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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 훈훈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이 지난 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도배 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된 봉사동아리로,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 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매년 경북 곳곳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도배 봉사는 예천군청 드림스타트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집을 방문해 거실과 방의 도배 및 장판 교체, 노후 전기 시설들을 보수했다. 류창근...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16일 상주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을 찾아 협업치안을 당부하고 상주경찰서 유공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상주 자율방범연합대는 상주시 일대의 자율방범대 28개대 512명으로 구성돼어 있으며, 경찰서와 협업해 읍·면·동 5개 권역을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김 청장은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예산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김진일 자율방범연합대 기획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현대의 다양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주민의 협업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상주시민들께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
대구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태풍·홍수 등에 의한 도로 분야 자연재해 대응에 나섰다. 대구시는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돌발성 도로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대응 시스템을 가동한다. 또 도로 시설물과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침수 예방 대책 등을 세워 지난해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불상사를 예방할 방침이다.
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청년 미취업자와 근로자의 복지 증진 및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경북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대상을 중견기업 청년근로자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면접수당의 경우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면접 시 회당 7만원을 지원하고 △취업성공수당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생애 최초 취업 시 50만원을 지원하며 △근속장려수당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를 대상
대구시는 20일 산격청사에서 ‘제2기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2기 자치경찰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2기 자치경찰위원들 임기는 이날을 시작으로 3년 간이다. 이들은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분야 치안 행정 강화 및 국가경찰과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 업무를 수행한다. 사진=대구시 제공
포항시 북구청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 중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사용 가능한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나섰다.‘열린 화장실’은 포항국제 불빛축제 기간인 이달 말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된다. 인파가 집중되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설머리물회지구 해안 일원의 위생업소 25개소를 지정하여 관광객의 안전하고 청결한 화장실 편의 제공위해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참여토록 했다.열린화장실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관광객들이 보기 쉬운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교육부가 추진하는 올해 ‘글로컬대학30 지정 프로젝트’에 최근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을 받은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이 대구시·대전시·광주시 각 지자체와 최종 선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달빛’은 각 지역의 옛 지명인 한밭, 달구벌, 빛고을의 앞 글자를 딴 명칭이다. 16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3개 대학 및 대구시·대전시·광주시 3개 지자체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
KB금융그룹은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에서 KPGA투어 ‘2024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개최한다.KB금융은 5월에 대회장을 찾는 가족 단위 갤러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KPGA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영건들의 격돌이 펼쳐질 전망이다.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은 지난 4월 ‘KPGA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타이틀방어를 위한 담금질을
뺑소니 혐의와 음주 운전 의혹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받기로 전해졌다. 다만 조사 일정이 변동될 가능은 배제하지 못한다. 경찰은 전날 오전 법무부를 통해 김 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4명의 출국도 금지했다.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오후 7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소재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급 유흥업소를 찾아 3시간 가량 머물렀다. 이후 대리기사를 불러 본인 명의의 차량에 탑승해 집으로 이동했으며, 집에서 다시
춘천시와 강원대병원이 함께 에티오피아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매년 3~4명의 에티오피아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시와 강원대병원은 에티오피아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를 초월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많은 희생을 한 에티오피아인에 대한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시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게 됐다.시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에티오피아
지난 17일부터 '문화재보호법'이 아닌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됐다. 이날 문화재청도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새로운 법에 따라 기존 문화재는 국가유산으로 바뀐다. 새로운 법과 행정 체계도 도입되는데 국가유산을 크게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고 보존·규제 중심이던
