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41점 입상작, 26일부터 29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 -경상북도는 20일 ‘제55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작 이은경작가의‘어화’를 포함한 41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발하고,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34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은 올해 55회째로 우수공예품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도내 공예산업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경상북도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 해오고 있다.이번 공예품대전에는 6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총 5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
본격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 해외보다 국내로 휴가를 떠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예정인 1인당 평균 휴가비는 53만원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1.6%는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이 중 83.5%는 해외보다 국내 여행을 더 선호했다.일정은 '2박 3일'이 가장 많았다. 이어 '3박 4일', '1박 2일'
대구지역 기업들이 해외 출장 관련 개선 사항으로 '대구공항 국제노선 확충'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지역기업 445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비즈니스 출장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해외 출장 환경 개선 과제 1순위로 ‘대구공항 국제노선 확대’를 꼽았고, 이어'비자 발급 및 출입국 절차 간소화', '인천국제공항 연계 교통 개선', '현지 비즈니스 통역 및 가이드 지원' 등이다.국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경북 대금 연주자 4인의 릴레이 독주가 대구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린다. 'DSAC 아트 페스티벌' 세 번째 무대로 마련된 '달서대금명인전' 공연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대금 연주자 4인이 참여해 릴레이 독주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관이 처음 선보이는 대금 단일 악기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통 대금산조의 계보와 음악적 해석을 집중 조명한다. 독주뿐만 아니라 이중 산조, 산조합주 등 다양한 편성을 통해 전통음악의 현재성과 가능성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달서문
경기 광명시가 주거취약계층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맞춤형 ‘살림’을 더하며 새출발을 지원한다.시는 고시원, 여관, 쪽방촌 등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중 주거상향 지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은 세대에 필수 가구를 제공하는 ‘홈반장 살림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이 안정된 주거지로 옮긴 이후에도 실질적인 정착이 가능하도록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그간 주거상향과 함께 지원해 온 정착지원 품목은 냉장고, TV, 가스레인지, 밥솥 등 가전제품에 집중돼
국회 본회의에서 총 1793억원 규모의 AI 분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과기정통부는 최근 글로벌 AI 경쟁이 공공·산업·민생 전반의 AX로 확대되는 가운데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의료·제조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총 656억원을 투입해 ▲공공 부문 AI 접목을 위한 공공AX 프로젝트 ▲AI기반 의료 예후관리서비스 개발 ▲제조업 기술고도화를 위한 AX실증 플랫폼
6월 한 달동안 부진에 빠졌던 삼성이 다시 경기력을 되찾아가는 모양새다.삼성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LG트윈스를 4-1로 꺾고 어제 두산전에 이어 연승을 달렸다.이날 가장 빛난 삼성의 수훈 선수는 선발 등판한 좌완 이승현이었다. 이승현은 8⅓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1실점의 눈부신 피칭을 펼쳤고 최고 140km대 중반의 직구에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으며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9회 1사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은 이승현은 '노히트노런' 달성까지도 바라
2025년 농협이 발표한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결과, 강원도 횡성쌀 ‘어사진미’가 전국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농협은 소비자 신뢰와 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RPC 브랜드 중 매출 규모와 품질 기준을 충족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정밀 평가를 진행했다.특히 어사진미는 낮은 단백질 함량과 청정 환경에서의 재배 조건으로 뛰어난 밥맛을 인정받아 1위에 올랐다. 농협은 앞으로도 고품질 브랜드 육성과 쌀 소비 촉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농
횡성군이 주민 주도형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건강플러스마을’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군 보건소는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서원면, 둔내면, 청일면, 횡성읍 4개 지역에 대한 ‘건강위원회 발대식 및 현판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지역별 건강공동체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그 시작으로 4일, 서원면 건강위원회 발대식이 횡성군보건소 주관 아래 성황리여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서원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공근면 건강위원회에서 준비한 건강플러스 체조 축하 공연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경북·대구지역에서 56%로 과반 지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은 65%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6
국내 상장지수펀드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는 가운데 지난 3일 기준 KB자산운용이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제치고 업계 3위에 올라섰다. 두 회사 간 점유율 격차는 불과 0.05%포인트에 그치며 3~4위 구도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국내 ETF 시장 순자산 기준 점유율은 KB자산운용이 7.83%, 한국투자신탁운용이 7.78%로 집계됐다. 지난 5월 말만 해도 한투운용 점유율은 8.10%로, KB운용을 0.35%포인트 앞섰지만 6월 말 격차가 0.01%p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경기 군포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저연차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MZ세대와 라떼시장님이 함께 만드는 조직문화, 세대공감으로 여는 군포의 내일”을 주제로, 2022년 이후 임용된 저연차 직원 70명과 하은호 군포시장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 MBTI를 활용한 세대 간 소통 교육 ▲ MZ세대 퀴즈와 밸런스 게임을 통한 공감 토크 ▲ 직원 대상 사전 설문 결과 공유 및 자유 질의응답 ▲ 시장과의 비전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강화하려는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앵커리지 디지털 행보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앵커리지는 내부 위험 평가와 '규제 기대치'를 이유로 USDC, 아고라 USD, 유주얼 USD 등 3종 스테이블코인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아고라 CEO 닉 반 에크는 앵커리지 결정이 '잘못된 정보'에 기반한 것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앵커리지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규제 지침을 평가하기 위한 '안전 매트릭스'를 선보이고
2025년 농협이 발표한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결과, 강원도 횡성쌀 ‘어사진미’가 전국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농협은 소비자 신뢰와 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RPC 브랜드 중 매출 규모와 품질 기준을 충족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정밀 평가를 진행했다.특히 어사진미는 낮은 단백질 함량과 청정 환경에서의 재배 조건으로 뛰어난 밥맛을 인정받아 1위에 올랐다. 농협은 앞으로도 고품질 브랜드 육성과 쌀 소비 촉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농
경기 안산시는 3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6월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이 상은 경기도가 202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확산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한 곳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원, 민간기관 관계자, 시민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신규위원을 위촉했다.이에 협의체는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6월 한 달동안 부진에 빠졌던 삼성이 다시 경기력을 되찾아가는 모양새다.삼성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LG트윈스를 4-1로 꺾고 어제 두산전에 이어 연승을 달렸다.이날 가장 빛난 삼성의 수훈 선수는 선발 등판한 좌완 이승현이었다. 이승현은 8⅓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1실점의 눈부신 피칭을 펼쳤고 최고 140km대 중반의 직구에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으며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9회 1사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은 이승현은 '노히트노런' 달성까지도 바라