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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상하수도 요금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

서귀포시는 오는 8월부터 자동이체 대상자에 한 해 상하수도 요금 안내를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전화로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알림톡 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서귀포시 전체 수용가 64,970세대 중 자동이체 대상자는 현재 약34,560세대이다. 자동이체 대상자 중 고지서 발급은 MMS 1,906건, E-MAIL 650건, SMS 3,160건, 그 외 종이고지서로 요금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다.서귀포시는 8월부터 알림톡을 통한 요금 서비스를 실시하며, 추후 고지서 여백을 이용한 QR코드를 삽입하여 상하수도 요금...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는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노인 단독 또는 부부 가구 54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말부터 진행한 자체 위기가구 발굴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노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전화 상담과 가정 방문을 병행하며 위기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조사 결과,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공적 급여를 신청하지 못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이에 일도2동은 해당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5일 천연기념물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탐방로에서 탈락된 울타리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은 국내 유일의 야생 선인장 군락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이 지역의 선인장은 마을 주민들이 해로운 짐승의 침입을 차단하는 보호 식물로 활용해 왔으며, 약용식물로 사용되는 등 중요한 민속적 가치를 지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현재 이곳은 탁 트인 해안 경관과 독특한 선인장 군락, 잘 조성된 목재 탐방로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다수 관람객의 유입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8월 프로그램으로 왁자지껄 수다 뮤지컬 ‘다시, 봄’을 선보인다.‘다시, 봄’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의 대표 창작 레퍼토리 작품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과의 공동기획으로 추진된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치열하게 살아온 50대 여성들이 서로 공감하고 연대하며 인생 2막을 꿈꾸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려내 2022년 초연 이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공연은 8월
아라동주민센터와 아라동주민위원회는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중한 순간을 보다 의미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소중한 우리 아이의 탄생 축하' '셀프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사업'을 시작한다.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아라동 관내에 주소를 둔 출산 가정이며, 선착순으로 20가구를 모집한다. 취약계층 가정은 수량 제한 없이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7월 28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여 아라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6일 서귀포시 공천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0회 우수선수선발 및 서귀포시기 전도태권도대회'에 참석 축사를 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유공 교원 및 관련 업무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국외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싱가포르 내 초등학교와 청소년 상담기관을 직접 방문, 학교폭력 대응 체계, 예방 프로그램, 위기학생 지원 사례 등을 살펴보고 이를 우리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지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폭력 조기 발견 시스템 상담·회복 중심의 대응 사례와 학생 자치활동과 인성교육의 연계 운영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은 30일 서울시와 자치구의 의무직 공무원 임용 때 임용계급이 차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그 실태와 개선 방안을 담은 정책 보고서를 발간했다.윤 의원이 서울시의회 재정분석담당관에 공식 의뢰해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5년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이뤄진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임용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담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의무직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임용 형태와 임용계급에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서귀포공립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등 소속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사회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도입된 인공지능 로봇 기반의 스마트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인지기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소속시설에서는 대화형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하여 이용자와의 대화를 비롯해 노래, 퀴즈 등 다양한 상호작용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정서
이스트게임즈는 30일 ‘카발 온라인’에 모노리스 에니그마를 선보였다.이번에 도입된 모노리스 에니그마는 퍼즐 기반의 콘텐츠다. 유저가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12개의 퍼즐 조각을 수집하고, 이를 퍼즐판에 배치해 캐릭터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다양한 모양과 등급의 퍼즐을 조합해 나만의 성장루트를 만들 수 있다.또 시즌 미션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이에따라 상시 미션, 한정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8일 경남 의령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건설현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29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전면적인 안전 점검 및 체계 개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연이어 발생한 건설현장 중대재해에 대해 참담한 심정과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사고가 발생한 직후 전국 모든 건설현장의 작업을 즉각 중단하고, 전사적인 긴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느린학습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힐링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캠프는 느린학습자의 사회성 향상과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회차별로 10가족이 참여해 11월 말까지 총 4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건강한 양육지원을 위한 ‘부모 특강’ △산림 가치 인식제고를 위한 ‘탄소중립 첫걸음’ △내 몸의 상태를 알고 균형감각을 증진하는 ‘소도구 운동’ △소리와 리듬을 활용하여 신체 움직임을 유도하는 ‘숲속