경창산업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 정부가 노후차를 신에너지차량으로 교체시 보조금을 주는 등 지원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전기차 후발주자로 무섭게 세를 확장 중인 샤오미가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의 배터리 공장 설립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신고 포상금 제도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21일 당부했다.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는 바다에 오염물질을 버리는 행위를 목격하거나 바다에 배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하고 신고한 사람에게 사실관계 확인 후 5∼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신고는 119 또는 가까운 해양경찰서나 파출소를 방문해 직접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조사, 사실관계 파악 등의 과정을 거쳐 포상금 지급 대상자 여부를 결정한다.한편 제주에서는 지난 5년간 총 18건의 신고에 대한 1
삼성전자가 19년 연속 TV 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서막을 울렸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3%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업체와 10%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다.수량 기준으로는 18.7%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전 분기 대비 1.0% 포인트 성장했다.연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있었던 CES를 통해 올해를 AI TV 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한 삼성TV는 1분기 Neo QLED를 앞세운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과 QLED, OLED의 판매 호조를 통해 점유율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이달 21~22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은 2024년 하반기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 날 과 주요 산업 동향
커스텀 키보드 및 수랭 PC 벤처강소기업 몬스타 주식회사의 커스텀 전문 브랜드, 몬스타기어에서 기존 커스텀 수랭 PC에서 AMD CPU를 추가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AMD CPU가 추가된 모델은 AMD 라이젠 7 7800X3D, 라이젠 9 7950X3D로, 수랭 쿨링 방식으로 커스텀 빌드한 고사양 컴퓨터 골드문을 필두로 고성능 게이밍 PC 23종이 추가되었다.대표적인 커스텀 PC로는 달의 형상을 닮은 블루문 AMD로, 고사양 부품으로 구성해 우수한 성능은 물론 냉각수 순
제주지역 주요 도로변 일대 건축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축소를 골자로 한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변경에 따른 주민 열람’을 21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도내에서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이 변경되는 것은 2013년 이후 11년 만이다.제주도는 전문가들과 사전 협의를 거쳐 경관 유지에 영향이 적은 지역을 심의 대상에서 제외해 도민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이라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건축계획심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407조에 따라 자연과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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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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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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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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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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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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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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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오로라 합작 자율주행 대형 트럭 첫 공개
볼보가 자율주행 기술 기업 오로라와 함께 개발한 첫번째 자율주행 트럭을 공개했다고 21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오로라는 구글, 우버, 테슬라 출신의 전직 임원들이 설립했다. 이 자율주행 트럭은 장거리 운송을 위해 제작된 볼보의 클래스 8 세미 트럭인 신형 VNL을 기반으로 한다. 오로라의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한 다양한 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사람이 운전하지 않고도 트럭을 주행할 수 있다. 이 트럭은 미국 버지니아주 더블린에 있는 볼보의 뉴 리버 밸리 공장에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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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국가유산기본법 무엇이 달라졌나
지난 17일부터 '문화재보호법'이 아닌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됐다. 이날 문화재청도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새로운 법에 따라 기존 문화재는 국가유산으로 바뀐다. 새로운 법과 행정 체계도 도입되는데 국가유산을 크게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고 보존·규제 중심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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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기업 임금 인상률, 33년 만에 최대치
올해 일본 대기업 평균 임금 인상률이 33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21일 아사히신문이 일본 재계 단체 게이단렌의 발표를 토대로 전했다.2024년 봄 임금 인상률은 5.58%로, 지난해보다 1.67% 높은 수준이다. 5%대 인상은 1991년 이후 33년 만이다. 게이단렌은 종업원 500명 이상 대기업의 춘투 타결 상황 등을 조사해 89개 사를 대상으로 한 1차 집계 결과를 공표했다. 1차 집계 결과, 기본급 인상에 정기 승급분을 합한 월평균 임금 인상액은 만 9480엔으로 지난해 1차 집계(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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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겨요" 파주시 통일동산에 '대규모 캠핑장' 조성된다
경기 파주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 '가족 아트 캠핑 평화빌리지'가 조성된다.21일 파주시는 국비 등 80억원을 들여 2025년 하반기까지 3만4855제곱미터 너비의 캠핑장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돼 예산 64억원을 확보했다. 시 예산 16억원을 더해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것.해당 캠핑장은 탄현면 성동리 통일동산 지구 내 미개발 중인 토지에 세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체류형 캠핑 시설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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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트럼, ‘아비트럼 코리아 연고전 워크샵’ 마무리
이더리움 레이어2 아비트럼이 고려대학교에서 ‘아비트럼 코리아 연고전 워크샵’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아비트럼 코리아 연고전 워크샵은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블록체인학회 차세대 블록체인 리더들에게 아비트럼을 알리는 첫 행사로, 16일 고려대학교 CJ 크리에이터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됐다.아비트럼이 행사를 주최했고 자체 글로벌 엠버서더를 통해 행사 장소·사회자 섭외, 굿즈·포스터 제작 등 행사기획 전반을 준비했다. 행사 1부에서는 제이슨 완 아비트럼 개발사 오프체인랩스 통합 엔지니어(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