따라 향후 단일화 논의 등에 많은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에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후보간 단일화를 할 경우 국민의힘이 큰 틀을 유지할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최고위원은 " 이름을 바꿀 수밖에 없다"며 "야합을 해도 국민의힘 당
국내 보험시장이 법인보험대리점 중심의 판매채널 재편 등으로 보험영업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GA의 과당경
경기 의왕시는 의왕역 주변 공간 재편 계획을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은 철도부지를 출자...
경남도가 사천공항을 중심으로 남중권 관광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사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관광지 입장료 할인, 연계 패키지상품 재편, 맞춤형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혜택이 확대된다.경남도는 18일 진주 서부청사에서 '2025년 제2회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를 열고, 사
구미시는 최근 노후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와 융합한 창의공간으로 재편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도시로 도약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구미코에서 열린 ‘2025 한·일 도시디자인 전문가 교류회’에 참석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현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미·중 전략 경쟁, 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복합위기 속에서 다자외교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이 와중에 우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경주 APEC 정상회의는 한국 외교 역량을 가늠할 시금석이다. 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국격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이 상장폐지를 전제로 한 공개매수에 돌입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올은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특수목적법인 비엔나투자목적회사를 통해 자사 보통주 3743만8265주에 대한 공개매수를 실시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만2500원이며, 결제일은 다음달 9일이다.비올의 기존 최대주주 디엠에스는 17일 비엔나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보유 중인 보통주 2030만4675주를 현물출자 방식으로 이전하기
구미시는 지난 13일 구미코에서 열린 ‘2025 한·일 도시디자인 전문가 교류회’에 참여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현황을 소개하고, 문화융합형 산단 조성을 위한 발전 전략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했다.이번 교류회는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주최했으며, 행사에 앞서 전문가들은 구미1국가산업단지 내 방림 부지를 현장 답사하며 노후화된 산단의 구조적 문제와 재생 필요성을 공유했다.답사 이후 열린 포럼에서는 ‘산업도시에서 디자인·문화도시로’를 주제로 산업단지의 공간 재편, 문화 인프라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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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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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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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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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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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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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본부가 17일 경남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협의회'를 했다.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논의했으며, 우수임업인, 지역 산림경영전담지도원 등이 참석했다. /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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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일 김해탄소중립체험관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한 제1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72명이 입상했다. 대상은 수인사유치원 최수현, 모산초등학교 3학년 임세현, 어방초등학교 4학년 방유은 학생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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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을 위반한 군기 훈련을 지시해 고 박태인 훈련병을 숨지게 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늘어났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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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디딤돌학당 초등 검정 3명 합격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디딤돌학당에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3명이 동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딤돌학당은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주 2회 한글 수업과 검정고시를 대비한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합격자는 71세와 69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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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그 짓만큼은 하지 말아야 한다
기록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2024년 8월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김형석 고신대 석좌교수를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했다. 김형석은 임명 전부터 광복회에서 "일제강점기 식민지배와 친일반민족행위를 미화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통성을 부정하는 뉴라이트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에 앉히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