2025제주생명평화대행진이 제주해군기지 앞을 출발해 화순, 알뜨르비행장, 송악산, 백조일손지묘, 한림, 애월을 거쳐 제주시까지의 대장정을 시작했다.2025제주생명평화대행진 참가자들은 30일 오전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앞에서 생명평화대행진 출발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이 없는 사회,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 개발이익을 위해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사회, 생명의 가치를 아로새긴 평등사회를 향한 열망을 포기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제주 4·3의 고통을 떠올리게 하는 이스라엘의 팔레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은 AI와 인더스트리 4.0 역량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반면,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 성숙도 수준을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기술 도입 측면에서 근본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BM이 ‘아태지역 AI 기반 인더스트리 4.0: 미래 산업을 위한 준비’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제조 및 에너지·유틸리티 산업 내 대기업의 준비 상태를 평가했으며, 많은 기업들이 설계와 공급망 등 일부 영역에 디지털 도구를 조기에 도입했으나,
한미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3만5천여 개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조속한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한미사이언스는 경기 가평과 경남 산청, 광주 북구, 충남 당진·아산·예산 등 6개 수해 지역에 식물성 단백질 음료 ‘완전두유’ 2만1천여 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1만4천여 캔 등 총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부터 8월 중순까지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 폭염과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 여름철 종합 안전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한 대응 차원으로 이뤄진다.캠페인은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인 ‘물·그늘·휴식’의 3대 수칙 실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안부전화 드리기’ ‘양산쓰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다.아동·노인 등 생애주기별 온열질환 예방법도 알기 쉽게 전달해 도민 모두가 폭염을 이겨낼 수 있게 한다.여름
토스뱅크의 외화통장이 출시 1년 6개월여 만에 누적 환전액 30조 원을 돌파했다. 이용 고객 수는 260만 명에 이른다. 3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달 28일 기준 토스뱅크 외화통장 누적 환전액은 31조6000억 원을 넘어섰다. 고객이 아낀 환전 수수료는 누적 약 3000억 원으로, 1인당 평균 약 16만5000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외화통장을 통해 ‘살 때도 팔 때도 평생 무료 환전’을 내세우고 있으며, 고객은 거래 실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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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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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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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습원 보전사업 역량증진 워크숍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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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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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용 제주도의원, '제50회 우수선수선발 서귀포시기 전도태권도대회' 참석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6일 서귀포시 공천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0회 우수선수선발 및 서귀포시기 전도태권도대회'에 참석 축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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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휴가, 안전이 먼저입니다
제주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찾아온 피서객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 해수욕장, 숙박시설, 카페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이 시기에는 화재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 여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트래킹에 의한 단락, 접촉불량에 따른 단락, 실외기 과열 등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다수 발생했다.제주는 관광객 밀집도가 높고 다중이용시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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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주생명평화대행진 대장정..."전쟁.환경훼손 반대"
2025제주생명평화대행진이 제주해군기지 앞을 출발해 화순, 알뜨르비행장, 송악산, 백조일손지묘, 한림, 애월을 거쳐 제주시까지의 대장정을 시작했다.2025제주생명평화대행진 참가자들은 30일 오전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앞에서 생명평화대행진 출발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이 없는 사회,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 개발이익을 위해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사회, 생명의 가치를 아로새긴 평등사회를 향한 열망을 포기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제주 4·3의 고통을 떠올리게 하는 이스라엘의 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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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온열질환자 급증 제주, 여름철 종합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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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양군 산불 이재민에 여름 생필품 지원
영양군은 7월 2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한 여름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경북모금회의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무더운 여름철 임시주택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