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1일, 화명정수장과 산성터널을 연결하는 화명1·2동 연결도로를 공식 개통했다. 이날 오후
영주시 문정동에서 상망동을 잇는 도로 구간이 국토교통부에 의해 국도 제28호선으로 신설 지정됐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국도로 새로 지정된 구간은 총 연장 9.3km로, 이 중 6.5km는 신규 건설되는 구간이라고 밝혔다. 도로는 문정교차로에서 상망교차로(국도
사천시가 지역 현안 및 재난 예방 관련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은 7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39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지역 현안 사업은 △발전소우회도로 주변 연결도로 확장 △자혜지구 배수구역 확장 사업 △사천시 어린이교통체험장 체험시설 조성 사업 △삼천포 실외 인공암벽장 개보수 △우주항공 어르신 여가공간(스크
24시간전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행정수도 완성과 한글문화도시를 중심으로 한 2026년도 정부예산 심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비확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사업의 예산반영 현황과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 현황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시의 주요 현안사업은 ▲국립 한글문화단지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지방분권 종합타운 ▲제천 횡단 지하차도 ▲제2행정지원센터 등이다.특히 국립 한글문화단지는 한글·한류 문화에 따른 한국어 학습 수요에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행정수도 완성과 한글문화도시를 중심으로 한 2026년도 정부예산 심의에 적극 대응하고자 국비확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사업의 예산반영 현황과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 현황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시의 주요 현안사업은 △국립 한글문화단지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지방분권 종합타운 △제천 횡단 지하차도 △제2행정지원센터 등이다.특히 국립 한글문화단지는 한글·한류 문화에 따른 한국어 학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
사천시가 지역 현안 및 재난 예방 관련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은 7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39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지역 현안 사업은 △발전소우회도로 주변 연결도로 확장 △자혜지구 배수구역 확장 사업 △사천시 어린이교통체험장 체험시설 조성 사업 △삼천포 실외 인공암벽장 개보수 △우주항공 어르신 여가공간 조성(6억
원주시는 영동고속도로 여주 인접 지역에 설치하는 부론 나들목 개설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부론 나들목 개설 사업은 총사업비 441억 원을 투입해 나들목 및 영업소 1개소, 교량 1개소, 연결도로 1.2㎞를 개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의 수도권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산업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2023년 12월, 민선8기 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부론나들목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개설 사업이 시작됐다.올해 6월 현재 설계 공정률은 60%
광주광역시의 대형 국책 사업인 ‘상무지구~첨단산단 연결도로’가 예상치 못한 땅속 쓰레기에 발이 묶였다. 영산강 제방 아래 8,000㎡ 구간을 굴착하던 중, 1990년대 이전 불법 매립된 생활·건설 폐기물이 섞인 2,000톤가량이 쏟아져 나왔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300억 원 규모이며, 당초 2026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했으나 이번 사태로 인해 2027년 2월 이후로 최소 4개월 이상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광주시는 우선 6월 말까지 1차로 해당 쓰레기를 분리·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이후 교량
울산시가 다운2지구 외 연결도로 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다운2 공공주택지구와 주변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이 본격화되면 일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29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2025년 제3회 경관위원회’ 회의에서 ‘다운2지구 외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이날 경관위원회에서는 중로 1-417호선과 중로 1-36호선이 중심적으로 논의됐다.중로 1-417호선은 새롭게 신설되는 노선으로, 총 연장 3.18㎞, 도로 폭 19.25m 규모로 계획됐다.중로 1-36호선은 기존 국도 1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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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여왕’ 방신실, 하이원리조트 오픈 역전승
장타자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이번 시즌에 이예원에 이어 두 번째로 2승 고지에 올랐다.방신실은 1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김민주를 3타 차로 제친 방신실은 지난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올린 지 석 달 만에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이번 시즌에 두 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3차례 우승한 이예원에 이어 방신실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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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용인대, “노인에겐 위로를, 청년에겐 실천을”… 따뜻한 사회공헌 손잡다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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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부모님 댁에 에어컨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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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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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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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해 주민 1천200여명 임시대피
역대급의 기록적 폭우로 충남도내에서 1200명이 넘는 주민이 18일 임시 대피시설에서 밤을 지새웠다.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현재까지 622세대 1223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각 시·군이 마련한 체육관이나 마을회관 등에서 머물렀다.지역 별로는 예산군이 462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아산 251명, 당진 196명, 천안 84명 등으로 파악됐다.대피 주민들에게는 응급구호 물품이 전달됐지만, 갑작스레 삶의 터전을 잃은 충격을 달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김태흠 충남지사는 전날 당진초등학교 임시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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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단독 홍보관 운영
아시아의 힐링관광수도 강릉, 국내외 관광객에게 매력 알린다. 강릉시는 18일 부터 21일 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아시아의 힐링관광수도, 강릉’이라는 주제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300여 개 업체 및 지자체가 참여하고 총 5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국내 대표 관광박람회이다.강릉시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여름 해변과 힐링 관광지와 함께 8월 개최되는 ‘강릉국가유산야행’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관광도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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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노동청, 건설현장 임금체불 50대 건설업자 A씨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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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원 전달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그룹사가 뜻을 모아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번 성금 20억원과 함께 생필품 및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와 구호텐트를 지원해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 및 주거 지원, 공공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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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서 1t 봉고차 하천으로 추락…2명 사망
*괴산 소방서제공새벽 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가 인근 하천으로 추락하며 2명이 숨졌다.18일 오전 2시 29분께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서 1t 봉고차가 인근 하천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또 뒷좌석에 타고 있던 50대 1명이 다쳤다. /괴산 강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